조모임을 하면서 배우고 느끼는 게 많다.
이번주에는 특히 토피아님과 진희님을 통해
‘어떻게 투자를 내 삶 안으로 가져올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얻은 것 같다.
요즘 투자를 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진심으로 조언을 해주시는 두 분으로 인해 방향성을 조금은 잡을 수 있었다.
이런 내용들을 정리해서 6월에는 바로 실행해야겠다. 확언의 힘!!
토피아님, 진희님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시간이었다.🩵
<자모님 강의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
-환경에 대해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좋았다. 항상 위치, 교통이 우선이었어서 환경에 대해 놓치는 부분이 있었는데 어떤 우선순위로 환경을 보는지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 갔다. 반면 교통이 살짝 애매하고 환경이 좋은 단지와, 교통은 너무 좋지만 환경이 애매한 단지를 볼 때 내가 잘 비교 평가할 수 있을까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매임 관련해서도 얘기해주셨는데, 매임하고 나서 정리하는 것들에 대해 신경써서 봤다. 여태까지 매임정리를 잘 안했구나 생각했고, 부사님과 협상할 때 ‘얼마나 깎아주실 수 있어요? ‘했을때 사장님들은 상상 진짜 산다면 자기가 해본다. 정도만 말씀하시지 어느선까지 된다 얘기한 분은 없었다. 진짜 산다고 하기 전까지는 제시를 안해줬는데, 자모님이 ‘여지를 남겨야 한다.’ 얘기하셔서 그게 인상적이었다. 매임 관련해서 인테리어는 강의도 보고 공부를 하면 진행해봤기 때문에서 어디서 포인트를 잡아서 협상을 해야하는지는 알 것 같았다.
- 단지의 모든 물건을 정리하고 나에게 유리한 물건을 찾아서 어떻게 네고 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신 부분이 좋았다. 밀당을 잘 해야겠다. 공릉동 구축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어 고민스러웠는데, 자모님이 하신 말씀이 와닿았다. 노원구를 보면 같이 단임했던 신내6단지도 보면서 어떻게 판단해야 하나 의문이 있었는데, 해도된다는 말씀에 궁금증이 해소되는 느낌이었다. 단지를 보다보면 다른데 꽂혀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결국 교통이다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단지에 대한 정보 및 느낀점>
- 노원에서 하계까지의 단지들이 생활권면에서 좋았던 것 같아서 소형평형 위주로 전임, 매임을 해봐야겠다 생각했다.
- 단지분석을 시작했는데, 단지를 정리하면서 보면 확실해지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플러스로 중랑구 신내6단지도 전임해보고 싶다.
- 생각했던 것보다 그랑빌 좋았다. 미성미륭삼호도 대단지여서 다가오는 느낌이 달랐다. 월계 생활권이 인상적이었다. (모두 공감!!!!)
<성장모먼트>
- 바빴지만 강의는 놓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과제는 소홀했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고 있다. 월부챌린지도 잘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순위가 100위를 넘어갔다. 빨리 따라잡아야겠다는 마음이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월부챌린지를 통해 루틴을 다시 잡고 있다.
- 나 혼자 하는 단임이 아니라 조원들과 하는 단임 준비하고 실행하면서 많이 성장한 것 같다.
- 확언의 힘을 많이 느낀다. 강의도 완강하겠다고 톡방에서 얘기했기 때문에 지키려고 노력하게 된다. 월부챌린지도 이렇게 열심히 하는 분들이 많은 지 몰랐는데, 조원들을 보면서 많이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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