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코칭 들으면서 헷갈리고 흔들릴 때마다 이 기준을 보고 행동하라고 가이드를 주셨어요!
<현금 10억 이상 부자가 된 사람들이 걸어간 길>
1. 마음 먹음
2. 몸으로 돈을 벌고 남기는 것에 최선을 다함(급여/장사)
3. 평소 사고 싶었던 집을 가능한 시점에 마련함(내집 마련 or 투자)
**3단계에서 본인 소득의 40%이상 모이는 1주택자는 2주택을 노려보고, 1주택이 있으나 저축률이 낮으면 연금 자산을 먼저 만들기 추천
4. 자산 축적 경험을 통해 투자의 지평을 넓힘 (추가 부동산 또는 다른 대상 투자)
5. 경험과 지식으로 무장해 단단하게 나아감(5년, 10년)
6. 복리의 힘으로 10년, 15년 이상 경과 후 부자가 됨!
<재테크 로드맵>
1. 3천만원 미만: 돈 잘 모으는 구조+베타세팅(연금 저축, IRP)
2. 3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 알파 투자 준비('특정' 할 수 있는 공부)
3.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알파 시작(주식 종목, ISA etf 또는 지방 투자)
4. 1억원 이상: 투자 확대 (실거주 또는 수도권 투자)
5. 목표금액까지 반복
사실 강의 들으면서 하라는 거 다 만들고 기준에 맞춰 세팅을 했으나, ISA ETF 투자를 할 생각에 드릉드릉했는데 지금 단계는 종잣돈 모으는 게 맞구나… 느꼈습니다. 그리고 매달 연금저축 계좌에 돈을 모으는 게 부담된다고 생각했는데! 3년 뒤에 청년 도약 계좌 5천만원 수령하면 투자용 내집마련할 예정이라 그때까지 모으는 돈이 집을 사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도 알게 됐습니다. 역시 아묻따 절세계좌를 확실히 활용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 적용하고 싶은 점:
현재 저축률 46%로 올해 말까지 5%만 높여보자고 하셨는데! 저는 꼭 올해 9월 부터 55% 비율을 확실하게 지키고 싶습니다. 할부금 다 끝나는 8월 이후부터 청년도약계좌 29%, 연금 저축과 IRP 계좌에 각각 9%, ISA계좌 8% 입금하려 합니다!!
그리고 저도 한이 맺혀 살던 때가 있어서 라이브 코칭 때 너나위님이 말씀하시는 게 많이 와닿았습니다.
동동 거리는 부모님의 모습…저희 집도 잘나가던 아버지 사업이 다른 사람의 잘못으로 2번의 부도를 맞고 하루 아침에 어머니께서 가장이 되어 보낸 세월 5년… 꿈이 있는 아버지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잘 운영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부모님 노후가 준비가 완벽해 보이진 않습니다. (고향에 시골땅을 사두셨다는데 거기서 지내긴 힘들 것 같아요ㅠ)
저는 대학생 시절 장학금 못 타면 자퇴한다는 생각으로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어요. 복수전공으로 조금 오래 다녔던 5년 동안 학자금 대출을 남들보다 ½만 빌리고 졸업했습니다.
어렵게 계약직으로 취업해서 1년만에 학자금 대출을 다 갚고(당시 180만원 월급으로 매달 거의 160만원 갚고 집에서 걸어다니고 점심 도시락 싸다녔어요) 나중에 모은 2천만원은 30살에 어학연수를 가고 싶어서 쓰게 됐습니다. 대학생 시절 교환학생이나 어학연수를 가고 싶었는데 경제적 여유가 없어 못 갔던 게 한으로 남아 있었거든요. 아마 이때 안 다녀왔으면 평생 한 맺혔을 거 같아서 갔습니다. 정말 많은 경험을 했고 나는 한다면 해내는 사람이구나 많이 느껴서 후회는 없습니다!
그리고 다시 모은 2천만원! 32살에 현실적으로 모은 돈이 적어 재테크 공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암흑 속에 있는 제가 월부 강의를 들으며 더듬더듬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입니다. 처음 재테크 공부를 시작했던 계기를 잊지 않고 목표를 이룰 때까지 열심히 나아가겠습니다. 어제 라이브 코칭 늦은 시간까지 하시느라 너나위님, 직원 여러분 모두 정말 많이 애쓰셨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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