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마감임박] 열반스쿨 기초반 - 평범한 직장인도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첫걸음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소복하게 하루를 쌓아가는
워킹맘 투자자 유르입니다🥰
aka. 유르츄르래미안슈르사야쥐
독서 TF 전체 모임에 가면 언제나
친정에 가는 것 같은 따뜻함과
오늘도 알차게 배우고 간다는 뿌듯함이
함께 있습니다
제가 어느덧 독서 TF 전체 모임에 참여한지
딱 1년이 되었어요
이번이 12번째였거든요 :)
그 동안 너무 많은 것을 얻고 배웠기 때문에
이번에는 저도 뭔가를 나눴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투자경험담 발표회 지원했습니다
감사하게도 기회를 주셨고요
부족했던 발표이지만 저의 경험담과 함께
자부자님의 경험담 발표,
그리고 빈쓰 튜터님과의 질의응답으로 채워졌던
독서 TF 전체 모임을 돌아봅니다 :)
1. 물건이 날아갔다면 거의 다 온 것이다
자부자님께서는 최근에 진행하셨던
투자 사례를 상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서울에서 칭다오를 오가는 정도의 거리를
하루에 이동할만큼 물건 찾기에 진심을 다 하셨었고,
그 결과 사장님께 실거주자보다도
먼저 급매 연락을 받으시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전세 세팅도 착착 따라 주는 것들은
모두 부쟈님께서 쌓으셨던
수많은 노력의 결과이겠지요-
부쟈님의 경험담 발표를 통해서
'이 신축 단지가 얼마까지 갈 수 있을까?'
를 가늠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비슷한 체급의 다른 도시에서
비슷한 위상을 가진 단지를 서로 비교하는 거예요
단지를 잘 찾고 잘 꿰어야함은 물론이고,
상대 비교를 통해 대략적인 수익을 감안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로는
물건이 날아갔다면 거의 다 온 것이라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너무너무 공감했습니다
물건을 놓치지 않고 투자를 할 수 있을까요?
날리는 경험들이 쌓이면 실력이 되고,
그렇게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귀한 경험담 나눠주신 부쟈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2. 아는 것을 실행으로 옮기는 게 어렵고, 그래서 부자가 많이 없는 거예요
저의 경험담은 지방 투자 물건을 겨우 정리하고
자산 재배치를 통해 서울 투자를 했던
과정을 전체적으로 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내용도 좀 많고 약간..
이야기도 길어졌던 거 같아요 😅
들어 주셨던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빈쓰 튜터님께서는 코멘트와 함께
'아는 걸 실행으로 옮기는게 어렵고,
그래서 부자가 많이 없는 거에요'
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제 경험담에서 줄곧 중요했던 메시지가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인데요,
저는 어떤 구간에서든 이 한마디를 붙들고
방법을 찾고자, 버티고자, 넘어가고자 한 것 같아요
누구나 투자 여정에서,
아니 인생에서 막히는 구간을 만날 텐데
그럴 땐 좌절하거나 낙담하기보다는
그래서 지금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라는 관점으로 접근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렇게 꾸역꾸역 하나하나 행동해 나가다 보면
결과도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 같구요-
누구나 마음은 있지만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게 정말 어렵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남들이 하기 어려운 만큼
우린 행동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
귀한 피드백 주신 튜터님 감사합니다 ♥️
발표 이후에는 조별로 튜터님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박입니다)
빈쓰 튜터님께서는 우리 원두쓰 2조의 질문에 대해
깊이 있는 답변을 꼼꼼하게 주셨는데요 ,
저는 그 중에서 '부담스럽거나 벅찬 구간을
어떻게 넘으셨는지'에 대한 답변이 기억에 남습니다
튜터님들 정말 정말 많이 바쁘세요...
우리가 알고 있는 활동들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스케줄도 정말 많으시거든요
그러다 보니 하루하루가 얼마나 빠듯하실지
저는 미처 가늠도 안 됩니다 .....
빈쓰 튜터님께서도 강의를 하시던 때에
중압감을 느끼던 본인 스스로에게
이렇게 이야기 하셨다고 해요
"괜찮아. 너 진짜 준비 잘했어."
라고요-
우리가 극도의 수준을 추구하다 보니
중압감이 느껴질 수밖에 없는데,
거기에 또 상대방이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까지
가득 담으신 확언이셨습니다-
저도 그럴 때, 비슷한 시기에
스스로에게 보낼 메시지와 혹은 허공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본인이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것들을 미리미리 챙겨 놓고,
같은 상황이 되었을 때 매뉴얼대로 행동해서
나를 다시 다잡을 수 있는 것이 필요했어요
갈수록 마인드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더더욱 저도 책을 열심히 읽어야겠다는
생각도 함께 했던 것 같습니다 📖
이번 달은 월부학교 에이스 2개월차이자
튜터링을 시작한 달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혹시 독서를 왠지 많이 못할까봐서요
그래서 더 의식적으로 노력했던 거 같고
독서 후기를 한 달간 9개를 쓸 수 있었습니다
좀 신기한 일이에요
오히려 시간이 많을 때는 더 잘못됐던 것들을
빠듯한 시간 안에서 더 많이 하려고
애쓰면서 해나간다는 점이 말입니다 😅
다음 달에는 어느새 에이스반도, 독서TF도
마지막달이 됩니다....
남은 기간, 후회 없이 할 수 있도록
다시 또 노력하겠습니다
소중한 오프모임 시간 시간 함께 해 주신
친정 식구분들, 다랭튜터님 빈쓰튜터님
감사합니다♥️🙌♥️🙌
ㅌ
댓글
물건 날라가면 거의 다 온 것! 그래서 지금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너 지금 잘 하고 있어!! 후기 공유 감사합니다 유르님!
독서후기 9개 대단하십니다 튜터님 이번달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스스로에게 보낼 메세지와 허공의 시간! 깊이 공감합니다~ 독서후기 9개~ 행동으로 옮기는 튜터님 많이 따라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