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8기 26조 박인혜]

안정된 직장과 마약 월급으로 계산한 나의 막연한 노후 대비 산법이 얼마나 허술했는지,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분야로 어떤것들을 생각해야하는지 보다 체계적으로 알게되어

가장 크게 와닿았다.

경제관념이 부족해서 경제적으로 욕심도 없던 나는

그저 실거주할 내 명의의 집 하나를 목표로 수강신청 했는데

경제적 자유를 현실에서 바라게 된 점이 가장 큰 변화다.

가진 사람들이 돈을 벌 수 밖에 없는 현실을 크고작게 마주할때마다

좌절하고 지레 외면해버리며 아무것도(절약,저축조차) 하지 않았는데

어떤 구조와 원리를 가지고 추월차선에 올라타야 하는지에 대해

그저 맛보기 한것 만으로도 벌써 설레고 있다.

나이만 먹고 워낙 아는 게 없어서

강의를 반만이라도 소화하자, 실전투자는 고사하고 부동산 개념이나 잘 정립하자는 게 나의 목표였는데

'혹시 나도?'라는 생각까지 하고 있으니 조심스레 기쁘다.

오늘은 비전보드의 완성본을 제출하지는 못할 것 같지만

비전보드를 통해 생에 처음으로 삶의 목표를 시각화해 보고

'부자 마인드 갖기', '강의 진도 맞춰 걷기' 잘 해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