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누군가의 인생을 바9는❤️ 경험여정TF 찡아찡] 실효성과 진정성을 담은 경여 오프 모임 후기

  • 25.05.28

 

 

안녕하세요? 나 자신을 지키는 투자자 찡아찡입니다 : )

 

월부에서 서포터즈 중 경험여정TF 라는 활동이 있습니다

 

경험여정? 뭘 하는 서포터즈일까? 저 역시 궁금증이 가득 했었고,

조장 활동을 할 당시에 톡방에서 어려움을 케어 해주시는

반장님들을 보면서 아 저런 일들을 하시는구나! 대략 짐작만 했었는데요

 

★경험여정 서포터즈의 목적은 바로

“조장님들이 힘들어 하실 때 손을 내밀어 주는 역할!”입니다

 

어떤 걸 도와드릴 수 있을까 모호하기도 하지만

뭔가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솟아나지 않으신가요?ㅎㅎ

 

여러 번의 지원 끝에 운이 좋게도 경험여정 TF 합격 통보를 받게 되었고,

(감사랑합니다♡ 면접 진행해주신 자모님 >_<)

3개월 동안 월부 공식 서포터즈로 함께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4월부터 시작한 TF활동은 한 달에 한 번

오프라인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갖게 되는데요,

 

5월, 그 두번 째 모임에서 인상 깊었던 점들을 위주로

후기를 남겨 보겠습니다

 

 


 

 

경험여정은 일종의 예술 작품♡

 

 

월부 공식 서포터즈  중에서도 경험 여정 TF 활동은

수치적으로 실적을 측정할 수 있거나,

당장 피드백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내가 잘 하고 있는 게 맞을까?’

어려움이 공존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샤샤튜터님께서는 처음과 끝을 우리 서포터즈 분들께서 해나가는

TF 활동을 예술 작품에 비유해주셨습니다

 

사람마다 강점도 표현 방식도 천차만별입니다

 

매 달 서포터즈 하는 강의가 다르다 보니 조장님들의 온도 차이에서 부터

평가에 대한 각자의 판단 기준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더 많은 고민을 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려는 그 마음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만족감과 효용감을 얻으려고 하지 마세요

 

 

공식 서포터즈로 합격한 순간부터 잘 하고 싶었고,

정말 열심히 하고 싶었고,

나 보다 앞 서 하셨던 분들을 보며 많이 배우고 싶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한 발 떨어져서 생각해보면

무엇을 위해서 그렇게 하려고 했던 것일까요?

 

다른 사람들을 위하겠다는 그 진정성! 

기버 마인드에 가까운 면모는 분명 훌륭한 자세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자기 계발’처럼 여기 않았으면 좋겠다는 튜터님 말씀에

스스로 많이 숙연해지더라고요

 

성장하면서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해야 할 것들을 하면서 가는 것이었어요……

 

저 역시 관계든 투자든 해야 하는 걸 너무 잘 알면서도

미루고만 있을 때 마음의 지옥을 겪기도 했습니다

 

매도가 안 되고, 투자 물건이 안 보이고,

이런 상황적인 것을 넘어서

결국에는 나의 투자를 챙기며 결과를 손에 넣어야 합니다

 

부딪치고 깨지면서 투자를 배워야 하는 이유……

다시 한 번 더 마음 속에 새기겠습니다

 

 

 

개인의 상황, 투자의 방향성, 그리고 TF활동……

 

 

TF 활동을 하면서도 각자 상황이 있을 수밖에 없기에!

 

유난히 지치고, 포기하고 싶고, 나 할 수 있을까?

의심이 가는 시간이 있기 마련입니다

 

 

"저도 힘들 때가 분명 있었죠…… 내가 이 일을 왜 할까?

이게 무슨 의미가 있어서 이러고 있지? 이런 생각도 정말 많이 했었고요

여러분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웬만한 상황에는 놀라지 않게 되고,

다루는 방법을 터득하지 않았나 싶어요"

 

 

공감 되는 질문에 대해 샤샤 튜터님께서 답변을 해주셨는데요,

 

매번 결이 같은 질문이었고, 비슷한 답변이었던 거 같은데

왜 이렇게도 마음 속 깊이 남던 지요

 

연차 별로 해야 하는 고민들은 누구에게나 있고,

나아가야 하는 방향도 크게 다르지 않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샤샤튜터님, 줴러미튜터님, 오렌지하늘튜터님의

KPT 복기 발표를 통해서 저의 반장으로서 역할도

다시 점검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삶은 일기님과 블랙달리님의 투자 경험담 발표를 통해

물건을 찾는 방법,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의 의미를 알 수 있었어요!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_<

 

그리고 반 별로 담당 튜터님께 임장 지역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시간까지,

꽉 채운 오프 모임이었습니다

감기로 고생하시는 와중에도 진심으로 여일이들을 위해주시는

몽부내 튜터님 완전 감동이었어요♡

 

 

 

 

 

 

부동산 투자 강의를 듣고,

한 동안 멀리했던 책을 다시 가까이 하며,

임장이란 것도 나가 보고 밤을 새워 임장보고서도 써 보았습니다

 

하나하나 알아가고 실행해 옮겨 보며 실제로 등기도 쳐보고

반짝이던 단계에서 어느 순간 버티는 단계에 진입했음을 알게 됐습니다

 

자꾸만 나태해지고 안주하려는 나를

더 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몰아 넣어야 했고,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면다른 방법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만큼 간절하게 원했던 TF활동을 할 수 있음에 늘 감사하겠습니다!

함께하며 서로 의지가 되어주는 동료들의 소중함을 잊지 않겠습니다!

 

겸손함을 잃지 않고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돈월이user-level-chip
25. 05. 28. 23:28

내 앞가림하나하기도 버거운데,.. 가정에서도 월부에서도 나의성장을 도모하며 여러사람들 케어까지 가능하다니,.그릇의 크기가 엄청나신 것 같습니다.! 멋지세요 ♡

햄토햄토user-level-chip
25. 05. 29. 16:03

멋진 울 찡아님! ㅎㅎ 화이팅! 6월도 잘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