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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성장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돌맹이의꿈]

  • 25.05.28

 

 

 

 

안녕하세요

작지만 절대 깨지지 않는

돌맹이의꿈 입니다.

 

 

 

 

 

 

 

'그냥 계속 하기만 해도 성장해요'

 

 

여러분은 이 말이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장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보면

절대 그냥 계속 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무언가 한끝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꾸준히 성장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무엇인지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 경험담 이기도 합니다ㅎㅎ)

 

 

그럼 글 시작해보겠습니다!

 

 

 

 

 

 

 

 


 

 

"적어도 하나씩은 꼭 벤치마킹 했다"

 

 

 

저는 월부학교에 오기 전

제가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임보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자신있는 않습니다)

 

월부학교를 연달아 3번 하게되면서

임보에 대해서 만큼은 꼭 극복을 해보고싶었고

 

누군가의 임보 발표를 들을 때 마다

그 사람의 임보에서

꼭 벤치마킹 하고 싶은 부분을 적어두고

한달에 최소한 한개씩은

무조건 벤치마킹을 했습니다.

 

또한 튜터님께서도 말씀해주시는 부분들도

다음달 임장보고서 벤치마킹 포인트에 적어두었다가

꼭 바로 적용해서

작성해보곤 했습니다.

 

 

 

 

이번달에 제가 적용했던 부분은

단지분석 파트였는데,

 

보통 단지분석에서

임장지 내 단지끼리만 비교 해봤던 저는

 

이번에 튜터님으로부터

 

 

임장지 내 단지 뿐 아니라

앞마당 내 단지들까지 함께 가져와서

비교해보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셨었습니다.

 

 

 

 

 

 

 

그래서 이번달 단지분석을 하면서

 

의문이 남는 단지에 대해서는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앞마당의 단지와

비교하고 붙여보면서 나름의 제 생각들을 적어보았고고

 

이런 과정들을 통해서

해당 임장지에 대한 이해도가

더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최소 한개 이상씩 계속해서 BM해나가는 습관이

처음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어느날 시간이 지나고 뒤돌아보았을 때

 

나 언제 이렇게 벌써

성장했지?!

 

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어주었습니다.

 

 

 

/

 

 

귀찮으니 다음에 해야지~

 

라는 귀차니즘의 마음

결국 그 다음달에도, 그 다다음 달에도

BM포인트를 실제 적용하지 못하게 만들고

 

시간이 흐른 뒤에

그저 늘 해오던대로

똑같이만 하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모르는 것이 맞다는걸 인정하기"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이 어떠한 것을 모른다는 사실에 대해서

인정하거나 인지하는 것을 어려워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더 많이 성장하기위해선

우선 배워야하는데,

 

배우고 내 것으로 가져오기 위해선

먼저 내가 잘 모르는 사람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인정하는 것 부터 시작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기존 지식이 맞아'

'내 말이 맞아'

'난 틀리지 않았어'

'나는 그래도 00은 잘해'

 

 

이렇게만 생각을 한다면

새로운 것을 배웠을 때 그것을 온전히 진실로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내가 만든 앞마당이고

나는 그 지역을 선명하게 안다고 생각할 수 있어도

 

내가 놓치고 있는 모르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늘 인지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예전에는 저만의 고집이 정말 강했기에

임장을 하면서

내가 느끼는 부분에 대해 다른 누가 다른 의견을 말하더라도

사실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내가 보는게 더 맞다고 생각했고

내가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몇개월을 해오다가

막상 1호기를 하려던 순간에 마주했을 때

내가 이 지역에 대해서

완전 잘못 알고있구나, 하나도 모르고 있구나

라는 것을 처음 깨닫게 됐었고

 

24년 1월 이후

저는 저만의 고집스러운 생각 안에서

빠져나오려는 노력을

처음으로 해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모른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다른사람에게도 나는 잘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할 수 있게 된 이후부터

 

좀 더 자신있게 모르는 것에 대해서

물어볼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가 3번째 학교 운영진이라고 해서

제가 무조건 학교를 처음 한 반원보다

더 많이 알고 있을 수는 없다는 것을 늘 인정했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겸손한 자세를 가지려고

늘 노력했습니다.

 

 

 

/

 

 

저는 모르는 것이 부끄럽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이번달에 들었던 튜터님의 피드백을

그다음달에 똑같이 듣게 되는 것이

더 부끄럽습니다.

 

 

나의 성장을 위해 누구보다 진심이신

튜터님께서 해주신 피드백을

온전히 수용하지 못하고 행동으로 못옮겨서

똑같은 피드백을 다음 달에 똑같이 또 듣고있다면

 

그건 저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고 생각을 했고

 

저 스스로도 성장에 대한 태도가

진심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이번달에 들었던 피드백을

절대 그 다음달에 듣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노력을 했던 것 같습니다.

 

 

 

 

 

 

 

 

 

 

 

 


"늘 감사함을 표현하기"

 

 

저는 저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과 선배님들께

늘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사실 그분들께는 저에게 그렇게까지

잘 알려주실 의무도,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한 나눔의 마음을 가지고

저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서 노력해주시는

선생님들과 선배님들의 그런 시간들을

 

절대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늘 감사함을 표현했고

그 도움 덕분에

제가 어떤 것들을 해낼 수 있었는지도 함께

꼼꼼히 말씀드렸습니다.

 

 

 

저도 제가 선배의 입장이 되었을 때

이런 것들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더 많이 느끼게 됐습니다.

 

 

 

상대에게 도움을 주고 감사하다는 말을 듣기위해

행동한 것은 당연히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그 행동에 대해서 잊지 않고 당연시하지 않으면서

늘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에겐

 

오히려 뭐 하나라도 더 도와드릴 것 없을까

더 고민하게 되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감사하다는 말이 가진 힘

깨닫게 됐습니다.

 

 

 

사실 성장은 혼자 할 수 없습니다.

 

내가 갖지 못한 것을 가진 누군가로부터

끊임없이 배우고

돌아보는 시간들을 가져야 하는데

그 과정은 나 혼자 해낼 수 없는 부분들입니다.

 

 

 

선생님과 선배님들로부터

배운것들을 통해 내가 배우고 성장했다면

그에 대해 꼭 감사인사를 전하고,

 

그리고 내가 받은만큼

다른사람들에게도 그만큼 나눠주는 사람이 되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

 

 

 

이렇게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왜 항상 나는 똑같이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일까 고민이 된다면

 

오늘부터 이 글에 나온대로

하나씩 행동해보면 어떨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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