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어진 시간에 부지런히 움직이는 주시부입니다.
3주차 조모임은 여덟 분이 참석해주셨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
강의를 들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인테리어 관련된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제가 자모님 강의를 꽤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디테일하고 디테일하며 디테일하게 알려주신 건 정말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협상과 계약의 과정, 대출, 역전세까지
조원분들도
‘이런 강의는 처음이다.’
‘미리 알아두면 좋았을걸.’ 등의 말씀을 하시며
자모님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ㅎㅎ
매물 임장과 기억에 남는 단지
다음은 매물 임장 단지과 기억에 남는 단지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의견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었습니다.
1. 사람들이 좋아하는 신축 대단지
2. 생각보다 괜찮았던 구축 가성비 단지
3. 거주하는 동네에서 친숙한 단지
저는 매물 임장 했던 경험을 나누어 드렸고,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매물 임장에 대한 두려움을 깨고
단지를 많이 보다보면 데이터가 쌓이고
숙련도가 올라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함께 임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Feat. 만남의 광장^^)
성장한 부분
각자 성장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갑자기 눈물샘이 터졌습니다 ㅜㅜ
한 분이 요즘 힘들었던 일에 대해 털어놓으셨는데..
모두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그 이유는 어느 한 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에게 해당하는
나의 이야기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힘든 일은 왜 한번에 일어날까요?
신이 우리를 시험하는 것일까요?
이 상황을 버티어 더 강해지라고 하는 것일까요?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한 가지 확실한 건
이겨내고 있다는 겁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강의를 신청해서 듣고,
과제를 하고,
사람들을 만나서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동굴에서 마늘과 쑥을 먹으며 사람이 된 곰 이야기처럼
이 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버틴 사람만이
경제적 자유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부 환경 안에 계속 있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오늘도 많은 일이 있었지만
나에게 이야기합니다.
“수고했어, 오늘도!”
적용할 점
협상-계약-인테리어의 과정 배운 것 적용하기
내가 아닌, 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지역을 생각하기
힘들 땐 사람들과 함께 이겨내기
바쁜 상황에서 참석하셔서 의견 나눠주시고
함께하는 의미를 일깨워주신
프로스퍼님, 김미숙님, 행복한또또님, 다윈님, 해방타운님, 헤일리님, 도욘님, 쏠솔님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어제 조모임때 울고웃고 했던 그 여운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후기내요 💕
역시 조장님!! 글도 마음도 최고입니다^^ 따뜻한 글로 너무 큰 위로 받고 갑니다. 진심으로 감사해요❤️ 조장님과 조원님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