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케미] 광역시 재개발지 도시형생활주택 2주만에 매도했습니다!

  • 25.05.30

 

 

안녕하세요! 케미입니다.

저의 0호기 매도 경험담을 공유합니다.

 

 

저는 특이하게도 

광역시에 아파트도 아닌 도시형생활주택 0호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결혼준비를 하며 거주할 집을 마려해야 했는데

저는 주말부부로 혼자 살기에 

회사에서 가깝고 

신축(2017년식/3년차)이라 깨끗한 이 집을

전세가 없다는 이유로 매수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 아찔한 선택인데요..ㅎㅎ

 

그래서 저는 투자코칭. 매물코칭을 받을 때마다 

제가 질문을 드리지 않아도 

 

 

“그런데 케미님~ 지금 거주하고 계시는 그 집은 멀지않은 시기에 팔아야 되는거 아시죠?”

“파는게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매물 100곳 이상 내놓으실 각오하셔야 해요!” 

라는 말을 듣곤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내놓은지 2주만에 

매도 계약서를 작성 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크게 2가지 이유였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일잘러 사장님!!

 

20년 상승장의 바람이 불어오면서 

이 집도 예상치 못하게 재개발의 기대감을 갖고 가격이 상승하였습니다!!

초심자의 행운 같은 것이었습니다ㅎㅎ

그 당시 저는 이 지역의 재개발 상황과 매도 상황을 알고 싶어 

23년도에 집을 한번 내놓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이 곳의 재개발 상황에 빠삭하고 

광주 내 재개발 투자를 병행하시는 

일잘러 사장님을 알아뒀었습니다.

 

 

“급하면 지금 팔아도 되는데 

급한거 아니면 내년에 팔아. 내년에 이곳 구역지정 될 것 같아”

 

 

그 당시에도 내놓은지 3일 만에 매수자를 찾아주셨는데,

 

“더 받고 팔고 싶다. 전고의 가격으로 팔고싶다.” 

 

라는 생각에 

물건을 거두었습니다!ㅎㅎ

(매도자가 되면 이렇구나를 느꼈죠)

 

 

 

# 매수자가 선호하는 상황 만들기

 

이 곳은 재개발 지역으로 

투자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관심있어 하는 곳이기 때문에

매수시 제가 나갈 수도 있고 

전세로 살 의향도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현재 거주 만족도가 높고, 아파트로 이사가려면 지금보다 컨디션이 더 좋지 않은 아파트로 가야 하는데

비슷한 금액으로 이곳에 사는 게 저에게도 이득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일잘러 사장님께서 재개발지 관심이 있는 매수자를 구해주셨고

2주만에 매매, 전세계약을 동시에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23년도 재개발 구역지정에 대한 얘기가 나왔었지만

25년인 3월에야 구역지정이 되었고

현재 가격은 제가 팔았던 가격보다 2천이 빠진 상태입니다.

 

 

또 그거 아시나요??

구역지정은 재개발의 가장 1단계입니다!ㅎㅎ

 

 

 

그리고 저는 이 금액으로 서울로 자산을 재배치 할 수 있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디그로그user-level-chip
25. 05. 30. 10:12

2주만에 매도!!!! 역시 케미님은 경험부자

리치샘킴user-level-chip
25. 05. 30. 10:24

오~ 2주만에 매도 노하우 저두 알려주세요!! 0호기 집이 안팔려유 ㅠㅠ 헬프미 플리즈!! ㅋㅋㅋ 고생하셨어요 ^^

괭이부리말user-level-chip
25. 05. 30. 10:30

크.. 난이도 높은 물건 매도하고 매수로까지!! 매수자 입장에서 매력적인 물건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는 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