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89조 딤섬]

"분산투자는 부자들의 것"

1주차 강의를 들으며 가장 인상깊었던 건 분산투자에 대한 시각이었다.

주식, 부동산, 달러 이렇게 3가지는 내가 가장 관심있게 보는 투자 대상인데,

하나라도 놓고 싶지 않아 계속 욕심을 부리던 나였다.

그러나 강의를 들으며 깨달은 것은 현재의 나는 '공격적인 투자'가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세 가지를 다 투자 포트폴리오에 넣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집중할 한 가지 투자 대상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내집마련은 잠시 내려놓고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투자인 주식에 집중해보기로 했다.

그 시간 중 부동산 투자 공부는 함께하는 것이고,

내 한 가지 투자(원씽) 주식에 더 집중하는 것이 더 종잣돈을 빠르게 모으는 방법일 것 같다.

"우리나라 부자들은 사업,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었다."

내가 가장 신기했던 것은 의외로 주식이 5순위였다는 것이다.

세계 최고의 부자들을 1위~10위까지 살펴봐보면, 부자가 된 1순위 방법이 사업이고, 2순위 방법이 주식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2순위가 부동산이라는 사실이 나에게는 꽤 충격으로 다가왔다.

한국주식은 이제 하지 않지만, 전세계의 부자들의 '부자가 되는 방법'이 한국주식에는 먹히지 않는다는 사실이 조금 충격적이게 다가왔다.

'박스피'로 불리는 한국 주식 시장이 더더욱 다가왔던 것 같다.

그리고 더 견고해진 생각은, 역시 내 사업체를 가져야 한다는 것.

내 사업을 굴려보며 투자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