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락에서 익어가는 익다 :)
제주바다님의 4강은 운이 좋게도 오프로 들을 수 있었어요!
→ 로얄을 정말 좋은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가? 그 돈이면 다른단지는? 투자자들과 경쟁해야지 실거주자들과 함께 경쟁하는 물건은.. 어려워
투자를 고민할때, 매임을 할 때도 조금 더 비싸더라도 좀 더 좋은걸사야 나중에 팔때도 편하지 않을까?
전세빼기도 판상형이 먼저인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최저가 물건을 볼 때가 많긴하지만 투자금이 많이 들지 않는 단지는 욕심을 내서 오히려 더 좋은물건을 보는 습관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뒷단지가 언덕위에 있어서 더 싸던가, 2단지라서 선호하지 않는 단지라던가, 4층부턴 투자가능하지만 너무 아쉬운데라는 생각
에고를 깨야 “투자금”대비 저렴한 물건을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
머릿 속으로 알고는 있었는데, 어느새 좋은물건만 찾아다녔던 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평가만 찾아서 1등을 만드는 게 아닌, 실거주자에게 아직은 외면받아서 오르지 못한 물건이 어디인지 탈탈 털어야 하는 것을 적용해 보아야 할 것같아요.
→ 갈아타기, 갈아타기, 또 다시 생각해도 갈아타기
제주바다님의 매수, 매도 경험을 통해서 멘토님은 어떻게 에고를 깨셨는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갈아타기를 강조하고 있는 시장이 2년정도 지속된 거 같아요.
그 과정에서 멘토님은 순자산은 오히려 줄어들었지만(하위급지 싸게매도, 상위급지 적정가에 매수)
오히려 좋은 단지, 좋은 자산을 취득하는 과정으로 방향성을 설정하고 실행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직 덜 오른단지이기 때문에 충분히 오를 수 있는 힘을 아니까 파는 것이 너무너무 아까웠을거같은데
갈아타기의 상황에서, 더 좋은 자산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한치의 고민없이 매도를 쿨하게 진행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 이렇게 급한 물건을 우리가 사야하는 것이라는 꿀팁도요 ㅎㅎ
3년 전 월부에서 오프강의로 처음 뵌 분이 제주바다님이셨는데, 다시 이렇게 만나니까 전 마음이 너무.. 벅찼어요 !
그래서 바다멘토님께 제가요~로 시작했다가 또 눈물이 콸콸…
반원분들은 제가 이제 우는 것에 전혀 개의치않으시는거같지만 ㅎㅎㅎ
감사하고 벅찬마음을 이렇게 나눌 수 있어 감사했어요.
귀한 경험담 풀어주신 멘토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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