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여전히 가끔은 

  삶에게 지는 날들도 있겠지.

  또다시 헤메일지라도 돌아오는 길을 알아.

 

자모님의 강의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이 구절이 

나를 울컥 하게 한다.

 

얼마전 뜻하지않게 큰 돈 문제가 생겼고

의도하지 않게 

일주일간 휴강신청을 했다.

지금 강의나 들으며 뭘 할 수 있겠어?

넘 힘들어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싶었다.

 

그러나,

다시 강의듣기를 시작했다.

지금 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해 나가면서

다시 시작하기로 내 자신과 약속했다.

 

강사님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쏟아내는 강의를 들으며

또 다시 

예산 정하고

지역 정하고

더 가치있는 입지와 단지를 

선택할 수 있는 나를 만들어

기회를 기다려야겠다.

조급하지 않게.

깨어있는 마음으로.

 

 


댓글


바스크치즈
25. 06. 01. 00:28

미즈송님 단단한 실력으로 할 수 있는 틈을 찾아보아요! 완강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