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소액으로 2배 수익, 부동산 투자 첫걸음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여행전날의 설레임을 간직한 행복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여행전날입니다.
첫 오프강의, 그것도 저에게는 터닝포인트와 같았던 열반기초반
8시간이 넘는 강의동안 끊임없이 2년전과 오버랩되면서 묘하게도
현실감이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전철안에는 때마침
잠실 야구장에서 오는 야구팬들과
같이 강의를 듣고 귀가하는 조장님들이 뒤섞이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이 이질적이라는 느낌이 잠시 들었지만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다른 행복과 다른 꿈을 가진 이들이 함께
같은 방향으로 간다는게
어쩌면 각자의 비전보드에 적은 꿈을 향해
같은 방향(부동산투자)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2년전의 그날이 떠올랐습니다.
번아웃 이후 무엇을 해야 할지 방황했던 시기
그런 저를 잡아주었던 강의가
바로 열반기초반이었습니다.
부동산 하락론자였던 제가 그 강의 이후 부동산과 맞벌이를 하자고 마음먹었고
좀 오래걸리긴 했지만 제 꿈을 위한 첫걸음이었던
1호기 투자를 하고 현재는 2호기를 준비중이라는게
믿기지 않았기에 피식 웃음이 났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2년전 비전보드에 뭐라 썼었는지 궁금해져
집에 도착하자마자 작성했던 비전보드를 꺼내 보았습니다.
‘Connect to dot’
비전보드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해주시면서 이야기해주신
화살을 쏠 때 과녁이 필요하듯이
비전보드가 바로 과녁의 역활을 해줄것이라는 말씀
자립청년들과 사업을 하기위해 필요했던
경제적자유를 위한 부동산 시스템 구축
앞마당은 이미 20개가 넘었고 서울에 1호기를 투자했네요.
그런데 앞마당에 제주도는 왜??
제주도에 살고 싶었나봅니다. ㅎㅎ
대구에 아직 투자를 못했고
월부학교에 아직 가지 못했지만
결국 지금처럼 너바나님, 멘토님 튜터님들 말씀대로 따라하다보면
제가 이루려했던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믿고
끝까지 해보겠습니다.
처음의 그 설레임(?)들이 익숙해져가고
몰입의 정도가 약해짐을 느끼고 있었던 25년 5월
재수강을 잘했다, 행동하길 잘했다
스스로 다독이는 밤이었습니다.
강의에서 이야기해주신대로
'Not A but B'
앞으로도 지치지 않게
스스로 하는 이야기에 좀더 귀 기울이고
먹는것도 좋은 거 먹으려 노력하겠습니다.
우연히 들었던 배우 진서연씨의 슬럼프 극복했던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자세히 다 기억이 나질 않지만
' 내 자신을 엄마가 나를 돌보듯이 했어요.
좋은 거, 맛있는거 먹고
잘 들어주고
잘 돌보아 주었다'
라는 이야기였고 '속으로 맞아~맞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에는 불타는 열정과 무엇이든지 될 거 같다는 기대감이었다면
이제는 파란 열정으로 여행전날의 가슴뛰는 설레임을
다시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해야 할 것
1. 복기를 철저히 하자
1-1. 1호기 복기 마무리 짓자( 6월8일까지)
1-2. 오프강의후기로 남기자(Done ^^)
1-3.아는것을 행동으로 옮기는지 매달계획 및 복기( 5월복기/6월계획 - 6/3일까지)
2. 글쓰기를 통해 안다고 생각하는 것을 확인하고 체득화하자( 매달 나눔글 2개씩)
3. 비전보드 업데이트 (6월30일까지)
8시간넘는 시간동안 열정적인 강의를 선물해 주신
너바나님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강의 후 방송때문에 가져간 '나부맞'에 사인 받을 시간조차 없어서 아쉬웠지만
다시 뵐 그날을 기다리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댓글
조장님 기초반으로 가셨군요 저도 중급과 기초 사이에서 고민 많이 했는데 일단은 끝까지 하고 완수 하자는 마음으로 중급 신청 했습니다. 날이 더워지는데 건강하시고 또 뵙겠습니다~
제주..빵터졌네요. 여행이 아니고 앞마당? 1호기 후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열기로~ !!! 다시 열정을 🔥🔥🔥 서투기 마무리 잘 하시고 열기에서도 힘찬 한달을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