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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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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하루 월급쟁이로 살아가고 있지만,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그 꿈을 향해 지혜는 부족하지만
용기있는 기지를 가지고
힘차게 나아가고 있는 헤라클래스입니다.
책 제목 :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저자 및 출판사 : 송희구 / ㈜서삼독
읽은 날짜 : '25년 5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상상속의 그림을 현실로 만들기 #나에게 시간을 투자하는 것 #경험과 과정 자체가 성공 #도전하는 행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5점
저자 및 도서 소개
“우연히 그 친구를 만나고부터 내 인생은 완전히 달라지기 시작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후속작으로 한국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아닐까?
고등학교 친구로부터 부자의 마인드를 깨닫고 책 읽는 내내 들려주는 조언과 가르침은 앞으로 내가, 지향해야 할 세상으로 이끌어주는 것 같다. 수동적으로 끌려가며 매몰되어 가는 삶의 패턴에서 벗어나 자율적으로 시간을 배분하고 감정을 다스리고 있는 영철을 만나보는 시간, 기대를 갖고 부린이로서 독서의 여정을 시작하자.
내용 및 줄거리
송희구 작가님의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는 이야기 구성 상 1장과 2장으로 나누고 싶습니다.
1장은 영철과 광수의 만남으로부터 이어진 두 친구의 이야기이고, 2장은 두 친구의 아들인 영현과 광현, 젊은 친구들이 투자가로서의 성장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1장과 2장의 중요한 포인트는 이야기 중심엔 영철의 친구이자 슈퍼리치 광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라는 제목을 붙인 송희구 작가님의 숨은 의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1장>
“프리미엄 티켓을 사는 사람”
영철과 광수는 어릴적 친구입니다. 놀이동산에 만난 두 친구와 두 친구의 아들들. 한 친구는 줄을 서가며 놀이기구를 타는 티켓을 샀고 또 한 친구는 줄을 설 필요 없는 프리패스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사는 곳도 전혀 다른 두 사람. 마흔이라는 나이에 놀이동산에 만난 두 친구는 직장인과 사업가로 평범한 아빠들입니다. 신사옥 프로젝트 업무로 다시 만난 두 사람, 영철은 광수가 사는 곳이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이란 사실을 알고 나서, 어딘지 모를 여유가 있는 광수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궁금해졌고 질문과 답변을 통해 광수와의 우정도 키우며 광수한테 어떤 일이 있어났는지에 대해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광수로부터 투자의 본질과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 자각하게 된 영철, 임원의 자리에 오른 후 은퇴 후 빵집을 열어 새로운 사업가로 변신을 시도하면서 이 세상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가득하고, 그런 일들이 벌어지는 이유 또한 가득하며 계속 전진하다 보면 따뜻한 내일이 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영철, 슈퍼리치 광수로부터 자산에 관해서, 투자에 관해서, 돈에 관해서, 부에 관해서 지금 가진 건 없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배우고 내 잠재력을 통해 두려움을 밀어내고 더 많은 이야기를 써 내려 가겠다는 영철
광수가 나에게 해준 말, 목표란 ‘부자’ 그 자체가 아닌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40대의 평범한 직장인이 슈퍼리치를 만나 경제관념의 새로운 이해와 도전을 하게 되면서 자본주의 시장에 살아남아 부자로 성장하며 진정한 부자아빠의 부자수업이 그려집니다.
아이들에게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무엇을 먼저 줄 수 있을지 내 스스로 고민해보고 내면의 힘을 기르고 아이들에게 능동적인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심어주고 싶어졌습니다.
<2장>
영철과 광수가 만난 지 10년이 지나 대학생이 된 두 아들 광현과 영현. 쓰는 것보다 버는 게 많은데도 통장 잔고는 그대로인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슈퍼리치 광수, 경제를 거시적으로 바라보는 시각, 투자자로의 노하우를 능숙한 경험등을 통해 들려주고 그 과정에서 느꼈던 수많은 인사이트를 아이들과의 대화속에 전달하면서 두 아들들의 부의 그릇이 커질 수 있도록 “소비 습관이 너희 미래를 좌지우지할 수도 있다.”, 부자가 되겠다는 의지는 감정적이지만, 부자가 되는 과정은 이성적이어야 한다는 조언 등을 통해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대학 졸업을 앞둔 휴학한 젊은 청년들에게 나에게 시간을 투자하는 방법 등을 소개해주고 부자가 되는 과정은 결과 지향적이지 않은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러닝과 빗대어 설명하면서 러닝을 하게 되면 상쾌한 공기에 가쁜 호흡을 맞추며 체력을 끌어올리는 그 자체가 더 중요하다는 것처럼 말이죠.
“너희들은 100억이라는 돈을 목표로 삼지 말고, ‘100억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도록 하렴.”
부동산 투자 관련하여 투자는 기도하거나 기대하는 것이 아닌 철저히 계획을 통해 시작하되,사는 것(매수)은 부동산 투자의 시작에 불과하고 팔 때(매도) 아름다운 빛을 내야 하며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산의 다양화와 자산의 분산화 시도를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슈퍼리치 광수가 투자와 사업을 하면서 가장 두려웠던 것은 나태해지고 자만해지는 것으로 항상 이 감정들로부터 벗어나고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행복은 목표가 아닌 쭉 같이 가는 것으로 “진짜 소중한 것들은 바로 눈앞에 보이지 않기 마련이며 세월이 지나 경험과 지식이 쌓이고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면 비로소 그때 보이는 것들이 있어 너무 조급해하지도 말고, 앞서 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괴로워하지 않아도 된다.” 설명합니다.
“가진 게 별로 없는 사람들은 자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나요? 부자의 큰 그릇을 가진 사람으로 커갈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을 물려주는 것이야.“ 슈퍼리치 광수는 나 자신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반드시 필요하며 생산적 레버리지를 통해 경제적 자유로 나아갈 수 있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노력은 재능을 따라 갈 수 없으며 노력과 재능은 함께 가야하며 점진적 사고로 투자는 재능보다 노력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사업에서 필요한 재능이 투자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미래의 어느 순간, 날아오르기 위해 도움닫기를 열심히 하고 있는 두 청년에겐 우선 마음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행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키우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슈퍼리치 광수는 뼈 있는 말들을 합니다.
40대에 접어든 두 딸 아빠로서, 늦었지만 경제 공부를 해 보겠다는 마음, 용기를 가지고 가슴속 뜨거운 무언가를 향해 도전하는 행위가 아이들 눈에는 ‘성공’을 도달해야 하는 멀리 있는 목표가 아닌 매일 조금씩이라도 보이지 않는 성장을 통해 그 경험과 과정 자체가 성공임을 알게 되는 것으로 비춰졌음 좋겠습니다.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목표란 ‘부자’ 그 자체가 아닌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이번 독서를 통해 부의 재테크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을 하고 싶은 내적 열망을 키우고 슈퍼리치와의 대화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이란 무엇이었고, 한국판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를 통해 부자마인드를 배워보고 경제적 자유라는 좁은 관문에 도전하고 싶은 내적 동기가 더 성장했습니다.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송희구 작가님을 알기 몇 해 전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투자’라는 재테크 분야에 대해 무지하고 관심도 없던 저에게 코로나 팬데믹 상황은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세계적으로 닥친 경제적 상황으로 생각지도 않게 많은 부를 벌었던 직원, 아파트 청약 당첨해서 입주를 앞둔 친구들을 보면서 조급한 마음이 들었고 경제적 지식이 부족하고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 저 자신에 대해 낙담했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들이 우리 가족에겐 불리하였고 내 마인드셋을 새롭게 세우고자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라는 자기계발서 느낌이 강한 책을 보았던 것 같습니다.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라는 문구 또한 신선하면서 재테크 영역에서의 남다른 공부가 더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부담없이 책을 읽는 내내 어제보다 발전한 내 자신과 조금은 성장해 있을 자신감을 기대하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단기간의 성장을 바라보기보다는 장기간 끊임없이 노력하며 내 인생을 바꿀 행운의 보따리를 찾도록 내면의 힘을 기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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