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긍정의 환호성 예쓰입니다. : )
서투기 한달 간의 조모임 후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 )
[혼자서는 절대 절대 하지 못했다]
저도 나름은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스스로 ㅋㅋ)
아래와 같은 사람을 독한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밥 먹자마자 설거지 하는 사람’
‘옷 벗자마자 옷걸이에 거는 사람’
‘집 오자마자 안쉬고 샤워하는 사람’
ㅋㅋㅋㅋ 이 3가지를 다하고 있는 사람 바로 접니다.
그리고 담배를 완전히 끊은 사람,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 등등 ..
제 생각에 강한 동기부여가 독함을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월부에서 공부하면서 느끼는 것은
독(서)
강(의)
임(장)
투(자)
이 모든 것들을 독하다고 해서 혼자 해내는 것은 정말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투자공부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가정에서도 충실해야 합니다.
그러면 언제쉬어?1 라고 생각하면 절대 더 하지 못하겠지만
조모임을 통해 동료들과 함께하기 때문에
반발자국씩이라도 나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보다 더 빡빡한 생활을 하시는데 해내고 계시는
워킹맘, 투잡러 등등….
그런걸 보면 절대 안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에게 부끄러워서요..
그래서 저도 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모임을 하며 동료들과 함께하는 효과라고 해야할까요
이번 서투기에서도 동료들의 힘을 받아
열심히 하게되었습니다.
부산에서 오시는 조장님(장유부자), 인생은모험님 ..
부산에서 수도권까지 오시며 하는데 제가 댈 핑계가
뭐가 있을까요… 없습니다.
그리고 워킹맘이신 이돌맘님.. 시간 날때마다
전임한 내용들 공유해주시고 가족분들이 지역 내에서
알고 계신 지역의 인사이트를 알려주시는데
어떻게 제가 안하게씁니까.. ㅠㅠㅠ
이렇게 생각하니 저는 조원분들께 도움이 하나도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ㅠㅠㅠㅠ
그렇기 때문에 결국 조원분들이 없다면
이번 한달도 해내지 못했을 겁니다.
임장을 함께하면서 잘 모르는 것들을
이야기 나누며 정리하고 배우고
함께 공부하는 즐거움을 임장하면서 많이 느꼈던 것 같습니다.
가끔은 걷는 것에 지치고
걷는 것도 지치는데 지역과 단지를 걸어다니면서
이해하려니 힘들고 걷는 것 자체에 의문을 갖게 되지만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그 의문이 풀리게 되었을 때
얻는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 )
우리끼리는 맞고 틀리는 것이 없습니다.
함께 나누면서 공유하는 거죠.
이번 조모임에서도 동료분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지역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몰라도 상관없죠 ㅎㅎ 우리가 함께 알아가는 거니까요
각자의 느낌은 다를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카톡으로 임보를 쓰면서
밤 늦게까지 공부하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저도 업무시간이 늦게끝나 함께 스터디하며 함께해주신
래쿰님, 빛나핑님, 이돌맘님, 조장님(장유부자), 릴리릴라님
우동규동님
께도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함께해주셔서 가능했습니다.
한달간의 조모임이 끝나갑니다.
공부하면서도 이렇게 즐거울 수 있는 것은
동료들과 함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조모임은 꾸준히 이어나가면서
동료들과 함께하려고 합니다.
한달간 감사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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