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닷컴에 들어온 지 벌써 3개월째입니다. 한 달이 시작되면 늘 2주차쯤부터 마음이 느슨해지고 지치기 시작하곤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조원들 덕분이었습니다.
이번 '서투기' 조에서도 소중한 인연들을 만났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조원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격려해 주시고, 임장 보는 방법이나 단지 분석 등 유용한 정보를 조원들의 상황에 맞춰 친절히 알려주신 조장님.
확신에 찬 말투로 믿음을 주며 든든하게 정보를 나눠주신 소민님.
바쁜 일정 속에서도 끝까지 조모임에 참여해 주시며 책임감을 보여주신 땡쓰님은 단순히 부동산뿐 아니라 삶의 자세에서도 존경심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실전 후기를 나누며 실질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버핏님,
단임 분임 때 앞장서서 리드해 주시며 마치 또 한 분의 조장님 같은 역할을 해주신 멀위님,
겸손함 속에서도 완성도 높은 임장을 보여주신 큰사랑님까지.
이분들 덕분에 이번 달도 의미 있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조모임에서는 더욱 친근한 마음이 오갔고, 바쁜 일상만 아니었다면 같은 동네에 사는 분들이라면 자주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질 정도였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한 달간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매물 1호기, 2호기…’에 힘을 쏟아보려 합니다.
모두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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