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챌린지

[케빈드림] 월부챌린지 437회 진행중 : 6월 2일차, 칼럼필사 #84

  • 25.06.04

[원글]: https://m.blog.naver.com/dawnsee1/223544696989

 

  1. 기존 구리는 수도권에서 1기 신도시의 위상을 가지고 있으며 강남으로 이어지는 지하철은 없었지만, 한강 접근성을 바탕으로 탁월한 도로 교통을 바탕으로 1기 신도시 중에서도 위상은 항상 평균 이상이였다.
  2. 용인, 일산 등 비슷한 선호 단지들이 몰락한 것 대비 구리는 여전히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점점 연식이 오래되면서 다산, 진건 등 신규 택지에 비해 선호를 덜 받았지만 재개발로 인한 신축들과 8호선 연장되며 다가오는 수도권장에서 과거 누렸던 위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동구릉역 기준 강남까지 37분)
  3. 서울 대비 입지독점성이 떨어지는 수도권 택지 위상이 유지되기 위해선 택지의 시세를 이끌어주는 대장이 들어오거나 확장(ex평촌 호계/인덕원 등)되거나 교통이 획기적으로 좋아져야 한다.
  4. 구리, 다산, 별내 모두 8호선 연장의 수혜를 입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수혜는 다산이다. 다산이 구리, 별내에 비교해 가장 큰 선호를 받았기 때문
  5. 다산의 전세가는 서울 대비 덜 오르는 모습으로, 외각 택지 전성기 요소인 신축 효과가 사라지며 결국 땅의 가치만 남아 가격 회복을 못하는 모습이였으나 8호선 연장으로 41분만에 강남으로 갈 수 있게 되어 과거의 위상을 유지하고 교통을 갖춘 준신축 지역으로 선호를 받을 것이다.
  6. 위상을 유지한다는 의미는 수도권, 나아가 서울의 상승률을 쫓아간다는 의미이다. 지난 장에서 마용성의 마포와 성동은 천지개벽할 수준의 변화로 인해 2배이상 3배까지 상승한 것이고, 서울조차도 사람들의 선호 요소를 갖추지 못한 지역은 지역 위상을 유지하기 어렵다. 이런 곳은 서울이라 할지라도 기회비용 때문에 장기보유가 쉽지 않다.
  7. 수도권 택지가 2개 싸이클에 걸쳐 위상을 유지하고 평균 수익률을 쫓아간다는 의미는 중장기 보유가 가능하다는 뜻이며 애매한 서울 4,5군보다 낫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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