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란 열정의 성장하는 투자자
장으뜸입니다.
어느덧 9번째
지방투자실전반 및 실전반을
마무리하는 날도 얼마 남지 않은 듯합니다.
이번 실전반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긍정 튜터님과 와이낫조와 함께 만나며
깨달은 점들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1) '정석'을 다시 짚어주신 긍정 튜터님
튜터님과 처음 만났던 OT에서
이번 한 달, 제 목표를 정할 수 있었습니다.
'정석대로 하는 투자자'
4년차 투자자가 되어가며,
'익숙함'이라는 것에 숨어
점차 나만의 방법을 만들어 가는 것도
생기기 시작했었는데
튜터님께서는 다시금 '정석적인' 방법을
한번 더 짚어주셨던 것 같습니다.
분임, 단임, 매임의 각 과정은
'왜' 해야하는지,
이 부분에서 알고 넘어가야하는 점이 무엇인지
당연히 알고 있지 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튜터님의 말씀을 들으며
다시금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임장지를 조금 더 깊게 보려는 노력
적극적인 전임을 통해 서로 알게된 내용들
오랜만에 한 지역의 단임을 2번씩이나 돌며
임장지에 대한 나의 '편견'과 초반에 세운 '확신'이
깨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임장지도, 이렇게 하나씩
쌓아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신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번만큼 '원씽캘린더'를 많이 본 적이 없었는데요.
한 달동안 가장 많이 보아야하는 것이
'원씽캘린더'라는 점을 말씀해주신 것처럼
매주 주간 KPT 복기를 통해서
내가 세운 목표를 향해 움직이고 있는지,
부족한 점이 없는지를 계속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을 다 해내기는 어렵지만
그 속에서도 하나씩 우선순위를 세워가며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도와주신 튜터님덕에
각각의 상황 속에서 해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보통 중간복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2주 정도 지난 후에 '나 이것 안 하고 있었네?'
한 달 후에 '아 이번 달도, 하고자 한 것을 못했어' 등
되돌리기엔 너무 늦어버린 감도 있었는데
이번 주간 복기를 통해서
그런 후회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게 도와주신 점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스스로 복기하는 시간을 가지며
제대로된 방향으로 행동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랜 시간동안 할 수 있는 '체력'을 위해
꾸준히 몸 꼭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튜터님 ♥
2)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했던 와이낫
작년 말부터, 몸 컨디션이 급격히 안좋아지며
임보를 쓰기 위해 조금만 앉아있어도 통증이 생겼고
이런 저런 개인 사정까지 겹치며
쉽지 않은 시간들이 계속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시간 속에서, 마음 편하게 웃을 수 있게
해주셨던 와이낫 조원분들을 만난 것은
참 행운이었던 것 같아요.
나의 몸 컨디션에 적절한 시간을 찾아
매일 아침, 퀴즈를 내고, 1일 1질문을 해주셨던 쿳쥐님
어린 아이까지 케어하며 '매임'이라는 벽까지
깨부셔버리는 모습은 정말, 멋있으셨습니다.
언제나 호탕하게 웃음지으며 이야기해주실 때마다
저도 옆에서 참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꼭 올해 하나 더 투자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지방러, 매일 차량으로 픽업해주시고,
엄청난 해외출장, 지방출장 속에서도
하나씩 해나가시던 소녀님
감일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고, 항상 조장 우쭈쭈해주셔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소녀님덕에 자전거 타는 횟수도 참, 많이 줄었어요 ㅎㅎ)
매도 꼭 성공할겁니다!! 믿고 있어요 ㅎㅎ
누구보다 임장지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던 혀니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임장지에 도착했을 때의 느낌 공유와
우리 조 중에서 유일하게 전체 단임 2번을 진행해주시며
임장지를 뽀개기 위한 열정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임장하는 내내, 계속 고민하시던 모습이 잊히지 않을 것 같아요.
계약 마무리까지 화이팅이예요 ㅎㅎ
어떤 이보다도 가장 힘들었을 월부지니1님
임장지까지 오는 길이 순탄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전날 밤에 올라와 숙박 후 다음 날 임장을 하시는 모습
토요일 매임이 어렵자 하루 연차쓰고 매임을 하시는 모습
정말 쉽지 않았을텐데, 수린이보다도 더 멋진 모습으로
수도권을 격파해나가는 모습 너무 대단했어요.
저보다 어려서, 장난도 많이 쳤는데
항상 웃어주던 그대는.. 참 착한 것 같습니다 :-)
첫 임장을 함께하지 못했지만, 항상 밤에 함께 해주시던 베리베뤼님
조용한 이미지였는데 항상 톡방에서는 활발하게 나타나주셔서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우리 개인 톡도 참 많이 나눴잖아요?
(사실 반은 그렇게 쓸모있는 대화는 아니었던 것 같긴 한데 말이죠..?)
매도 후 갈아타기 꼭 성공할테니, 좋은 물건 잘 찾아보아요 ㅎㅎ
첫 실전반이었지만, 어떻게든 하려고 했던 라노님
아마 처음이라 더 정신없으셨을텐데, 잦은 야근에, 일정까지 맞지 않아서
굉장히 힘드셨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장지에서 임보도 열심히 쓰시고
하나씩 차근차근 해나가시는 모습 너무 멋졌습니다!!
자꾸 대장님이라고 하는데 ㅋㅋㅋ
약간 라노님 반전의 모습들이 많이 보였던 것 같아요
결혼준비도 빠이팅하시고!! 더블인컴으로 다음 투자 가시죠 :-)
두 달 연속으로 만났던 네건님
이번 달도, 네건님의 열정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방과는 다르게, 수도권이 익숙하지 않다고 하셨지만
그 속에서도 지난 달 뵈었던 모습처럼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여전히 조원분들께 따뜻하게 다가가시는 모습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회사 일정 속에서도 해내셨으니
다음 학기도 분명 잘해내실거예요!!
유리공 잘 챙기고 학교 잘 다녀오셔요 :-)
지난 달, 밥 사먹은 덕인가? 금방 다시 만난 일월일일님
겨울 학기때 튜터님께 얻은 피드백을 금방 소화시키고
그대로 열심히 잘 해나가는 모습 & 여전히 열정적인 일월님을
만날 수 있었던 시간이었네요.
대신, 몸은 챙겨가면서 하기로 꼭 약속했으면 좋겠습니다.
2주간 입원하면서까지 엄청난 결론을 뽑아온 모습을 보며
월님은 원래 그렇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ㅠㅠ
이번 달엔 정말 '사람'으로 많이 힐링받을 수 있었던 한 달인 것 같아요.
그동안 고민도 참 많았는데, 괜히 혼자 더 걱정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를
느낄 수 있게 해주신 소중한 와이낫조원분들, 그리고 긍정 튜터님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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