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그 날을 향해 나아가는
내 뜻대로 입니다.
이번 오프닝 강의에서
특히 와 닿았던,
기억하고 싶은 부분은
이 말씀이었습니다.
" 언젠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지금을 희생한다’
‘지금의 행복을 포기한다’
'그래서 견뎌야 해'
라는 마음은 오히려
스스로를 힘들게 할 수 있어요.
끝이 보이지 않을 거예요.
오래하려면 ..
지금도 그래도 재미있고
내가 하는 일이 가치가 있는 일임을 알고
그 속에서 뭔가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해요.. "
처음엔 그냥
그런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루에 최소한 하나만 하자.
그게 강의든,
임장이든,
독서든,
임보든.
그렇게 하루하루 쌓다 보니
어느새 그 루틴들이 몸에 배었고
내가 시간을 들인 만큼
조금이라도 '그 날'을 앞당기고 싶은
마치 그럴 수 있을 것만 같은
그런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 투자를 하고 나서야
몸소 느꼈습니다.
아, 이건 단기간에 끝낼 수 있는 일이 아니구나..
왜 멘토님이나 튜터님들이
시간이 필요한 일이라고 하시는지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아야 한다고 하시는지
그제야 이해가 되었습니다.
조급한 마음,
빨리 가고자 하는 욕심은
오히려 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월부와 함께한 세 번째 해를 지나며
조금씩 깨닫게 됩니다.
‘미래의 그 날’을 위해
현재를 마냥 희생한다는 마음보단
현재를 즐기며 소소한 재미와 행복을 찾는 삶.
그것이 결국 투자 생활을 지치지 않고
오래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요.
내 자산이 시장에 들어가는 순간,
그것은 더 이상 내 통제 안에 있지 않았습니다.
가격의 등락은
시장이 결정하는 것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시장에 충분한 시간을 주고
가치가 제 자리를 찾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 뿐이었습니다.
그게 언제가 될지 알 수 없기에
조급한 마음으로는 절대
열매가 무르익을 때까지
버틸 수 없는 없음을 느끼게 됩니다.
지금은 생각합니다.
빠르게만 가려 하지 않고,
지금 이 시간 속에서도
의미와 재미를 느끼며
조금씩 나아가는 것.
그렇게 하루를 쌓아가다 보면
어느 날, ‘그 날’도 분명히
자연스럽게 찾아올 거라 믿습니다.
<적용>
그래도 하나의 힌트를 얻었습니다.
지향점 - “1차 터널의 끝".
튜터님이 1차 터널의 끝이란 표현을 하셨는데,
'더 이상 갈 지역이 없네' 라고 느낄 때를 향해
오늘도 한 발 내딛겠습니다.
이러한 모멘트들이
강의를 계속해서 듣는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귀중한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튜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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