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열중 4이좋게 5채씩 2제 등기7조 내 뜻대로] 오프닝 강의 후기 (게리롱 튜터님)

  • 25.06.05

 

 

안녕하세요.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그 날을 향해 나아가는

내 뜻대로 입니다.

 

이번 오프닝 강의에서 

특히 와 닿았던, 

기억하고 싶은 부분은 

이 말씀이었습니다.

 

" 언젠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지금을 희생한다’ 

  ‘지금의 행복을 포기한다’ 

  '그래서 견뎌야 해' 

 

  라는 마음은 오히려 

  스스로를 힘들게 할 수 있어요.

  끝이 보이지 않을 거예요.

  

  오래하려면 .. 

 

  지금도 그래도 재미있고 

  내가 하는 일이 가치가 있는 일임을 알고

  그 속에서 뭔가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해요.. "

 


 

처음엔 그냥 

그런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루에 최소한 하나만 하자. 

 

그게 강의든,
임장이든,
독서든,
임보든.

 

그렇게 하루하루 쌓다 보니 

어느새 그 루틴들이 몸에 배었고

 

내가 시간을 들인 만큼

조금이라도 '그 날'을 앞당기고 싶은

마치 그럴 수 있을 것만 같은 

그런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 투자를 하고 나서야 

몸소 느꼈습니다.

 

아, 이건 단기간에 끝낼 수 있는 일이 아니구나.. 

 

왜 멘토님이나 튜터님들이 

시간이 필요한 일이라고 하시는지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아야 한다고 하시는지

그제야 이해가 되었습니다.

 

조급한 마음, 

빨리 가고자 하는 욕심은 

오히려 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월부와 함께한 세 번째 해를 지나며 

조금씩 깨닫게 됩니다.

 

‘미래의 그 날’을 위해 

현재를 마냥 희생한다는 마음보단

현재를 즐기며 소소한 재미와 행복을 찾는 삶. 

 

그것이 결국 투자 생활을 지치지 않고 

오래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요.

 

내 자산이 시장에 들어가는 순간, 

그것은 더 이상 내 통제 안에 있지 않았습니다.

 

가격의 등락은 

시장이 결정하는 것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시장에 충분한 시간을 주고 

가치가 제 자리를 찾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 뿐이었습니다.

 

그게 언제가 될지 알 수 없기에

조급한 마음으로는 절대 

열매가 무르익을 때까지 

버틸 수 없는 없음을 느끼게 됩니다.

 

지금은 생각합니다.

 

빠르게만 가려 하지 않고,
지금 이 시간 속에서도
의미와 재미를 느끼며
조금씩 나아가는 것.

 

그렇게 하루를 쌓아가다 보면
어느 날, ‘그 날’도 분명히
자연스럽게 찾아올 거라 믿습니다.

 

<적용>

  • 활동 안에서, 일상에서 행복 찾기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 - 행복의 기원)
  • 매매가 싼데 전세가 낮게 낀 물건에 대해 의사결정 하는 프로세스
  • 시세트레킹 → 전수조사법

 


 

그래도 하나의 힌트를 얻었습니다.

지향점 - “1차 터널의 끝".

 

튜터님이 1차 터널의 끝이란 표현을 하셨는데,

'더 이상 갈 지역이 없네' 라고 느낄 때를 향해

오늘도 한 발 내딛겠습니다.

 

이러한 모멘트들이 

강의를 계속해서 듣는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귀중한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튜터님!


댓글


이온1014user-level-chip
25. 06. 05. 13:30

후기 대박 잘 적으셨네요ㅎㅎ👍👍 앞으로 한 달 간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