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챌린지

[로얄엘] 별만들기 51번째 별조각

  • 25.06.05

 

오늘은 너바나님 글을 쓰기엔 너무 피곤하다 

 

실무자(과장 2 포함)급끼리 가벼운 모임을 했다 

후임 연구원이 저녁을 사기로 했고, 인원 5명이 모여 식사를 했다 

정말 작은 인원이다. 

정말 작은 모임이다.

 

생각보다 금액이 꽤 나왔는데 선뜻 저녁을 사준 후임이 고마웠고

 

우린 보드게임을 하러 갔다 

 

두 시간? 세 시간? 다름 겜하다가 마지막에 할리갈리라는 게임을 했는데 2개월 전에 들어온 막내 사원이 정말 엄청나게 잘하더라 

 

나는 그 친구에게 혹시 할리갈리에서의 재능을 사용하는 직업이 있다면 그 직업을 갖는게 정말 좋지않을까? 라고 했다 

 

나는 왜 그런 말을 했을까? 라고 집에 걸어오면서 생각했다 

 

나는 잘하는 일을 하는 것이 그 일을 좋아할 가능성이 높고 좋아하는 일에서 행복과 성취, 보람과 재물 명성 등을 얻기 쉬우니 얘기한 것 같다. 

 

근데 가장 중요한 것을 빼먹지 않았는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 친구가 잘하는 재능을 사용하는 일이 그 친구가 원하는 일인가?

 

때론 잘하지만 그 재능을 쓰는 일은 원하지 않을 수 있겠다 

 

그럼 나는? 

난 원하는가?

난 재능이 있나?

난 재미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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