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지난 2024년 3월 열반스쿨기초반을 처음 수강한 이후 어느덧 1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그동안 많은 강의와 동료들을 만나고 투자까지 하며, 월부 2년차만에 제 인생이 많이 변했습니다.
자본주의라는 게임의 룰을 모르고 살았던 저는 평생 살아봤던 집의 형태가 딱 두가지였습니다.
어린시절 살았던 다가구 2층 주택의 방2개 화장실 1개 있던 세들어 살던 집
중학생때 이사간 방3개 화장실 1개 있던 24평 주공아파트
저는 모든 집이 우리 집 같이 20평 형인줄 알았습니다.
그만큼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본적도 없고, 인터넷 커뮤니티, 방송, 언론을 보며 부동산은 투기의 천국인줄 알고 살아왔습니다.
어차피 내 집은 앞으로도 없을 것이고, 그저 공공주택에 당첨되어 그곳에서 살아가면 되지 않겠느냐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 열반스쿨기초반을 처음 만났고, 다시 듣게 된 지금 또 한번 그 때의 그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의와 임장을 할 수 없게 되어 허탈했던 올해 초, 그렇지만 비전보드를 적으며 계산했던 내 투자 목표와 꿈을 생각하면 여기서 절때 포기하거나 무너질 수가 없었습니다.
월부 생활을 하며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떠나가는 동료들을 보며, 그분들의 선택을 진심으로 응원하지만
나는 그렇게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투자의 바짓가랑이도 잡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부자들의 루틴을 하나씩 바로 잡으면서 3개월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나니
이제 하나 둘, 풀어나가야만 하는 숙제들이 해결되기 시작하면서 열반스쿨기초반에 다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첫 수강 때에는 모든것이 그저 새로운것이었기 때문에 모든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데에 급급했었던것 같습니다.
반면 이번에 재수강을 하게 되며 느낀것은
아! 너바나님이 왜 10채까지는 경험이라고 하셨는지 이제야 조금 이해가 되는것 같았습니다.
지난 3개월간 너바나님의 칼럼들을 필사하면서 느낀것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습니다.
강의 중 너바나님이 투자를 결정하시면서 생각했던것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진짜 부자들은 어떻게 했지? 어떻게 하고 있지?
저는 지금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으며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바나님은 어떻게 했지? 어떻게 하고 있지?”
너바나님이 하는 것과 제가 하고 있는 것의 공통점을 하나라도 더 늘려가기 위해 애쓰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목실감에 있는 목표 중 75% 밖에 하지 못한 날을 보며 자책하기 보다 오늘도 성장을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칭찬하며, 지금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 과정에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현재가 위기인 줄 알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지금 내 위기는 무엇일까? 지금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생이 바뀌려면 생각이 바뀌어야 하고, 그리고 행동과 태도가 바뀌어야 하며, 그 다음으로는 습관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되는 버티는 시간, 이 시간을 버텨내야만 인생을 바꾸고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너바나님의 말을 새기면서 부자가 되는 습관을 오늘도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댓글
이파리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