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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목(저자)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제임스클리어
□ 읽은 날짜: 6/2-6/3
□ 내용 요약
- 평범했던 사람들이 세계 최고가 되는 법은 나의 정체성을 바꾸고 무엇이든 쉽게, 재밌게, 단순하게 행동했다. 그것이 바로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습관이 변화하기 위해서는 ‘분명해야하고, 매력적이어야 하고, 쉬워야하고, 만족스러워야'한다. 이렇게 네 가지 법칙이 이루어지면 최고의 습관이 만들어지고 이 습관의 힘을 계속 반복해 나가야한다.
□ 인상깊은 문장 및 생각정리
P34. 1퍼센트의 성장은 눈에 띄지 않는다. 가끔은 전혀 알아차리지 못할 때도 있다. 하지만 이는 무척이나 의미있는 일이다.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더욱 그렇다. 지극히 작은 발전은 시간이 흐르면 믿지 못할만큼 큰 차이로 나타날 수 있다.
→ 작은 성장은 눈에 띄지 않는다. 나의 매일의 일상에서 눈에 띄는 성장은 보기 쉽지 않다.
운동을 꾸준히 해야하는 이유, 임보를 꾸준히 써야하는 이유가 그런 것 같다. 당장 매일은 조금씩이지만 꾸준함이 더해지면 완료된 결과물이 나온다.
P37. 지금 당장 어떤 방법이 성공적이든 성공적이지 않든 그것이 중요하진 않다. 중요한 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습관이 성공으로 가는 경로에 있느냐는 것이다. 현재 일어난 결과보다 지금 어디에 서 있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
→ 성공으로 가는 길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서있는 이곳, 지금의 내 상태가 중요하다. 지금의 내 상태는 곧 나의 습관!
P48. 목표를 높이지 마라. 시스템의 수준을 낮춰라. 하나의 목표가 아니라 전체적인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이 책의 핵심주제다. 정기적인 실행 또는 일상적인 행동들은 작고 실행하기 쉬울 뿐 아니라 강력한 힘을 내는 근원이다.
→ 쉽게 하는 것의 중요성! 일상에서 무엇이든 쉽게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P65. 중요한 건 결과보다 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치, 원칙, 정체성이 좀더 순환돼야한다는 점이다. 초점은 늘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이어야지, 어떤 결과를 얻어내겠다는데 있으면 안된다.
→ 결과를 내려고 하기보다는 내 정체성을 만드는 것! 그간 어떤 결과에 집착했을 때는 과정을 즐기지 못했고, 정체성을 만들고 과정을 즐겼을 때는 생각치도 못한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지금의 나는, 어떤 정체성을 갖고 있는가? 진정 그 정체성대로 행동하고 있는가? 결과에 집착하지는 않았는가, 반성하게 되는 부분이다.
P101. 새로운 습관을 언제 어디서 수행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사람들은 그것을 지키는 경향이 더욱 크다. 습관에 시간과 장소를 부여하라.
P124. 내가 발견한 유용한 주문은 '한 공간'에서는 ‘한가지 일만’이다.
→ 시간과 장소를 정해놓으니 확실히 그 자리에서는 그것만 하게 된다. 자주가는 카페 혹은 스터디카페 등 임보를 쓰기에 너무 탁월한 장소! 집에서 쓸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아침에 업무 시작 전 읽는 회사에서의 독서시간도 너무 좋다. 점심시간의 독서시간도 단5분일지라도 몰입하게 되는 경험을 하는데, 한 공간에서 한 가지일만 해서 그런 것 같다.
P155. 어떤 습관이든 자신이 속해있는 문화권에서 일반적인 것이라면 그 습관은 매력적인 것이 된다.
습관을 매력적으로 만들고 싶다면 자신이 원하는 행동이 일반적인 집단, 자신과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집단으로 들어가라. 무리에 소속되는 것보다 더 동기를 지속시키는 것은 없다. 개인의 정체성도 강화된다.
→ 임보를 써야할 때는 임보를 쓰는 멱살을 잡아주는 환경, 임장을 즐겁게 하는 동료들 사이에 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 그리고 그렇게 환경을 조성해주는 우리 반원분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
P188. 어떤 습관에 통달하려면 가장 중요한 건 ‘반복’이다. 완성하는 것이 아니다. 새로 익혀야 할 습관의 면면을 그려볼 필요는 없다. 그것을 연습하기만 하면 된다. 그저 반복하라. 그러면 된다.
따라서 습관을 자동화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였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그 과정이 이뤄지는 데 필요한 만큼 그 행동을 취했느냐가 중요하다.
→ 습관을 자동화하기 위해서는 시간보다는 빈도다. 매일 30분씩 운동하는 것과 주 2회 3시간씩 운동하는 것의 차이는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매일 꾸준하게 해내는 것. 운동/임보 모두에 해당되는 것 같다. 아무리 피곤해도 30분은 운동하고, 아무리 피곤해도 임보는 꼭 쓰고 자자. 습관 만들기!
P197. 우리는 쉬운 일을 하는 쪽으로 동기가 부여된다. 어떤 습관에 필요한 에너지가 적을 수록 그 일을 할 가능성이 커진다. 그래야 하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을 때도 그 일을 할 수 있다. 좋은 습관을 하기 쉽게 만든다면 우리는 그 일을 계속할 것이다.
→ 좋은 습관을 이어서 하기 위해서는 쉽게! 앉켠쓴! 앉읽독!
전에 어디선가 듣기를 너나위님께서는 해야할 일을 앞두고 자리를 비워야할 때는 그 일의 10%는 하고 쉰다고 하셨다. 다음에 다시 앉았을 때 그 일을 다시할 수 있도록 쉽게 만들어놓는다는 것은 그런 의미가 아닐까? 이후 나도 따라서 해야할 일을 10%씩 남겨놓고 화장실을 다녀오게 된다. 확실히 쉬워졌다.
P211. 하루하루는 수많은 순간들로 이뤄진다. 하지만 정말 극히 적은 습관적 선택들이 우리가 갈 길을 결정한다. 이런 선택들이 쌓이고 그 하나하나가 다음에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에 대한 궤적을 만들어낸다. 습관은 시작점이지. 종착점이 아니다.
P220. 좋은 습관을 유지하는 것보다 그 일을 하지 않는게 더 어렵도록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다. 노력과 비용이 요구되는 일이 되도록 하라.
→ 작은 습관들이 나를 만든다. 요즘의 나는 안좋은 습관도 있다. 늦게 일어나거나 이불을 다 개지 않는 등 조금만 노력하면 되는 일들인데 게을러졌고 그게 습관처럼 자리잡았다. 저자가 이야기한 것처럼 습관은 나를 만드는 시작점이다. 게으른 사람이 되기싫다면 안좋은 습관을 하지 않도록 어렵게 만들어야한다.
아침 일찍 일어날 수 있도록 핸드폰을 화장실에 두기 등 아침에 일어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야겠다.
P255. 절대로 두번은 거르지 않는다. 처음의 실수가 절대 나를 망치지 않는다. 하지만 뒤이어 또 실수할 수 있다. 한번 거르는 것은 사고다. 두번 거르는 것은 새로운 습관의 시작이다. 빨리 회복한다면 습관이 무너진 것은 중요하지 않다.
266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 건 강력한 동기가 될 수 있다. 덜 미루고 덜 포기하게 된다.
→ 두 번 거르는 것은 새로운 습관의 시작이다 = 자주 늦게 일어나는 것. 임보를 안쓰고 넘어가는 것. 다 고쳐야하는 습관이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하고 넘어가기.
□ 적용할 점
앞으로 내가 해야할 습관: 아침에 울리는 알람을 하나만 설정하고 그것만 듣고 바로 일어나기→바로 씻고 출근준비→업무 1시간 전 출근→ 독서30분→업무준비 / 저녁시간: 최소 1시간 임보 쓰고 잠들기(늦어도 1시 취침)
댓글
일어난 결과보다 어디 서있는지 중요하다는 말보고 생각나요! 이제 진짜 내 주변에 월부인이 많아짐을 보며 점점 월부에 스며들고있구나 싶어용 늘 멱살잡아주고 힘주는 나우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해용! 허리펴고 바로 스트레칭하러 갑니다 😊
꼼꼼하게 후기 작성해주셔서 읽은 기분이 드네요 ㅎㅎ 유명한 책이라서 노란 표지는 익숙한데 자세한 내용은 첨 봤어요 두 번부터는 새로운 습관의 시작이라는 말이 와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