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챌린지

[2024 실전준비반] 제주바다의 전국 앞마당 인증

  • 23.12.13

안녕하세요, 제주바다입니다.^^


전국 앞마당인증에 저도 빠질 수 없죠!!ㅎㅎ

여러분의 앞마당 인증 글을 보는데 마음이 굉장히 벅찼습니다.

이렇게 많은 노력들이 있는데, 반드시 성공한다!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와 많은 강사님들이 경험한 성공경험을 월부분들께 제대로 알려드릴 수 있도록 더 달리겠습니다!

(열정이 불타오르네요!!!!! 아자아자!!!)


빠진 곳이 있을 수 있지만, 진짜 서울 경기 인천 지방 할 것 없이

부지런지 다녀왔던 지난 시간이 핀셋을 찍을 때마다 떠오르네요.



제 첫 임장지 이야기를 잠깐 해드리고 싶어요.



2019년 첫 월부학교를 시작했을 때

저에게 배정된 임장지역은


서울 강남구였습니다.


강남이라니....ㅎㅎ 밥먹으러나 일하러만 갔던 그곳.


평일 낮시간에 주로 임장을 다닐 수 있어서 혼자서 임장을 다니는데,

분위기 임장을 하면서

괜히 나만 이 동네에 안어울리는 느낌에

계속 주변을 의식하고, 몸을 움츠리고 다녔던 기억이나요



제가 너무 걱정하고, 마음에 벽을 두고 임장하는 모습을 보고

같은 월부학교 반에 있던 선배님이 저에게 이런 조언을 해주셨어요.


"바다님, 그런 마음으로 임장하면 안돼요.

살 수 있다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해도 힘들거에요.


처음부터 진짜 너무 부담스럽다고 생각되는 단지를 제일 먼저 가세요."



"네....? 네...ㅠㅠ"



네, 저 역시 여러분이 겪었던 그대로를 겪어왔습니다.

그냥 길을 걸을 뿐이고,

부동산에 들어가서 시세를 물어볼 뿐인데

너무 두근거리고 나를 어떻게볼까 신경쓰느라 진땀이 났습니다.


선배가 이야기해준대로 제일 제 마음속 벽이 있는 곳 부터 다녔습니다.

압구정, 청담, 대치, 도곡....

강남 아파트라고 생긴 곳을 절반 이상 다니고나니

진짜 이상한 감정이 생기더라고요


'아... 이 동네도 우리동네랑 똑같이 그냥 사람사는 동네구나.

다 금박지 바르고 사는건 아니구나.


사장님들도 진짜 친절하시네.


나... 왠지 이 동네 살 거 같아'




여러분, 임장하실 때

어색함이 있다면, 뭔가 마음에 벽이 있다면

아직 덜 다녀서 그렇습니다 ㅎㅎ


더 많이 자주 다녀보세요.

시간이 짧아도 자주 가보세요.

그 동네 카페에 앉아서 '나는 여기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여유를 즐겨보세요.

빡세게 걷는 것만 하지말고

주변을 들여다보세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마음을 열고 임장 할 때

그 지역에 나에게 오더라구요.


앞마당은 그렇게 만들어집니다 ^^




여러분의 앞마당 릴레이를 응원합니다!!!

파이팅파이팅!!!


댓글


짱이사랑맘
23. 12. 13. 17:59

감사합니다!!! 언젠가 저도 강남구 임장 꼭 가보겠습니다. ^^

수면양발creator badge
23. 12. 13. 17:59

언젠가 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면밀히 앞마당 넓혀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멘토님☆

누미
23. 12. 13. 18:00

마음을 열고! 멘토님 따라 더 많이 자주 다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멘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