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열반스쿨 중급반 45기 좋은생각] 게리롱님의 오프닝강의를 듣고

  • 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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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 단톡방에서 좋다고 조원분들이 그렇게 칭찬하시던 레리롱님의 오프닝 강의를 드디어 들었다.

     그동안의 재테크 기초반, 열반스쿨 기초반을 들으면서 투자에 대한 필요성과 개요를 알게 되었다면 이번 강의는 

     신축과 준신축의 기준, 흐릿한 앞마당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전수조사와 시세트래킹의 장단점, 전화임장 방법,        매물에 대한 조급함을 다루는 법,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팁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2. 실전투자를 하면서 투자자들이 공통적으로 겪게 되는 혼란과 어려움을 이 강의를 통해 알고 공감하게 되었다.  

    개인적인 건강 문제로 열반스쿨 기초반이 끝난 후 바로 실전 준비반 등으로 따라가지 못하고 한달 가량 쉬었다 

    이번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아직 내가 내딛지 못하는 단계에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선배들의 모습이 멋있고 

    대단해 보였다. 그리고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계속 노력해 나가야 겠다는 마음과 함께 투자라는 것이 

   정말 쉽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엄청난 노력과 투자가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3. 강의 내용 중 기억에 남는 내용들을 꼽자면 투자는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치를 보는 연습을  해야 하고, 구축의 기준을 물어보는 질문에 서울은 20살 성년 이상, 지방은 15년 중학생 이상을 개인적 기준으로 삼는다는 게리롱님의 말씀이 쉽고 재미있게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이번 강의에서 시세트래킹과 전수조사 개념도 처음으로 알게 되었는데 내 앞마당을 갖는다는게 단순히 그 지역으로 임장을 나가는 것만이 아니라 물건지에 대한 조사와 지속적이고 꾸준한 체킹이 수반되는 작업임을 알게      되었다. 사실 듣기만 해선 감이 잘 안오긴 했는데, 우리 동네만 둘러봐도 아파트가 이렇게나 많은데, 어떤 동의 물건을    전수조사 한다는게 어마어마하게 느껴지기도 했고, 그동안 월부에서 투자 예시로 나오는 아파트의 시세변화를 보면서    도대체 저런 아파트는 어떻게 찾아내는 걸까 신기하기도 했는데 그 밑바탕에는 이런 각고의 뼈를 깎는(?) 노력이 있어   야 한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4.  투자라는 것이 단순히 좋은 물건 잡고 그것의 가격이 확 올라 돈버는 것이 아니라 기나긴 자료조사와 공부, 수많은        경험 축적이 수반되어야 하는 쉽지 않은 길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지만 그와 더불어 나의 노력의 여하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질 수 있는 일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혼자가게 되면 제풀에 금세 지치거나 포기할 수도 있지만        월부는 동료를 함께하며 서로 용기와 격려를 줄 수있는 장소인 곳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게리롱님의 강의는 이제 진짜 진심으로 나도 투자공부를 시작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게 하는 멋진 강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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