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양프롱 입니다^^
23년 9월 열반기초 66기에 이어 첫 재수강을 했습니다.
첫 수강 때와는 상황이 정말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 때는 무주택, 지금은 2주택
그 때는 자본소득? 자본주의? 모든 것이 새로웠다면
지금은 다시 내 상황을 돌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
그 때는 인도를 걷고 있었다면,
지금은 추월차선을 알고,
서행차선에서 더 올라가려고 노력중인 상태입니다.
1주차 강의를 듣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것은 ‘본질은 같다’ 는 것 입니다.
그래도 나아진 것은 부자의 생각을 따라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바꾸지도 못하는 상황을 “이게 맞냐, 비정상인거 아니냐” 라며 불평 불만만 했지만, 지금은 주어진 상황에서 해결하려고 생각을 바꿔먹었습니다.
아직도 부족한 것은 많습니다. 우선 행동은 어느 정도 바꾸는 중인데 아직 습관이 안됩니다. 너바나님께서 투자 습관을 만드는 데 10년이 걸리셨다, 운동하는 습관을 만드는데 7년이 걸리셨다고 했습니다.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을 우선적으로 한다.’ 많이 부족합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것이 열기 66기에서 너바나님께서 월부의 연매출이 360억이라고 하시며 하루에 1억 이하의 가치를 지닌 것은 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너무 마음에 와 닿아서 그 당시 웹툰 어플을 지웠는데, 두어달 정도 지속하고 다시 봅니다…ㅎ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돈 관리는 지난 달 재테크 기초반을 들으면서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니,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생각합니다. 신용카드를 자르면서 저와 남편의 월급을 확실히 손아귀에 쥐게 됐습니다.
시간 관리는 목실감을 쓰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아쉽다는 생각은 듭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투자하는 직장인
열기 초수강 당시에는 ‘난 할 수 있어. 무조건 직장인 투자자로 갈꺼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얼마전까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최근 행복의 기원이라는 책을 읽고, 강사와의 만남에서 빈쓰 튜터님의 말씀도 듣고, 생각정리를 하면서 투자하는 직장인의 방향으로 결정했습니다.
천천히 그렇지만 반드시 노후준비를 하고 비전보드를 실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지난 날의 나와 지금의 나는 정말 월부가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집값이 하염없이 올라가던 2021년에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있는 현금을 다 꺼내 놓으면 집을 다 살 수 있는 만큼 나오나?’
지금 생각하면 ‘자본주의’ 책 한번 읽으면 바로 나올 답이지만, 그땐 그만큼 자본주의를 알지 못했습니다.
이런 강의를 만들어 주신 너바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적용할 점
댓글
본질은 같다..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년새 2주택자로 가신 모습이 멋지십니다. 저도 2년 뒤에 그럴 수 있도록 우리 조원분들의 마인드셋도 배우려고 합니다. 매일 독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