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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돈버는 독서모임 -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독서리더, 독서멘토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5.06.04 - 2025.06.07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5. 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월급은 나의 꿈을 잊게 만들기 위해 회사가 주는 뇌물이다.
내 노후는 내가 준비해야 한다.
STEP2. 책에서 본 것
WHY 1장.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위대한 인물에게는 목표가 있고 평범한 사람에게는 소망만 있다_워싱턴 어밍
- 아파트는 필수재인 동시에 투자재이다.
- 가장 위험한 것은, 아주 작은 리스크도 감당할 수 없다면 결과가 빤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으려는 태도다.
- 자본주의에서 인플레이션은 필연적이며, 이로 인해 당신이 가진 현금의 가치는 점점 떨어진다.
- 투자는 당신과 당신 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이다.
DIRECTION 2장.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당신이 잠 자사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해야만 할 것이다.’
_워런버핏
- 직장인은 결국 시간과 돈을 교환하고 있다.
- 생산 자산과 소비 자산의 차이
- 시간을 투자해 소득을 만들고, 그중 생활과 필요한 기본적인 비용을 제한 나머지를 모아서 자본화한 후, 그 자본으로 생산 자산을 사는 데 쓰는 것, 바로 이것이 자본주의 원리를 깨닫고 투자라는 수단으로 부를 쌓은 사람들이 사용했던 방법이다.
투자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그 투자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인플레이션을 상쇄하는 수준인가 하는 것이다.
WHAT 3장.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확실한 것은 투자를 학교에서 배울 수 없다는 것이다. 투자자의 무기는 첫째도 경험이고, 둘째도 경험이다.’
_앙드레 코스톨라니
- 자산의 크기를 불려나가며 시간을 이용하는 게 투자다.
- 좋은 입지와 덜 좋은 입지가 존재한다. 입지는 곧 사람들의 선호도를 의미한다. 선호지역엔 의미가 있다.
- 집 값도 할인이 된다.
- 부동산은 입지, 투자는 관계
- 레버리지는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는 투자 수단이지만, 잘만 활용하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
- 부동산 투자에 있어 주택이 신축이냐 구축이냐 보다 중요한 것은 입지다.
- 호재보다 저평가 여부가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선 더 중요하다. 호재의 불확실성을 염두해 두자.
CONCEPT 4장.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투자는 위험한 것이 아니다. 투자를 배우지 않는 것이 위험한 것이다.’ _로버트 기요사키
- 자본 재배치: 깔고 앉는 돈을 최소화해 나의 돈이 나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배치하는 방식
- 워런 버핏의 투자 원칙 첫째, 잃지 않는다 둘째, 첫번째 원칙을 지킨다.
자산을 팔지 않고 쌓아 올리는 방식의 장점은 수익 실현을 뒤로 미뤄 불필요한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HOW 5장.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주변에 휩쓸리지 말고, 스스로 전문가가 되어라.’_도널드 트럼프
- 부동산 시장의 커다란 움직임은 근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이 만든다. 부동산 시세 기울기는 시장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수가 큰 영향을 미치고, 시장 참여자의 수는 곧 전반적인 분위기, 즉 대중들의 심리에 영향을 받는다.
- 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태도’라는 걸 기억하자.
- 바로 ‘그 물건’을 찾아서! 거기 아니면 여기!
- 임대를 결정짓는 네 가지 요인: 가격 - 집의 상태 - 입주 가능 시기 - 사람
MIND 6장.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돈은 당신의 간절함이 아닌, 당신의 실력에 담긴다.’ _너바나
- 인식과 태도의 변환이 시작이자 끝, 알았다면 행하자!
모든 변화의 시작은 인지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그 인지가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동하자.
- 꾸준함 > 실행 > 결심
- 조급함은 멀리하고 꾸준함을 가까이하라.
- 멀리 가기 위해서는 함께 해야 한다. 그리고 함께 가려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과 함께 해야 한다.
- 먼저 주어야 돌려 받는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나름 긴 직장 생활을 하면서 나의 노후는 어느 정도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61페이지에 나오는 나의 경제력과 경제 지수 체크 리스트에서는 그닥 점수가 훌륭하지는 않다.
퇴직연금, 개인연금, 주식, 아파트 1채, 전세집, 자차 등 그래도 남들 보다 훌륭한 건 아니지만 뒤쳐지게 준비하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했었지만 막연한 내 의견일 뿐 구체적으로 체계적으로 따져보지 않았기에 아직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
아직은 결혼 생각이 없기 때문에 혼자 노후를 준비할 것을 대비해야 한다.
부동산의 강점은 자산의 규모를 키우기에 적합한 레버리지를 무이자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부분을 최대한 활용하는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지금 살고 있는 오피스텔의 매매가와 전세가가 거의 차이가 없어 매수할지를 고민했다.
부동산 사장님과 상담까지도 했다. 만약 내가 올 2월에 월부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아마 매수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공부를 시작한 지 5개월만에 나는 전세 자금으로 자산 재배치를 하려고 한다.
현재 월세가 너무 비싸서 월세보다 전세자금대출을 받는 것이 월 몇 십만원이 싸다. 마침 재계약 시기도 되고 해서 곧 재배치를 하려고 한다.
평소 독서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었다. 주로 좋아하는 작가의 소설책은 신작이 나올 때 마다 읽었고 가끔 과학 관련과 인문학 관련 책을 읽었다. 워낙 투자쪽으로는 관심을 갖고 있지 않던 분야였고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다.
그런데 월부은을 하루 만에 다 읽었다!! 이게 가능하네? 내가 이게 되는 사람이었네!!
이것을 시작으로 나도 투자 관련 서적 100권 도전!!
1년 중 6월이 회사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시점이다. 이달은 임보 과제가 없어 동료들과 자실로 임장을 가려고 했으나 심한 몸살까지 와서 시도하지 못했다. 이번 달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조급해 하지 않고, 독서와 체력 보완, 그리고 지난달 마무리 하지 못한 임보를 완성해보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지금까지는 쓰고 남으면 저축했지만 지출 예산을 미리 잡고 아직도 실행해보지 않았던 통장 나누기를 실천해서 투자금 최대한 모으기
-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부터 한여름 휴가철에 속하는 8월 중순까지의 여름 비수기, 대학수능이 있는 11월 초부터 설 명절이 있는 1월말까지가 겨울 비수기
=> 올해 목표 중 하나인 8월에 1호기 매수와 기분 좋게 시점이 맞았다. 성공하려면 그 전까지 최대한 내가 아는 단지 중에 최선의 단지를 골라야 한다. (8월에 계약하고 잔금 시기는 가을로 맞추자!)
- 부동산 투자는 결국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다. (장기보유)
- 입주 물량이 많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투자 미루지 않고 최우선 투자 기준은 저평가 여부에 두자.
- 1호기 투자 후 예상 종잣돈으로 시스템 구축 로드맵 짜기
- 상승세가 시장에 받아들여 지면 신축이 아닌 구축도 키맞추기를 하며 동반 상승한다. 낀 구축도 보자.
매물 임장 후 부동산을 나가기 전, 그 부동산을 통해 본 매물 중 가장 좋은 물건 하나가 명확히 떠올라야 한다.
그리고 각 부동산 별로 꼽은 가장 좋은 물건 들 중 다시 비교해봐야 한다.
- 좋은 사람이 되고자 표현하고 노력하다 보면, 머지 않아 그런 사람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라는 말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는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 시점에 보다 빨리 자신 있게 실행할 수 있다’를 의미한다. (p.163)
- 사는 순간 돈을 버는 것이 투자이고, 막연하게 오를 것으로 생각하는 것에 돈을 투입하는 것은 투기다. (p. 205)
- 돈을 좇으면 오히려 돈이 도망간다. 하지만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p.308)
큰 성공을 바라기보다 우선 살아남아야 한다.
살아남아 있기만 하면 늦더라도 멀리까지 갈 수 있고, 그렇다면 그것이 성공이라고.
명확한 투자 기준을 갖기까지, 결국 투자에 익숙해지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묻는 사람의 질문에는,
그의 조급한 마음이 들어있다. 그 질문은 너무 이르다.
처음 접한 영역, 익숙하지 않은 길이라면 빨리 가려고 해도 그럴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천천히 두드리며 찾아가길 바란다.
오래 걸어가야 하는 길 위에, 당신 뿐 아니라 같은 곳을 향하는 사람들도 함께 한다면 그 길이 힘들기만 한 것은 아닐 것이다. (p.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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