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87기 90조 긍정부자1] 2주차 강의후기 -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아무런 열매도 없다 !!!

  • 25.06.08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25년 버킷리스트 하나 clear한 날 ^^

안녕하세요

존버해서 기버가 되고픈 긍정부자1입니다.

 

열반기초반 재수강생 긍정부자1의 1년6개월 성장변화 

 

'24.3월 월부 3개월차였던 긍정부자는 열반기초반을 첫 수강하게 됩니다.

그때는 넘쳐나는 강의분량을 소화하며 과제제출하기도 바빴으며 

월부용어와 시스템을 익혀가기에도 버겨운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첫 열기반을 통해 자본주의를 이해하며 노후준비를 하지 않으면 

저의 미래가 한반도 면적만큼이나 회색빛으로 물들겠다는 정도로의 느낌으로 강의를 마무리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1년 3개월 후 열반기초반 재수강생이 되었습니다.

첫 열기반 수강 후, 1년 3개월동안 부동산의 가치를 평가하는 법, 높아진 임장력, 목실감을 통한 루틴력(?)을 더한 후 

열기반을 재수강하니 1년 전 이해하지 못한 강의내용들을 이제는 온몸으로 체득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분명 1년 전 들었던 강의내용인데 마치 처음 듣는 것 같은 마법같은 경험 ㅎㅎㅎㅎㅎ)

'24년 1월 월부에 첫 입성해 월부용어부터 정말 여긴 어디? 나는 누구?냐며

눈만 꿈뻑꿈뻑했던 제가 강사와의 만남, 강사와의 임장, 투자코칭, 실전반, 너바나님 오프강의까지

보이지 않게 정말 많은 변화와 성장을 이어 온 것 같다. 역시 모든 건 시간이 해결해 주는것 같습니다. (좌절금지)

개인적으로 '25년 버킷리스트에 너바나님, 너나위님 만나기가 있었는데 오늘 하나 Clear했습니다 ^^ (더 큰성장 ㅎ)

 

 

비전보드의 중요성

 

이번 강의를 통해 너바나님께서 비전보드 작성의 목적과 이유에 대해 전달해주셨습니다.

 

“투자자로 이어가며 현실의 벽에 부딪힐 때 비전보드를 보며 목적지와 방향을 확인 할 수 있어요”

“비전보드가 없으면 목적지가 없는 비행기와 같아요.”

“비전보드 작성시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의 시선으로 생각하며 이미지를 만드세요”    - by 너바니님-

1년 전 비전보드를 처음 만들어보면서 선배들과 다른 동료들의 비전보드를 참고해 벽에 붙여 놓고 보았네요.

그래서인지 힘들 때마다 비전보드를 보아도 와닿지 않는 하나의 벽그림 같았습니다.

이번 강의를 재수강하며 비전보드 작성의 목적과 이유 그리고 타인의 시선이 아닌 오로시 나의 시선으로 만든다면

나의 미래가 1년전보다는 더 뚜렷하게 보일것 같아 조금은 설레입니다 ^^

 

 

경상수지 너란녀석!? 무심해서 미안했다!

 

개인적으로 오늘 강의에서 신선했던 부분 중 하나는 경상수지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통화량 증가로 물가가 상승하고 그럼으로 인해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 정도로 알고 있었네요.

경상수지라는 녀석은 뉴스나 경제분야에서나 쓰는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단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이 녀석을 다시 이해하니 나와 관련 없는 녀석이 아니었습니다. (무심해서 미안했다 ㅠ)

이제부턴 경상수지의 변화를 통해 자본주의의 흐름을 더 깊이 이해하고 적용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투자원칙은 뭐예요? 있어야해요! - 투자는 모른다고 봐주지 않아요!!!

 

월부에서 공부하면서 참 많이도 들은 저-환-수-원-리!

귀로는 익숙하지만 단지분석할때 심도있게 생각해보았나?

늘 기계적인 임보작성으로 저-환-수-원-리! 알지 ~ 하면서 임보페이지만 늘린것 같아 많이 반성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중 리스크 내용 중 빌라누수사례를 통해 알려주신 내용이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이대리가 부자가 되는 과정에 시련(벽)이 있을거야. 다들 벽에서 좌절하더라.

이 누수가 이대리가 처음일까? 실제로는 그 벽을 넘어가 본 사람들이 있다.   

문제는 어디서든 도사리고 있고 그 문제를 포기하냐 대응하냐의 차이임을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원칙은 바뀌지 않지만 기준은 바뀔수 있다는 너바나님 말씀도 많이 공감 되었습니다.

저-환-수-원-리의 원칙대로만 한다면 잃지않는 투자는 의심하지 않습니다.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아무런 열매도 없습니다. (No pain, No gain)

 

1교시부터 너바나님의 많은 투자 레시피들을 받았지만 저는 마지막 강의가 제일 벅찬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제 머릿속에 가장 많이 자리잡고 있는 생각의 지분이 내년에 있을 복직여부와 1호기 투자인데

왼손과 오른손을 적절하게 사용하라는 말씀과 노후준비의 해법인 L.E.D 를 통해 

복직의 문제를 많이 해결할수 있었습니다. 

그냥 걱정으로만 가득찼던 고민의 시간이 대응이라는 문제해결로 바뀌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그리고 1호기투자를 앞두고 있는 저인데,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아무런 열매도 없습니다 ”  1년 넘게 월부에서 공부하고 있는 저에게 뾰족하게 경고하는 것 같아 뜨끔했고 상승장이 왔을때 아무런 자산이 없다고 생각하니 지금의 시간이 무의미 할 것 같아 두렵기도 했습니다.

누군가는 주저할때 누군가는 도전한다 Not 완벽주의 But 완료주의!

마지막 강의는 저를 위한 강의인것 같아 온전히 강의내용을 흡수할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동료분들과 오프강의장에서 같은목표로 공부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신 월부,

8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스탠딩으로 강의내용을 전달해주신 너바나님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추억 한스푼 추가한 날 

 

 

 

 

 


댓글


용천길
25. 06. 08. 11:12

비전보드라는 인생의 목적지를 가지고 환경안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후기 잘 보고 갑니다^^

파랑파랑
25. 06. 08. 11:18

긍정부자님 후기글 읽으면서 다시 한번 너바나님 말씀 복기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재수강해도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열반 기초반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성장 하실 긍정 부자님 응원합니다.🍀

제이든J
25. 06. 12. 06:24

긍정부자님 후기가 어미무시하네요. 덕분에 저도 열기의 핵심을 조금 엿본것 같습니다. 내년에 복직 준비도 하고 계시군요!! 곧 봴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