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중급반 45기 야아미] 직장인투자자의 길잡이, 월부은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RHK

3. 읽은 날짜: 25/6/8일

4. 총점 (10점 만점): 9/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p75.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은 어떤가? 오히려 노동자보다 돈은 더 많이 벌면서 시간 역시 많다. 당연한 일이다. 돈을 버는 데 나의 시간을 투입할 필요가 없으니까. 그러니 남는 시간을 더욱 생산적인 일에 쏟아부을 수 있고, 먹고사는 데 지장이 없다면 그저 돈을 버는 일이 아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있다.
• p83. 중요한 건은 돈을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 퇴근 후에 다른 일을 한다고 해도, 즉 투잡, 쓰리잡을 가진다 하더라도 결국 그것에 나의 시간을 직접 투입해야 하며 심지어 파격적인 규모의 수입을 기대할 수 없는 일이라면 별반 달라질 것이 없다. 내가 시간을 들이지 않으면 그 즉시 사라져버릴 수입이기 때문이다. 본인의 역량을 키워서 시간 단가를 엄청나게 높인다면 몰라도 말이다. 이 역시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 p114. 그렇다면 입지는 어떻게 결정되는 걸까? 바로 위치에 의해 결정된다. 그 부동산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입지가 결정된다는 말이다. 위치에 의해 가치가 결정되는 건 부동산은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 강남에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여러 가지 요인이 다른 위치에 비해 월등하게 조성되어 있고, 이러한 요인 역시 강남을 떠날 수 없다. 따라서 그 위치에서만 가질 수 있는 특성을 갖게 된 것이다. 이것이 부동산의 입지이며, 결국 가치다. 이렇게 생각하면 입지는 곧 그 땅이 어디에 있는가를 뜻한다.
• p147. ‘임장 후 모니터링’은 각 지역의 부동산 시세 흐름과 변화를 찾아내고 그 원인을 공부함으로써 투자에 대한 안목을 쌓는 데 도움이 되는 아주 좋은 공부방법이다.
• p177. 만약 당신이 투자에 적합한 물건을 여럿 알고 있는데 그중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 입지 선호도와 지역의 위상이 높아 가수요든 실수요든 먼저 몰려드는 지역의 물건에 우선 투자하는 게 좋다. … 무조건 좋은 지역에 투자할 생각을 하기보다, 먼저 자신이 세운 투자 기준에 충족되는지 살핀 후 그 안에서 가장 좋은 지역에 투자하는 순서를 따르자.
• p209. 만약 당신이 실거주용이든 투자용이든 부동산을 매입하는 계약서에 도장을 찍으려는 순간 긴가민가한 심정에 손까지 떨렸다면, 여러 개의 대상을 비교해 보고 그중 내가 지금 계약하려는 이 물건이 가장 좋고 가격도 싸다는 확신을 하게 되는 과정을 생략했기 때문이다.
• p228. 똘똘한 한 채에 해당하는 아파트들의 전세가는 금액 자체가 크므로 금융위기나 주택 공급 증가 등으로 인한 외부 충격에 더욱 민감하다. (역전세가 억단위) 그럼에도 불구하고 똘똘한 한 채에 투자하는 방식은 여유 자금이 풍부한 고액 자산가에게는 상당히 유효한 투자법이다. 눌림목에서 싸게 매입한 초우량 자산에 거금을 묻어놓고 흔들림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 매우 큰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러한 변동성에 대응할 여력이 되지 않는다면 시스템 투자법을 실행한다. 투자금이 고작 500만원 남짓한, 똘똘한 한 채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나는 이를 통해 투자금 대비 적지 않은 이익을 거뒀다. 그리고 이러한 물건 하나가 아닌 여러 개로 시스템을 구축한 덕분에, 전체 수익의 규모도 작지 않게 확보할 수 있었다.
• p230. ‘시스템 투자법’으로 투자하기로 결정한 후, 나는 시스템이라는 성을 쌓는 벽돌로 어떤 아파트를 활용할지 고민했다. 그 결과, 비교적 입지가 우수한데도 가격 자체는 그리 높지 않은 아파트를 위주로 투자하게 되었다. 내가 매입하던 시점에 수도권 아파트 기준으로 매매가가 4억 원 이하이거나, 전세가율이 높아 실제 투자금이 3~5천만원 정도만 소요되는 것들을 대상으로 삼았다. 물론 이들 모두는 앞서 말한 저평가 아파트 찾는 방법을 통해 유사한 대상들 사이에서 비교하며 고르고 또 골라낸 것들이었다.
• p247. 대출 규제 관련, 과거에 설정한 한도가 내년에도 동일할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를 고려해 동원 가능한 현금을 수시로 파악하고, 투자나 일시적 역전세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 p332. 변화는 그런 나에게 찾아왔다. 이유는 단 하나다. 나는 행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칠흑같이 어두운 불확실함에 두렵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뚜벅뚜벅 걷고 매일 해야 할 일들을 묵묵히 해나갔다.
• p332. 조급함 버리기 ⭐ 지금 당장 투자하지 않아도 망하지 않는다. 준비하고 있으면 결국 기회가 당신을 찾아온다.
• p353. 회사로부터 시간을 얻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는 무엇일까? 그건 회사에 기대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욕심을 버리는 것이다. 간혹 회사에서도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하고, 투자자로서도 엄청난 수익을 거두길 꿈꾸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 하지만 둘 다 해내기 버겁다면, 필연적으로 하나를 택해야 한다. … 야근하지 않아서 고과를 못 받는다면, 회사로부터 이기적이라는 비난을 받더라도, 의연하게 받아들이고 털어내라. 그것이 직장인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이다.
• p356. ‘문제의 원인은 내가 아닌 상대에게 있다’라는 식의 아마추어 같은 사고를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프로의 태도로 바꾼 것이다. 단언컨대, 이런 식의 사고와 태도를 가진다면 당신이 사장인 사업, 즉 투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p362. 투자를 시작하고 나는 줄곧 세상에 양보했던 내 시간을 되찾아 왔다. 그리고 난생처음 나를 위해 시간을 쓰기 시작했다. …. 그길에서 초점을 맞춘 것은 단 하나, 지금보다 나아지고 싶다는 마음뿐이었다.
• p365.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직장인의 삶은 초조해진다. … 회사와 조직에서의 삶은 내가 주도하는 삶이 되기엔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이다. 나의 뜻보다는 타인의 의도에 따라 하루 절반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이 시대 직장인들의 현실이다. …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눈감을 때까지 시간의 대부분을 원치 않는 일을 해야만 하는 삶에서 한발짝 나아가고 싶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 1호기 이후 다음 스텝과 최종 목표가 왠지 더 막연하고 흐릿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방황도 하고 딴 생각도 하고 다른 것에 기웃거려도 보고.. “꾸준하게 하지 않으면 다시 처음으로 다시 돌아간다” 쌓아올린 것을 모래성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면, 계속 쌓고, 중간에 물도 뿌려주면서 내가 쌓아올린 것을 더욱 단단하게, 크게 넓혀가야 의미가 있다.
• 현재 또 불안하고, 시간은 남는 것 같고, 게을러진 느낌에, 딴 생각이 나고 다른 일에 자꾸 기웃거려 보고 싶은 것 같다. 현재의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을 투자공부에 쏟자!
• 현재 나의 약점은 임장 전후 시세트래킹이다. 이번 달 부터 투자후보단지에 대한 시세트래킹 강화할 것.
• 똘똘한 한채 투자는 눌림목에서 싸게 매입한 초우량 자산에 거금을 묻어놓고 흔들림 없이 시간을 보낼 것. 시스템 투자는 비교적 입지가 우수한데, 가격이 그리 높지 않은 아파트 중 저평가된 것이라는 명확한 기준을 세워놓고 고를 것.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출근 후 1일 1공부 실천
2. 매월 지수/시세 트래킹 루틴화
3. 남은 25년 하반기 딴 생각하지 않고 투자 공부에 집중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368. 요즘 사람들은 마땅히 좋아하는 것이 없으며 그래서 열정을 쏟을 대상이 없다고 말한다. 분명한 건, 진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 호기롭게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소수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난 좋아하는 게 없어’라고 말하는 이들은, 필요한 것을 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좋아하게 된 경험을 해보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나는 그래서 당신에게 말하고 싶다. 좋아하는 것을 찾기 이전에, 필요한 것을 좋아하는 일로 바꿀 수 있을 만큼 매진해보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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