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조모임 온오프로 하게 되었는데, 온라인에서 한번 만났던 사이라 그런지 괜히 더 반갑더라구요^^
같은 책을 읽고 함께 내용을 공유하고, 서로 느낀점을 나누는 모임은 성인이 되어 처음 하게 되었습니다.
월부 환경에 있으면 늘 새롭고 “나”라는 사람을 이 전의 삶보다 더 발전적이고 진취적으로 바뀌어가는 것같아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월부은 책을 읽고 느낀점은, 책에서 하라는 대로만 하면 절대 잃지않는 투자는 할 수 있겠다 !
시장 돌아가는 상황에 휩쓸리거나, 주변사람들의 아는 지식에서만 끝나는게 아니라 나의 명확한 기준으로 투자를 한다면 나의 노후 대비는 문제 없겠구나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서 종잣돈을 모으고 앞마당도 넓혀 1호기 하고싶어졌어요! 이론적 지식이 있더라도 경험 많은건 못따라 가겠다 싶더라구요^^
조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드는 생각은 내가 발품팔아서 앞마당 넓히는데 있어, 체력적인 부분이 받쳐주지 않으면 남들보다 조금은 더 느리게 갈 수도 있겠다,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키워 지금은 만보만 걸어도 기진맥진인데, 타지역에 임장갈 것을 대비해 기초체력을 많이 키워야 겠다 생각이 들었고,
열기반에서 같은조였던 분들이 열중반에서 또 다시 같은 조가 되어 만났는데, 열반스쿨 기초반 때와 다른 한층 더 성장된 지식과 부동산 투자에대한 생각들이 더 발전 된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같이 성장중인 동료가 있다 라는 기분이 참 좋고 오래 함께 멀리 가야겠다, 나또한 게을러지지 않고 열심히 더 배움에 힘써야 겠다 라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월 부 은”을 읽고나서
(Page.368) 난 좋아하는 게 없어 라고 말하는 이들은, 필요한 것을 잘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좋아하게 된 경험을 해보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나는 그래서 당신에게 말하고 싶다. 좋아하는 것을 찾기 이전에, 필요한 것을 좋아하는 일로 바꿀 수 있을 만큼 매진 해 보라고 말이다.
라는 말이 마지막장 페이지에 있는 문구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부린이인 입장에서 이제 부동산 공부를 열심히 해보려고 나름 아둥바둥하는 입장인데, 지금은 나의 노후 대비를 위해 꼭 필요하니까 공부하고 책도읽고 임장도 해보는 것 이지만 이걸 필요해서 하다보면 나도모르게 좋아하게 되어 튜터님들이나 강사님들처럼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무튼 부동산 투자를 좋아하는 일로 바꿀수있게 매진 해보고싶어서 해당 글이 제 마음속에 가장 기억에 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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