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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평일 새벽 여행 가는 길, 지하철 첫차를 탔을 때의 놀라움이란!
텅텅 비었을 거라 생각했는데 객실 안은 사람이 가득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새벽부터 일터를 향해 가고 있구나
열기반 놀이터에 천 명이 넘는 인원이 입장한 걸 보고 새벽 첫차를 탔을 때가 생각났다.
많은 사람들이 투자 공부를 하고 있구나
금방 투자 할 수 있을 거 같았던 근거 없는 기대감이 사그라들었다.
“여행 갈 때는 계획 세우면서 왜 내 인생 계획은 안 세워요?”
노후에 필요한 자금을 계산해 보고 현실을 직면했다.
닥치면 어떻게든 될 거라 생각했는데 어떻게든 될 금액이 아니다.
미리 준비하면 여유 있게 할 수 있는데
다급하게 하는 습관이 내 노후까지 위협하고 있었다.
투자 공부를 하러 왔다 인생 공부도 함께 하고 있다.
‘not A but B’
너바나님이 반복해서 말하는 메시지는 간단하다.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기.
그러기 위해서 나 같은 일반인은 가지고 있는 편견과 생각을 뒤집어야 한다.
전세금을 무이자 대출로 생각하라는 말에 입이 벌어졌다.
왜 이렇게 생각해 보지 못했을까?
너무 아는 게 없다.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
인풋이 있으니까 생각이 달라진다.
시야를 넓힐 좋은 기회를 얻은 것 같다.
‘함께 하는 환경’
코로나 시기 주식에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보였다.
주식에 대한 인식도 바뀌었고
하지 않으면 손해인 거 같은 분위기에 나도 관심이 갔다.
‘해야지’가 아니라 ‘해야 하는데’라는 마음으로 하다보니 오래가지 못했다.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다.
돈을 내고 듣는 것도 조모임을 선택한 것도 잘 한 선택이란 확신이 든다.
같은 목표로 모인 사람들의 에너지는 시너지가 크다.
나도 하고 싶어진다.
해내고 싶다.
댓글
새벽 첫차... 정말 가슴에 와닿는 비유네요ㅠㅠ! 저도 임장간다고 이른 지하철을 탔을 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나 열심히 살고 있구나... 하고 느꼈던 것 같아요! 이제 나랑만님도 그 첫차에 탑승하신 겁니다! 이렇게 계속 함께 인풋을 넣고 얘기하다보면 엄청나게 성장한 나랑만님을 만나게 될 거에요😊 1주차 정말 고생 많으셨고 함께 오래오래 멀리 가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