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행복하게 실천 중인 행복실천입니다.
열중은 독서 뿐만 아니라 강의내용도 참 좋아서 들을 때마다 기대를 많이 하게 됩니다.
출산과 육아로 인해 잠시 투자 활동을 쉬었더니 이번 강의가 특히 새롭게 와닿았습니다.
절대 잃지 않는다는게 가능한 일인가? 싶지만
원칙을 잘 지켜서 투자를 한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게리롱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것 처럼 투자의 본질은 단순히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아니라
‘가치있는 물건을 싼 구간에 잘 모아서 충분히 비싸질 때까지 잘 지켜내는 것’
이라는 개념을 잘 가지고 가야 투자의 원칙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환수원리
저환수원리 챌린지란 것이 있었다니…!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강의를 들으면서 이런 재미를 찾으시는 동료분들이 참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몸에 새기던 뼈에 새기든 어딘가 새겨두고 임장을 가고 임보를 작성해야겠네요.
잃지 않는 투자의 기본 원칙인 ‘저환수원리’는 모든 강의에서 항상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제가 처음 월부를 시작했을 때 각 원칙들의 의미를 들었을 때는 ‘되게 간단하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 순간 내가 이 원칙들의 진정한 의미를 잘 모른 상태로 임장, 임보를 해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저환수원리 마지막 부분에 정리해 주신 '열중 수강 이전' 저환수원리 부분이
제 임보 결론 파트에 있는 내용인지라 소오름이….
저환수원리의 진짜 의미를 깊게 생각하지 않고 투자 기준에만 맞춰서 단지를 평가하고 결론을 내리다보니
계속 바뀌는 시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시야가 많이 좁아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좋은 투자의 기회를 놓쳤던 것도 같고요………)
저환수원리 중 중요하지 않은 건 없지만 이번 강의에서는 '환금성'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늘 1등 뽑기를 할 때 당연히 저가치는 제외하고 후보 순위에 넣다 보니
환금성 부분은 300세대 이상인지, 5층이상 인지 등의 기준으로만 따지고 넘어갔었는데
'매도할 때 선호도' 라는 것을 연결시키진 못했는데 이번에 머리를 팅 하고 한대 맞은 기분이네요.
또 이것을 서울/수도권과 지방을 급지별 급지별로 나눠서 설명해 주신 부분..! 너무 좋았습니다.
최종 투자를 결정할 때 알려주신 부분을 참고해서 더 장기로 가져갈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투자 원칙을 나의 투자에 적용하는 방법
햇반을 예로 들어 설명해 주신 부분… 어쩜 이리 찰떡 비유일까요.
저는 이때 쿠팡이 바로 떠올랐는데요.
쿠팡은 가격 프로세스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모르겠지만
하루에도 여러번 가격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합니다.
그래서 사고 싶지만 좀 비싼데? 싶으면
장바구니에 담아둔 후 가격이 떨어진 것을 확인 후 구매하곤 합니다.
부동산에 비하면 아주 사소한 식품과 생필품들도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가격이 떨어졌을 때 구매하는데
한 만 배는 더 비싼 부동산은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지켜보는 것을 소홀히 하고 있는 점을 반성합니다…….
게리롱 튜터님께서 저환수원리를 적용해서 비교평가 하시는 부분은 설명을 들어보면 참 쉬운데
왜 임보를 쓸 때는 잘 적용이 안 되는걸까요?…………
비교할만한 앞마당이 많지 않는 것도 그 원인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상급지에 상위 생활권 이하로는 가치 판단이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10년 이상 길게 보면 아직 남은 시간은 많으니 너무 조급해 하지 않고
서울과 수도권 앞마당도 열심히 만들어 가겠습니다.
부동산 투자로 부자가 되는 방법
강의 후반에 게리롱 튜터님께서 해주신 원씽, 균형 맞추기는 이번에 특히 와닿았습니다.
남편과 단 둘이서 해나갈 때는 다행히도 믿어주는 가족과 남편이 있어서
투자와 유리공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요.
출산을 하고 나니 상황이 꽤 달라진 것 같습니다.
당장 강의를 듣는 것만 해도 남편이……. 반대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강의도 임장도 예전만큼 자유롭진 못할 것 같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건너지 말아야 할 선만 넘지 않고 계속 해나간다면 결국 좋은 결과도 따라올 거라 믿겠습니다.
[BM]
댓글
설명은 쉬운데 임보 작성에 잘 적용하지 못하는 한 사람 여기 더 있어요~~ 후기 쓰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행복님!! 힘든 환경에서도 꾸준히 하시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존경하는 어머니! 투자자! 같이 남은 한 달 잘해보아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