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에이스2반/독서TF 윤이나] 독서후기#82 자기관리론

  • 25.06.11

 

✔️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 저자 및 출판사 : 임상훈 / 현대지성

✔️ 읽은 날짜 : 2025.06.07-09

 

  • 이번 독서에서 주의깊게 보았던 문장들

    p.31
    "현명한 사람에게는 하루하루가 새로운 삶이다” 저는 그 문장을 타이핑해서 운전 중 아무 때나 볼 수 있도록 자동차 유리창에 붙여두었습니다. 한 번에 하루씩만 산다면 그리 어려울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제를 잊고, 내일은 생각하지 않는 법을 배웠지요. 매일 아침 저는 이렇게 다짐합니다. “오늘은 새로운 삶이다.” 
     

    - 깨달은 것

    매일매일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지 스스로를 돌이켜보게 되는 문장이었다. 요즘 여러가지로 몰입과 이완을 반복하고 있는데, 그 와중에도 다 지켜나가고 싶어 아둥바둥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닌지. 마음을 더욱 더 여여하게 가져가야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늘 새로운 삶이라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한다.

     

     

    p.167 
    행동이 감정을 따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행동과 감정은 동시에 일어난다. 그러므로 더 직접적으로 의지의 통제를 받는 행동을 조절하면, 직접적으로 의지의 통제를 받지 않는 감정을 간접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 깨달은 것 / 적용할 것

    행동을 조절하면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 행동은 결국 생각의 표현이기에 이미 1차적인 판단을 끝냈다고 할 수 있다. 요즘 다소 바빠지는 때에는 논리적으로 a->b→ c로 설득하면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a→ c로 바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앞 단계를 건너뛰지 말고 더 많은 소통을 하면서 개선해나가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건너뛴다는 행동은 결국 그 앞단계가 귀찮다는 감정의 표현일 수도 있겠다. 

     

     

    p.191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렇게 말했다.
    "이상적인 사람은 남에게 친절을 베푸는 데서 기쁨을 찾는다"
    행복을 찾고자 한다면, 감사 인사를 받는 말든 신경 쓰지 않고 베푸는 데서 얻게 되는 내적 기쁨을 위해 베풀어야 한다. 

     

    - 깨달은 것/ 적용할 것

    feedback에 대해 엄청난 기대를 하지 않고 베푸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삶이다. 

    하지만 기브앤테이크 책에서 본 것처럼 기대하지 않았지만, 때때로 진심이 담긴 감사를 들을 때 사람은 굉장한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

    요즘 고민하고 있는 것이 나는 정말로 베푸는 것 그 자체에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는 사람인지, 혹은 감사인사를 들을 때 동기부여가 되는 사람인지에 대한 것이다. 뭐든 A는 B다는 없듯이, 반반이지 않을까 싶다

     


    p.297 
    현명했던 벤저민 프랭클린은 자신이 이런 결점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결점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서 일주일 동안 날마다 그 결점과 싸웠고, 그 난타전의 승리는 누구였는가를 기록했다. 

     

    - 깨달은 것 / 적용할 것

    나의 결점을 메꾸려 애쓰는 시간 vs 나의 강점을 더 강하게 만드는 시간

    무엇이 더 우선일까? 내 결점을 메꾸면 정말로 나는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걸까?

    만약 보기튜터님이 직설적인 화법이 단점이라고 느껴 더 부드러운 화법으로 변화시킨다면 그것은 튜터님의 강점이 약화되는 것은 아닐까? 

    단점중에 개선시켜야할 단점과 내 인생 방향성대로 가져가야할 단점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단점이 뭐가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아야할 단계이다. 

     

     

    p.305
    ”우리 삶은 우리 생각대로 만들어진다.” 

    날마다 매시간 스스로를 격려하면 용기와 행복을 주는 생각은 물론 힘과 평화를 주는 생각도 할 수 있다. 

    당신이 고마워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에게 이야기하다 보면 마음이 부풀어 오르며 노래라도 흥얼거리고 싶을 만큼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 깨달은 것

    우리 삶은 우리 생각대로 만들어진다.

    이 문장이 마음을 울린다. 실제로 요즘 너무나도 체감하고 있다. 생각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내 하루를 만든다. 그 하루가 모여서 인생이 되는 것 같다. 늘 생각부터 올바른 생각 바른 생각 좋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 스스로 99%가 아닌 100%의 확신을 가진 삶을 살아야 내 인생에서 원하는 바까지 straight 로 나아갈 수 있겠다. 

     

     

    <피로와 걱정을 예방하는 4가지 업무 습관>
    1. 당장 처리할 문제와 관계없는 서류는 전부 책상에서 치우라
    책상에 온갖 서류를 높이 쌓아둔 사람은 당장 해야 할 일과 관련된 것만 남기고 책상을 정리하기만 해도 업무를 쉽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 나는 이것을 ‘굿 하우스키핑good housekeeping’이라고 부르는데,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2. 중요한 순서대로 일을 처리하라
    오랜 경험을 통해 사람이 항상 중요한 순서대로 일을 처리할 수는 없음을 알고 있다. 하지만 어떤 일을 먼저 처리할지 계획을 세우는 편이 상황에 그때그때 대처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사실도 안다.
    3. 문제에 직면했을 때 의사결정에 필요한 사실을 알고 있다면 미루지 말고 그 자리에서 문제를 해결하라
    4. 조직하고, 위임하고, 관리하는 법을 익히라

     

    - 깨달은 것/ 적용할 것

    업무상 내가 하지 않으면 법적으로 문제되는 일들이기에 늘 내가 전면에 나서서 해야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위임하고’ ‘관리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단체를 통솔하는 단계까지 갈 수록 내가 모든 것을 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내 존재감을 가시적으로 드러낸다기 보다는 조직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을 메꾸는 형태 / 전체적인 조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형태로 가야한다는 것도 배우게 되는 것 같다. 특히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이 책에서 배우는 바가 많았는데, 중요순서대로 일처리를 해야하는 것도 머리로는 알고있지만 순간순간 적용하기가 쉽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하고싶은 것’을 포기하고 ‘중요한 것’을 하는 것이 참 중요한 순간이 온 것 같다. 
     

 

 

  • ‘걱정’ 에 대한 교과서 / 그리고 나의 생각

    평범한 세일즈맨에서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명강사로 거듭난 그는 모든 인생 문제의 주원인이 ‘걱정’임을 깨달았고, 많은 사람이 쓸데없는 걱정을 하느라 소중한 인생을 낭비하고 있었다. 

    걱정 때문에 위궤양과 관절염에 시달리는 일은 예사였고 충치를 앓거나 심지어 목숨을 잃기도 했다.
    카네기는 이들이 걱정을 떨쳐내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도록 돕고자 교육 과정을 만들고 ‘교과서’가 될 만한 원고 집필에 매진했다. 이를 위해 그는 걱정을 다룬 동서고금의 자료를 두루 섭렵하고 각계각층의 명사들을 인터뷰했다. 무엇보다 170여 개 도시에서 개설한 강좌를 세계 최초의 ‘걱정 극복 실험실’로 삼아 연구 결과를 일상에 적용했으며, 수천 건의 사례를 수집하고 분석했다. 이를 통해 그는 ‘걱정 없는 삶’이 결코 허황된 꿈이 아님을 깨달았다. 걱정은 후천적으로 학습된 나쁜 습관임을 인식하고 걱정이 자신을 망치기 전에 잘 조치하자 참여자들의 삶도 놀랍게 달라졌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공식과 축적된 노하우를 모아 간결하게 정리한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어느 책에도 이렇게 ‘걱정’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다룬 책은 없었던 것 같다. 더불어서 내 삶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 그 시작점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댓글


ㅣ윤이나ㅣ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