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로서 중요한건 원칙을 지킨다는 것

1강에서는 '저환수원리'라는 투자의 기본 원칙과 기준에 대해 배웠습니다.
막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저환수원리를 실제 투자에 어떻게 적용해야하는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것들을 많이 알게되어.. 왜 열중 지금들었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

1. 그동안 독서를 간과하고 항상 후순위로 뒀었는데 돈그릇을 키우고 부자의 태도를 갖기 위해 필요하다는 것.
돈그릇이 작고 부자의 태도를 갖추지 못했다면 좋은 투자를 했어도 그 자산을 지켜내고 위기에 대응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것
 

2.  투자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게 아니라, 가치 있는 물건을 싼 구간에 잘 모아서 충분히 비싸질때까지 슬기롭게 지켜내는 것

저평가 - 무조건 싼걸 사는게 아니라 가치가 있는 것을 가치보다 싸게 사는 것
서울수도권은 상품성보다는 입지(입지가 좋은곳 중 상품성이 좋은 것), 지방은 입지보다는 상품성 
내가 투자하려는 물건의 위치가 어디인지 (입지/상품성)확인하여 저가치는 아닌지, 

더 좋은 가치를 지닌 물건이 없을지 비교해봐야한다

환금성 - 매도 시점에도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것 
매수한 물건을 언제 팔건지 매도 계획도 세워 매도하는 시점에도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선호도를 지녔는지 확인해봐야겠다 서울 수도권은 입지가 상품성보다 중요하기에 90년대 구축도 투자 가능하며 
최상급지의 경우 10평대와 100세대 이상도 가능,

지방은 30평대 300세대 이상 신축, 준신축 위주로 봐야한다
내 물건이 어떤 가치를 지녔냐에 따라 수익구간이 짧으면 매도하기에 난이도가 있다

어떤 투자든 꼭 exit 계획까지 세우고 접근해야겠다

수익성 - 수익률보다는 수익금이 더 중요하다
취득세 문제도 있고 할 수 있는 최대한 좋은 것을 해야 수익금이 크다

원금보존 - 그래프에는 안보이는 우여곡절이 많지만 가치를 찾을 때까지 자산을 지켜야한다
가치있는 단지는 결국 제 가치를 찾아간다. 그때까지 내 투자금을 절대 잃지 않고 지킨다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만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기간을 버텨낼 수 있다

수익은 자산을 잘 지켜냈을떄 얻는 결과 
주식처럼 손절하면서 사고팔고 하는게 아니라 싸게 샀다면 잘 지켜서 수익을 내고 
수익이 났을때 팔아서 그때 투자할 수 있는 더 가치있는 물건에 투자하는 것

리스크 - 감당가능한 리스크에 투자하고 대응한다
잔금과 역전세 리스크에 대비, 리스크가 있더라도 감당 가능하고 기대수익이 크다면 투자한다
공급이 많지만 특정시기 특정 지역에 집중되다가 해소되는 경우라면 투자 기회로 활용할 수도 있다
항상 기회(상승) 뒤에 위기(하락)이 따른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점

게리롱 강사님의 시세트래킹 확장판을 꼭 적용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투자 물건을 발견했을때 내 물건이 저평가 지도에서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지

꼭 확인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