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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열기 87기 46조 김부동입니다.
세번째 듣는 열기 2주차 강의. 들을때마다 교훈이 달리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투자공부가 3년째가 막 되어가는 저로서 이 긴세월을 투자하고 계신 너바나님의 멘탈이 새삼 부럽습니다.
현재 겪고있는 저만의 괴로움을 너바나님의 조언으로 극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나에게 적용할 점 4가지를 꼽아보자면,
벽을 넘는 투자자가 되자.
투자생활을 하면서 많은 시련이 있을 텐데, 그 시련과 벽은 나만 겪는 걸까? 그 벽을 먼저 넘어본 사람은 없을까? 먼저 벽을 넘어본 경우를 찾아봐라. 먼저 그 문제를 풀어본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빠르다. 혼자 끙끙대지 말아라. 라고 조언해주셨다는 너바나님의 사수님의 명언! 내가 겪고 있는 이 시련을 먼저 넘은 경험자가 분명 있을 것입니다. 경험자를 찾아 혹은 시련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 시련을 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벽을 넘거나 시련을 넘어갈때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는 점도 되새기며
지금의 고통과 힘든 시간이 모두 헛된 것은 아님을 기억해나가야 하겠습니다.
2. 1년에 1채는 해야한다.
지금 이렇게 투자 공부하는 것이 공부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함 임을 다시 깨우쳐야 하겠습니다.
지난 1호기 투자 전에 월부에서 공부한 세월이 장장 3년이고, (물론 열심히 한 세월과 아닌 세월이 섞여 있지만)
그 지난한 투자공부 기간 중 길을 잃은 적 도있었고 투자를 다 때려 치고 싶었던 기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투자를 진행했던 것이 지금 생각해보면 결국 성과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행동했어야 했음을 되돌아 보고 있습니다. 크게 벌지 못하더라도 내가 공부한 범위내에서 반드시 투자하여 성과를 내야함을 다짐해봅니다.
3. 결국은 저환수 원리.
돈 버는 방법은 많고, 아파트 투자 외에도 다양한 투자방법이 있음을 모두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아파트 투자공부가 지겨워질 연차에 나도 상가투자, 나도 재개발빌라투자! 하고싶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 시기이고, 이럴 때 너바나님의 조언대로 결국 잃지 않고 안정적으로 투자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이
아파트임을 상기시키게 되었습니다.
아파트 투자에 그래도 아주 조금 깨닫기 까지 3년이 걸렸고, (아직 잘 모름) 다른 분야를 시작하게 되면
다시 초심자의 마음으로 그만큼의 공부를 해 나가야 할텐데, 그 동안 자산을 쌓지 못하는 기회비용과 그만큼의 종잣돈을 다시 모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냉정하게 판단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4. 100개 매물을 봐도 확신은 없다.
투자하기 전 확신이 언제쯤 들 수 잇을까요? 제주바다님과 투자코칭에서도 확신이 없다는 말을 많이 했는데
너바나님께서 강의 중에 10년정도 되니 확신이 든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내가 너무 오만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작 3년 남짓 투자공부를 하고 확신을 얻기를 바라다니 ㅠㅠ 아직 갈길이 멀었다는 생각.
1구에 거의 100개 매물을 봤을때 내가 이만큼 봤는데 아직도 확신이 없다고? 라는 자괴감에 대해 나름 위로를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확신을 갖기 위해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도록 앞으로 더욱 긴장감있게 공부해나가야겠습니다.
역시 열기는 초심잡기 좋은 강의임은 분명한 것같습니다.
이미 다 알려주신 그 원칙이 공부하며 많이 흔들렸음을 자각하였습니다.
25년 올 여름부터 다시 초심자처럼 공부하는 김부동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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