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개요
-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자기관리론 + 데일 카네기
- 저자 및 출판사 : 데일 카네기 / 현대 지성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걱정 #믿음 #감사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10점이 아닌 이유는 책이 얇지 않아서 ㅋ,ㅋ 하지만 재미있었다. )
책에서 본 것
- 1부: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
-이 책의 제목은 자기관리론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는 책의 제목을 ‘걱정이 내 삶을 망치게 하지 않는 관리법’으로 바꾸고 싶었다. 1부에서는 책의 내용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걱정과 관련 기본지식을 두괄식으로 소개하는 느낌이었다. - 2부: 걱정을 분석하는 기본 기술
-걱정을 분석하는 방법에는 걱정을 적어보는 과정을 통해 사실과 사실이 아닌것을 구분하고 해결법 혹은 해결방법을 찾아내는 방법이 있다. - 3부: 걱정이 나를 망치기 전에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법
-생각은 생각의 꼬리를 물고 나오고 새롭게 나온 생각은 또 다른 생각을 낳는다. 생각을 하다보면 나약한 인간이라는 존재는 걱정에 빠지기 쉽다. 3부네서는 걱정에서부터 벗어나는 방법으로 육체적으로 바쁘게 하기, 사소한 일에 신경쓰기에는 시간이 너무짧다는 사실을 생각하기, 평균의 법칙 활용하기, 숙명으로서 겸허히 받아들이기, 손절매하기, 과거에 연연하지 않기가 있다. 4부: 평화화 행복을 부르는 7가지 자세
-걱정에서 벗어나고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천국과 같이 나를 스트레스받게하는 것이 없는 환경에서 살아야 하는 것일까? 그것은 불가능하다! ㅋㅋㅋ
사람은 일어나는 일에 상처받는 것이 아니라 일어나는 일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에 상처를 받는 것이다. 모든것은 생각하기 나름이고 평화, 용기, 건강, 희망과 같은 긍정적인 생각들로 머릿속을 가득 채워야 그것이 실현된다고 한다.
나에게 해를 가하는 사람들에게 신경을 쓰고 에너지를 쓸 시간에 감사를 바라지 않고 주는 기쁨을 위해 베풀고, 감사를 받는것 보다는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 줄 아는 사람이 되며, 다른 사람이 되려고 하기 보다 있는 나의 모습 그대로 살 줄 알아야 한다.
‘ 4부는 내가 책을 읽으며 내가 가장 집중도 있게 읽었던 책이며, 감명을 크게 받았던 부분이다. ’
- 5부: 걱정을 이겨내게 해줄 강력한 법칙
-카네기가 말한 걱정을 이겨내게 해줄 강력한 법칙은 ‘기도’이다.
갑자기 기도, 종교가 나와 종교관련 서적의 느낌이 났다 ㅋㅋㅋㅋ
카네기가 기도를 하라는 것은 특정 종교를 믿고 전도를 하기 위함은 아니다. 이 파트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믿음’이라는 것의 효과이다. 믿음의 힘이 생기면 힘든 일로 걱정이 밀려와도 전지전능한 존재에게 책임을 위탁(?)하여 3부에서 말한 숙명으로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를 가질 수 있다. 또 기도를 하는 과정에서 걱정을 말로 풀어 설명함으로서 객관적으로 걱정을 바라볼 수 있는 효과도 가진다. 무언가 바라는 것이 있을때에도 기도는 효과를 발휘한다. 확언과 같은 맥락인것 같다. 반복된 기도로 나의 무의식이 변화→ 행동의 변화→ 결과도출→ 미래변화이다. - 6부: 비판을 받아도 걱정하지 않는 법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있고 모두가 나의 언행을 좋아할 수 없다. 그게 설령 부모라고 해도 말이다.
비판을 받는다면 내가 잘나고 부러워서 일 수도 있고, 비판과 공격을 구별하는 능력을 길러 선별적으로 비판은 기꺼이 받아들이고 공격은 한귀로 듣고 흘려버려야 한다.
(하지만 관계지향적인 사람일수록 공격을 한 귀로 듣고 흘리는 것이 힘들다 ㅠㅠ 자존감이 낮을 수록 더 그런 것 같다. 나의 존재에대한 믿음을 가지고 웃어넘기는 자세를 연습하자. ‘나는 나의 스무살을 존중한다’ 이하영작가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공격하는 사람은 스스로의 과거에게 하는 혼잣말이라고 생각하자!) - 7부: 피로와 걱정을 예방하고 활력과 의욕을 높이는 6가지 법칙
-피로는 면역력을 떨어트리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게 한다. 그것은 또 다른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스트레스는 다시 피로를 낳는다. 피로를 예방하고 활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이 책에서는 미리 쉬기, 긴장 풀기, 책상치우기, 순서대로 일하기, 미루지 말기 등을 소개한다. 8부: 행복과 성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
-남들이 말하는 성공을 하며 나도 행복하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한다. 직업과 배우자의 선택이다.
직업은 내가 즐길 수 있는 것이여야 한다.
- 9부: 돈 걱정을 줄이는 법
-지금 내가 하는 걱정의 절반 이상은 돈이 충분하다면 해결될 것 같다 ㅋㅋㅋㅋ 하지만 내가 이정도만 돈이 더 있으면 좋을것 같아,,, 라고 하는 금액이 실제로 있다면? 더 큰 금액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것이다. 보태보태병이다 ㅋㅋㅋㅋㅋ
카네기는 사람들이 하는 걱정의 70%는 돈 걱정이라고 말했으며 돈 걱정을 줄이는 몇가지의 규칙을 소개한다. - 10부: “나는 이렇게 걱정을 극복했다.”
-10부는 이 전까지 나온 모든 내용을 실제로 적용하고 있는 일반인, 유명인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책의 내용을 정리한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읽기 좋았다.
책에서 깨달은 것
- 걱정도 습관이다.
이 책은 걱정을 예방하고 걱정하지 않는 방법을 알려준다. 나는 내 스스로가 심하진 않지만 주변사람의 언행에 신경쓰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 어린시절을 생각해보면 나는 많이 털털하고 괄괄한 여자아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나는 살아오면서 내가 지내온 환경으로 인해 지금의 성격이 형서된 것 같다.
걱정도 습관이다. 내가 겪어온 경험들로 인해 나의 습관이 형성되었고 사람관계에서 걱정하는 것도 습관처럼 형성된 것 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미 엎질러진 물은 주워담을 수는 없다.
이미 엎질러진 물은 주워담을 수는 없지만 깨끗이 닦을 수는 있다. 나는 사건이 발생하면 그 사건의 원인을 나에게 돌리는 경향이 있다. 그런 나의 자세는 빠른 문제해결보다는 자존감 하락, 무조건 적인 사과, 손해보는 관계의 형성을 낳는다. 이미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 할 때에 적어보는 것 처럼 일이 일어났을 때에도 적어보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면 내가 해결을 하면 된다. 하지만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면 겸허히 받아들이자. 책임을 내가 다 떠안고 가려고 하지 말자.
책에서 적용할 점
- 찌그러져 늘어져 있는 양말이 되기
-나는 긴장이 되면 몸이 경직되고 말을 더듬기도 한다. 발표할 때, 새로운 업무 환경에 적응할 때 , 새로운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눌 때 나의 긴장때문에 아프거나 실수를 한 적이 꽤 있다.
긴장 자세, 표정, 근육은 걱정을 만들어 낸다고 한다. 여유로운 얼굴에서 여유로움이 생기고 스트레스도 덜 쌓인다. 의도적으로 긴장을 안구 주변의 근육부터 긴장을 풀고 온 몸이 축 늘어진 것 처럼 긴장을 푸는 것을 연습해야 한다.
의도적으로 '긴장풀어 긴장풀어 긴장풀자 내 방 구석에 누군가가 벗어놓은 한쪽의 양말처럼 축 늘어지자.’ - 믿음 가지기, 기도하기
-적용할 점이라고 적어놓긴 했지만 사실 교회를 나가는 것이 나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어렸을때부터 나는 교회를 다녔지만 고등학교때 부터 교회에는 잘 가지않게 되었다. 일요일 만큼은 늦게까지 자고 싶어서이다. 그래서 교회 가는 것을 적용할 점이라고 하지는 않겠지만, 나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나를 지켜주고 나를 궁극적으로는 바른 길로 가게끔 만들어주는 누군가가 있다고 생각해야한다. 또 그 존재를 믿으며 나는 기도해야한다. 바라고, 확언하고, 기도해야한다. 나는 꿈이 있기 때문이다. - 감사를 바라지 말고 다른이를 위하기
-감사를 바라지 말고 베풀고 나누고 다른사람을 위해줘야 내가 행복해질 수 있다. 또 다른 사람에게 선행을 하면 ‘나’만 생각하지 않고 오롯이 ‘남’에 대해 생각함으로써 ‘나’의 걱정에대한 생각을 떨쳐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천사가 되라는 것이 아니다. 남을 위한다는 것은 결과적으로는 나에게 좋은 길이다. - 행복한 척, 기분 좋은 척, 여유로운 척
-일요일 저녁이 되면 나는 의도적으로 ‘아! 내일 출근할 생각에 설렌다!’라고 말한다 ㅋㅋㅋㅋㅋ 솔직히 정말 출근하기 싫지만 싫다는 것을 내 입밖으로 꺼내면 정말 더 싫어질 것 같아서 일부러 나는 좋은 척 한다. 이게 꽤 효과가 있다.
싫어도 좋은 척, 짜증나도 좋은 척, 바빠도 여유로운 척 하는 것은 자기위로나 정신승리보다는 실제로 효과가 있는 방법이기에 하는 것이다. 더 척 하고 자주 척 해야겠다.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우리의 잠재력에 비하면, 우리는 반만 깨어있는 상태이다.
우리는 몸과 마음이 가진 자원의 일부만 사용하고 있다.
넓게보면, 인간은 자신의 한계에 훨씬 못 미치는 삶을 살아간다.
인간은 다양한 종류의 능력을 가졌지만 그저 습관에 빠져 그 능력을 이용하지 않는다.
190page
그때 저는 모든 문제를 하느님께 맡기고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간청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마치 제 목숨이 기도에 달린것처럼 말입니다.
실제로도 그러기는 했지요. 그러자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저보다 훨씬 위대한 존재에게 모든 문제를 맡기는 순간,
저는 몇달 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마음의 평화를 얻었습니다.
2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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