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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돈버는 독서모임 -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독서리더, 독서멘토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 종교에서 복수하지 말고 사랑하라고 가르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되었다. 누군가를 미오하고 떠올리고 반복하다보면 억울하게도 상대방은 전혀 이 사실을 모르지만 내 마음 속에서는 부글부글 부정적인 감정이 끓어오르며 분함과 답답함 등 육체적인 현상으로도 이어진다. 내 라이프 패턴에서는 일의 ON/OFF와 비슷할 것 같다. 퇴근 후에는 일하며 억울하거나 속상했던 일을 떠올리며 쉴 수 있는 시간과 가치있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리는 어리석은 일은 의식적으로 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누군가를 해치려는 의도와는 달리, 나 자신이 가장 많이 다친다는 맥락이 크게 와 닿았다.
2. 예수가 나병환자 열 명을 고쳤지만, 그중에 단 한 명만 감사하다고 인사했음을 기억하라. 우리가 예수보다 더 감사를 받아야 할 이유라도 있는가?
=> 사람들의 반응과 관계에서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마인드를 알려주었다. 예수와 같은 위대한 분도 10%의 확률로 응답을 받았는데, 사회생활하면서 다치고 마음 아픈 수많은 상황과 관계에서 조금은 의연해 질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
3. 부당한 비판은 칭찬의 다른 모습이다. 그것은 누군가 당신을 부러워하며 질투한다는 뜻이다. 죽은 개를 걷어차는 사람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 2번과 비슷한 맥락인데, 남들의 시시콜콜한 반응과 시선에 연연하지 않고 내 갈 길에 집중하고 충실 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르쳐주고 있다. 죽은 개를 걷어차는 사람은 없듯이, 왕세자를 집단 폭행한 책 속의 사례처럼 뭔가 구두로라도 끌어내림으로써 내 만족과 상대적 자존감을 끌어올리려는 행위에 일일히 반응할 필요는 없다.
✅ 나에게 적용할 점
1. 오늘에 충실한 삶을 살라. 미래에 대해서 조바시을 내지 말라.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주어진 그 하루를 충실하게 살면 된다.
=> 유퀴즈에서 유재석 님이 오랫동안 방송생활을 할 수 있었던 비결로 언급했던 마음가짐과 같다. 그저 주어진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살고 그 나날들이 켜켜히 쌓아올리다보니 10년이 넘고 대한민국에서 내노라하는 위치에까지 올랐다고 했다. 큰 목표는 수립하되, 그것들을 이루어내기 위한 자잘한 하루하루 한시간두시간이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듯이 축적된 결과물이 생겨나는 것 같다.
2. 걱정에 손절매 주문을 걸라. 어느 정도까지 걱정할 가치가 있는 일인지 판단하고 그 이상은 걱정하지 말라.
=> 걱정에도 유효기간을 두고 그 마감기한이 지나면 아무리 더 걱정해도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는 사실을 깨달았었다. 따라서 더 긴 걱정으로 시간을 날려보내기 보다는 시간의 제한을 두고 충실히 고민은 해 보되, 그 이상이 경과하면 걱정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며 새로운 시간과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더 유효하다.
3. 운명이 레몬을 건네면 그것을 레모네이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라.
=> 미국 속담?에 있는 문구였다. 같은 상황과 장면을 마주쳐도 누군가는 극복해내고 누군가는 좌절하며 그만둬서 더 못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운칠기삼이라고 어느 정도 큰 운명은 정해져있다고 믿지만, 그 과정 속에서 내가 어떤 삶을 살아내는냐는 온전히 내 몫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어짜피 주어질 결과라면, 그 결과에 다다르기까지의 오랜 시간과 과정 속의 내 삶 하나하나의 마일스톤은 레모네이드처럼 유희가 있고 의미와 가치가 있게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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