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님 안녕하세요!
오프로 자주 뵈었던, 부산사는 선영이 입니다.
활어처럼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 시장에서 질문과 대답을 들을 수 있는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름 아니라, 대선 이후 달라진 서울 시장 온도를 전임과 트레킹하며 매일 느끼고 있는 요즘인데요,
- 매도가 물건을 거둬들이면서 볼 만한 물건이 썰물처럼 빠지고 있다고 느껴요. 그렇다보니 한 타임에 보통 2,3개씩은 보는데 1타임에 1매물도 겨우 잡힙니다. 아니면 수요일쯤 미리 잡았는데 금요일 오후에 연락와서 팔렸다는 연락받곤 허겁지겁 다시 잡는데 시간이 하루도 안남아 결국 못잡거나 아무도 안 보는 비싼 특올수리 하나 겨우 보게 되요. 전 부산에 살고 있어서 각잡고 토요일 하루 서울가서 쫄쫄 굶으며 봐야되는데 ㅠㅠ 이런 시장에서 매물을 많이 볼 수 있거나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 이번달 강서구를 임장하고 있는데 특히 염창동에서 부사님들이 단합하셔서 전화받자마자 “투자자 안 받아요 뚝!” 이 몇일째 반복됩니다. 아니면 영혼없는 “네”만 반복하다 질문에 답은 안해주시고 단답으로 통화가 끝나요. 전임 진짜 열심히 돌렸는데도 그런데 양이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월부 짬밥이 3년이라 작년에 서대문에서도 이 정도는 아니었고 어느 순간부터 검거ㅋㅋ도 되지 않았는데.. 너무 당혹스럽고 몇번이 반복되니 저도 기분이 별로 안 좋아져서 의욕이 떨어집니다. 이럴때 어떤 마인드로 어떤 행동을 하며 극복해야 할까요? 자모님이 전화하셔서 다른 반응이면 분명 제가 뭔가 개선할 점이 있는 거겠죠? ;)
요즘 시장에서 제가 궁금하고 어려웠던 두가지 다른 월부인들도 마찬가지의 고충이 있을 것 같아서 질문 남겨봅니다.
항상 좋은 강의와 후배들을 도와주시려는 마음 베풀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자모님과 같은 분과 인연이 닿을 수 있어서 이 질문을 남기는 시간조차 너무나 소중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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