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님 안녕하세요!
오프로 자주 뵈었던, 부산사는 선영이 입니다.
활어처럼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 시장에서 질문과 대답을 들을 수 있는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름 아니라, 대선 이후 달라진 서울 시장 온도를 전임과 트레킹하며 매일 느끼고 있는 요즘인데요,
요즘 시장에서 제가 궁금하고 어려웠던 두가지 다른 월부인들도 마찬가지의 고충이 있을 것 같아서 질문 남겨봅니다.
항상 좋은 강의와 후배들을 도와주시려는 마음 베풀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자모님과 같은 분과 인연이 닿을 수 있어서 이 질문을 남기는 시간조차 너무나 소중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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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선영이님 안녕하세요~! 이런 시장에서 매물 보기 넘 어렵죠ㅎㅎ 참 시장의 모습은 재미있습니다. 매물을 보기 어렵다가가도, 어떤 시장에서는 매물 보기가 너무 쉬우니... 지금 상황은 '상황'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선영이님. 그럼 다음에 생각해 봐야 할 것은 '매물을 왜 보는가?' 하는 점입니다. '투자하기 위해서 보는가?' , 아니면 앞마당을 늘리기 위해 필요한 행동이니까 매물을 보는가? 하는 점일텐데요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매물임장에 집중하기보다 단지의 가치를 분석하는 쪽으로 행동을 옮겨가는 것이 전 맞다고 생각해요 선영이님. 정말 투자를 할 단지라면 투자할 마음으로 매물임장을 하는 것이 맞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면 가치를 명확히 알아야 매물 임장의 의미도 더욱 드러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질문을 해서? 어떤 방법을 써서? 매물임장을 더 수월하게 할지가 지금 상황에선 본질은 아닌 것 같아요 그 상황에 자꾸 나를 몰고 들어가 의욕이 꺾이는 나 자신을 마주하게 하는 것도 전 그럴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ㅠ 지금 상황에서 선영이님이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는게 전 더 좋은 방향일 것 같아요 부산에서 항상 애쓰고 고생하는 선영이님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