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이나 비난은 상대방을 방어적으로 만들 뿐 상대방이 설사 잘못을 했다하더라도 개선이나 인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비판이나 비난하기 보다 우선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한다.
칭찬과 격려가 더 좋은 실력을 발휘하게 만들 것이다. 상대가 하기 바라는 것은 하기 쉬운 것으로 보이게 한다.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볼 줄 알아야(상대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타인에 대한 진정한 관심을 가져야 협력과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다.
미소는 모두를 행복하게 만든다.
논쟁에서 이긴다고 해서 상대의 마음이 바뀌지 않는다. 차라리 논쟁을 피하는게 낫다.
실수를 빠르고 분명하게 인정하는 것이 상대를 설득하는 방법이다.
우호적인 태도와 칭찬이 상대의 마음을 바꿔놓을 수 있다.
겸손하게 상대가 이야기하도록 이끌어야 상대를 설득할 수 있다.
상대가 스스로 생각해냈다고 느끼게 해야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누군가와 면담을 하러가면서 ‘내가 어떤 말을 하게 될 것이며, 그의 관심사와 의도를 고려해볼때 그가 어떤 대답을 할 것이다.’라는 게 명확하게 떠오르지 않는다면 나는 차라리 그의 사무실 앞 골목길에서 두시간이라도 서성이며 생각을 정리할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남보다 앞서고 이길 수 있는 기회를 좋아한다.
명령대신 질문이나 제안을 하면 반발대신 협력하는 마음이 생기게 한다.
상대의 체면을 세워줘야 반감이나 반발이 없이 상대를 변화시킬 수 있다.
잔소리 금지!! 잔소리가 가정을 비극으로 몰고간다.
칭찬과 선행은 지금 바로 해야한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아이에게 잔소리와 통제, 명령은 효과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내 삶에 너무 깊숙이 뿌리 내려 버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최대한 칭찬과 격려를 하고 내가 원하는 아이의 모습 또는 행동이 충분히 할 수 있고 쉬운 일이라는 것을 친절히 알려주고 나의 인내심과 통제력이 많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잔소리 자제, 구체적인 칭찬)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상대의 협조를 얻어 낼수 있다고 나와있지만 막상 업무 중에는 상대만 생각해서 업무를 덤테기 쓰거나 이용만 당하는 억을한 경우도 있어 상당히 지혜롭게 처신해야 할 것도 같아 어설프게 하다가는 역효과가 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된다. 공감받은 상대가 과연 행동의 변화가 있을까하는 인간에 대한 의심이 든다… 당장에 내 업무도 그런 일들이 너무 많다. 창친이나 격려가 아니라면 친절한 태도로라도 나의 의견을 말해보자.
비난과 불평은 너무 쉽고 그렇게 한다고 상대가 달라지는 것은 없는데 습관적으로 어떤 상황이 되면 감정을 주체하기 힘들 때가 있다. 나 자신의 생각을 바꾸는 게 더 빠르거나 효과적이라는 것은 알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이 책을 1챕터를 자주 봐야하겠다.
책 내용에 여러 예시가 많이 나와 있었는데 때때로 집중이 너무 안돼서 책 읽기가 유독 괴로웠다. 그래도 지난번 읽었을 때 집중을 잘 했는지 여러군데 표시가 잘 되어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앞으로 처음 읽어 신선한 느낌이 드는 책은 마구마구 읽은 티를 내며 표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