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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1 독서후기 도리밍] 1분 전달력

  • 25.06.13
1분 전달력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1분 전달력

2. 저자 : 이토 요이치

3. 읽은 날짜 : 2025.6.10

 

2018년 일본 최고의 화제작!

6개월 만에 20만부 돌파,

일본 전국 서점 베스트셀러 종합 1위!

 

세상은 복잡한 이야기를 단순하게 정리해

짧게 전달하는 ‘1분 전달러’를 원한다!

 

최고가 되고 싶은 배우Actor는 대사 전달력,

최고가 되고 싶은 직장인은 1분 전달력,

단지 말의 전달이 아니라 에너지의 전달이다!

 

상사가 갑자기 뭘 잘 물어보는 스타일인데, 당신은 그때마다 머릿속이 하얘진다면? 당신의 머릿속이 하얘지는 이유는 어떻게 생각하고 말해야 할지 몰라 사고가 정지되기 때문이다. 그럴 땐 ‘패턴 기법’을 활용하라. 패턴을 만든 뒤 그 패턴에 따라 사고를 진행시키는 방법이다. 『1분 전달력』의 핵심은 3단 피라미드를 얼마나 빠르고 탄탄하게 만들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저자 이토 요이치씨는 소프트 뱅크 그룹 후계자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국내 CEO 코스]의 프레젠테이션 대회에서 1위를 하기도 했다.

 

 

STEP2. 책에서 보고 깨달은 것

[챕터1 단순하지만 위대한 목표]

그중에서도 중요한 것이 ‘누구에게’입니다. 상대가 있다는 뜻이죠. 프레젠테이션의 목적은 남에게 무언가를 전달하고 이해시키고 설득하여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므로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그런 다음 ‘상대가 누구인지’를 상상하면서 프레젠테이션을 만듭시다. ‘누구에게’ 전달할지, 상대가 어떤 생각을 할지 상상해 보는 겁니다.

 

구체적으로

• 상대는 어떤 위치에 있을까?

• 무엇에 관심이 있을까?

• 이 프레젠테이션에서 무엇을 얻으려 할까?

• 전문적인 요소를 얼마나 이해할까?

• 무엇을 어떤 식으로 말하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까?

등을 상상하면 됩니다.

<1분 전달력>, 이토 요이치 - 밀리의 서재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들이 들을 것인지 생각하고 그들을 어떤 상태로 유도할지 정한 뒤, 그것을 실행하려면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전달하면 되는지, 하는 식으로 거꾸로 생각해야 합니다.

이는 애초부터 ‘이해시키는’ 목표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전달하는 사람이 미리 ;'이해했다면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즉 스스로 움직이겠다는 것인지, 듣는 사람이 움직이라는 것인지, 어쩌라는 것인지를 반드시 생각해 두어야 합니다.

<1분 전달력>, 이토 요이치 - 밀리의 서재

 

 

PT의 목적이 청중이 행동까지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 부분에서 강의의 목적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뭐? 라는 질문이 나오지 않게 명확하게 전달할 것, 얻을 것, 행동할 것을 제시할 수 있는 PT를 해야겠다

평소에 말로 설명할 때도 이런 부분들을 고려하면서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결론, 근거 제시, 사례, 행동으로 옮길 것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을 연습해야겠다

 

 

[챕터2 좌뇌를 자극하는 논리가 필요하다]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다시 화제를 돌려 봅시다. 무엇보다 먼저, 결론을 확실히 내리고 그것을 표현해야 합니다.

전달할 이야기의 결론은 무엇입니까? 듣는 사람이 수긍해 주어야 하는 것은 어떤 부분입니까? 이것을 확실하게 합시다.

생각해 보면, 전할 말이 있어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면서 결론이 없다면 이상한 일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그런 이상한 일이 자주 일어납니다. 처음에 ‘결론은 무엇이고 상대를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 것인가’를 명확히 정하지 않고 자료를 만들거나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하면 프레젠테이션 도중에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기 쉽고, 끝난 후에도 ‘그래서 뭐 어쩌라고?’라는 반응이 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준비를 시작할 때는 결론이 명확했지만, 준비를 하다 보니 할 말이 점점 많아져서 내용을 조금씩 보태다가 결국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가 잘 안 되는 스토리로 변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완벽을 기하려고 애쓰다 보니 원래의 결론이 덮여 버린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당신이 전하고 싶은 결론은 무엇인가요?

그것부터 확실히 합시다.

  이것이 바로 ‘사고’입니다.

 

  결론을 내기 위해서는 ‘나에게 질문을 던져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은 피라미드 아래층에 ‘근거’를 열거한 다음 ‘그래서 뭐?’라고 물어 봅니다. 그래서 ‘답’이 나오면 다시 ‘정말 그런가?’ ‘최종적 답인가?’라고 물어 봅시다.

<1분 전달력>, 이토 요이치 - 밀리의 서재

 

결론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하고 싶은 말이 많아 원래의 결론을 덮는 실수를 범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뭐?'라는 식의 나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해보면서 진짜 결론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사고’란 결론을 내는 행위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인간은 그리 똑똑하지 않아서, 무심코 머리만 굴리고 있으면 영원히 결론이 나지 않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고민하는 상태’입니다. 업무를 하다 보면 누구나 이처럼 고민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고민’과 ‘사고’는 명백히 다릅니다. ‘고민’은 사고가 머릿속을 빙빙 돌면서 결국 무한 반복하게 되는 상태입니다.

 아무리 고민해도 결론은 나지 않습니다. 이 ‘무한 반복’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기계적으로 ‘사고’ = ‘결론 내리기’라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그러려면 스스로에게 물어 봅시다. 제일 좋은 질문은 ‘그래서 뭐?’, ‘최종적인 답인가?’, ‘정말인가?’입니다.

<1분 전달력>, 이토 요이치 - 밀리의 서재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해서 ~하다’라고 말해본 다음 ‘정말로 의미가 이어지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미가 통하느냐 마느냐는 듣는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이야기하는 사람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청자가 이해하느냐 못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말하는 사람은 듣는 사람이 자신의 말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미리 생각하고 ‘의미가 이어진다’고 판단할 만한 주장과 근거를 마련해야 합니다.

또 의미가 이어지는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소리 내어 읽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혼자 확인하지 말고 주위 사람에게 들려주며 확인하도록 합니다.

<1분 전달력>, 이토 요이치 - 밀리의 서재

 

 

자료를 준비할 때 결론을 내는 것이 굉장히 어려웠는데 의미가 제대로 이어지지 않는 부분이 있어 그랬던 것 같다

근거가 명확하지 않거나 부족했을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효적으로 어떻게 의미가 이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는 대안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적용할 점 : '~해서 ~하다'로 이어지는지 주장과 근거 마련하기 (소리내서 읽어보기, 주변에 도움 요청하기)

 

 

챕터3 심플하지만 헐렁하지 않도록, 찰지지만 질리지 않도록

그 후 저도 그 조언을 받아들여 프레젠테이션에 ‘중학생 수준’의 단어를 쓰는 것을 철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이처럼 ‘깔끔하고 간단하게’의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했을 뿐인데, 제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평가가 갑자기 높아졌습니다. 제 설명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단어가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아는 사람만 아는’ 프레젠테이션이 아니라 듣는 사람 모두가 이해하는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하려면 무엇보다 ‘깔끔하고 간단하게’가 중요합니다.

<1분 전달력>, 이토 요이치 - 밀리의 서재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명확하게 할 때는 심플이즈 베스트 라는 생각이 들었다

메시지를 간결하게 전달해야 겠다

 

 

챕터4 우뇌를 자극하여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참고로 피라미드 구조는 반드시 위(결론)에서부터 만들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세 번째 단의 사례부터 메모지에 써서 붙여 놓고 전체를 완성해도 됩니다.

어쨌든, 마지막에 피라미드의 모든 선을 따라가며 소리 내어 “~해서 ~하다”라고 읽어 보고 의미가 이어지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해서 의미가 통하지 않는 것은 즉시 바꿉니다.

저도 피라미드 구조를 한 번에 완성한 적은 없습니다. 반드시 교체할 일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처음에 두 번째 단에 넣었던 항목을 나중에 세 번째 단으로 바꾸어 넣기도 합니다.

이미지를 떠올리도록 만들기 위해 피라미드 구조를 3단으로 구축한다.

세 번째 단에는 “예를 들어”로 시작하는 사례를 넣는다.

<1분 전달력>, 이토 요이치 - 밀리의 서재

 

결론 - 근거 - 사례를 피라미드 순으로 얘기하는 구조가 이해가 잘 되는 것 같다

강의나 발표에 많이 쓰이는 방식인 요약 - 상세 - 요약 SDS 구조를 잘 활용하여 청중에게 전달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챕터5 1분 안에 전할 수 없는 말은 끝까지 전할 수 없다

인상적인 이야기를 제대로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내용을 상대의 기억에 확실히 새겨서 오랫동안 남길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그 장치란 무엇일까요?

이야기 내용을 전부 기억하게 만드는 것은 무리입니다. 자료를 보았을 때 전체적인 내용이 대략 떠오르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사실 기대할 수 있는 선은 딱 그 정도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가 전하고 싶은 것을 하나의 키워드로 표현’하면 됩니다.

그 키워드로 자신이 전하고 싶은 내용을 감싸 안아 ‘포장’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대단히 중요한 한마디’라는 뜻으로, ‘초일언(超一言)’이라 부릅니다.

<1분 전달력>, 이토 요이치 - 밀리의 서재

 

강의를 들을 때도 원메시지를 잘 정해서 썰을 풀고 그래서 이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머리속에도 잘 들어왔는데

원세시지가 잘 전달되는 강의가 대부분 그랬던 것 같다

발표를 할 때도 원 메시지를 정하고 근거와 사례를 바탕으로 결론을 내는 구조가 효과적일 수 있겠다

이번 반임장 발표에도 초일언을 잘 정해서 핵심 메시지를 전달해야겠다

 

 

챕터6 패턴을 배워 두자

듣는 상대가 당신이 설정한 목표를 향해 움직여야 비로소 당신의 목적은 달성됩니다. 즉, ‘움직여야 성공’입니다.

 

  가능한 한 다양한 수단을 써서 상대를 움직입시다. 유창하게, 아름답게, 멋지게 말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상대가 움직여야 성공입니다. 상대를 움직이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상대가 움직였습니까? 성과는 오직 그것으로 측정됩니다.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1분 전달력>, 이토 요이치 - 밀리의 서재

 

‘그러니 여러분도 300번 연습하라’고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를 움직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자. 거기에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말자’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전달하고 움직이게 만들려면 내용은 1분이 기본입니다. 그러나 그 준비에는 방대한 시간이 들 수 있습니다. 물론 시간을 많이 들일수록 무조건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거듭 말하지만, ‘움직여야 성공’입니다. 무엇을 하든 ‘상대를 움직이는 데 도움이 되느냐’를 따져 물어야 합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반드시 움직이겠어!’라는 의지와 ‘움직일 때까지 하겠어!’라는 근성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이야기한 ‘1분 안에 움직이는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을 실현하기 위해 상대를 움직이는 일에 도전해 봅시다.

<1분 전달력>, 이토 요이치 - 밀리의 서재

 

발표를 할 때 내가 말하고 싶은 것들을 위주로만 말했던 것에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이러이러한 것을 준비했어 라는 식의 발표는 목적이 없는 발표라는 것을 느꼈고

청중을 움직이게 하는 발표를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튜터링을 할 때에도 설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그래서 뭐?, '어떻게 하면 되는데'의 답이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어떤 발표를 준비하더라도 목표를 상대방을 움직일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준비해야 겠다

전달력을 키우기에 핵심이 되는 메시지들이 많아 마음가짐을 포함한 실효적으로 적용해야 할 것이 많을 것 같다

 

 

STEP3. 책에서 적용할 것

PT의 목적이 남에게 설명하고 설득해서 행동하게 만드는 것임을 명확히 인지하고 준비하자

청중을 고려하여 발표를 준비할 것 : 상대의 위치, 관심, 얻고자 하는 것, 이해도, 반응 등

발표에 구조화를 적용할 것 : 3단 피라미드 구조, SDS 구조

결론이 그래서 뭐? 어떻게 하면되는데?로 귀결될 수 있는지, 원메시지 점검하기

PT를 할 때 마음가짐 : 반드시 상대방의 행동을 이끌어 내겠어라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하기

 

 

STEP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것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들이 들을 것인지 생각하고 그들을 어떤 상태로 유도할지 정한 뒤, 그것을 실행하려면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전달하면 되는지, 하는 식으로 거꾸로 생각해야 합니다

 

STEP5.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면?

상대의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전달력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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