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기초 71조 시작이조아 고픈배] 생각대로 된다. 할 수 있따 따 따 따.

잊기 전에 기록해야 할 후기가 어느새 강의 내용을 잊어서 기억나고 가슴에 와 닿은 내용만 적기로 했습니다.

1년 후 집값이 오를까요? 10년 후 집값이 오를까요?

사람이 점칠 수 없는 미래를 깊게 분석하는 건 어쩌면 아무 의미없는 일.

다만 그런 시장전망을 하기 보다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고 어떻게 할 것인지를 고민하는게 맞는 방법일 것입니다.

2주차 강의에서는 바뀐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도 나름의 분석이 있었지만 저는 중요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라 생각했습니다.

결국 기준과 원칙이 있으면 어려움은 극복할 수 있는 것이고 대응해 가면 되니까 말이죠.

다음으로 ‘담배꽁초 투자’는 제가 이미 나름 익숙하게 하고 있는 투자기법과 유사해서 투자의 목적물이 다를 뿐 다 비슷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결국 저환수원리 또한 너바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부동산 외의 투자에도 다 적용할 수 있는 원리라서 갈고 닦아서 다른 투자물에도 적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끝으로 기억나는 부동산 세금에 대응하는 방법은 사실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생각보다 세금이 생각보다는 두렵지 않다는 생각을 심어줬습니다.

세금이 아무리 많아도 그 이상 벌면되는 것이고 또한 내가 어떤 투자를 하느냐에 따라서 똘똘한 한 채로 간다면 크게 우려할 것도 아니었습니다.

결론은 모를 때 두려운 것이고 알고 나면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응의 영역에서 풀어가면 된다는 것입니다.

모범답안을 찾기보다는 틀리지 않는 정도의 답을 찾아서 완벽보다는 완료를 하고 복기를 통해서 실수를 줄이는 방법이 최선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학(學)은 끝나고 습(習)이 남아있지만 하나씩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는 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