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내 삶의 '원씽'

25.06.14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06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5. 위 점수를 준 이유 간략하게: 급한 마음에 서둘러 읽은 탓에, 재 독을 통한 책 내용을 다시 한번 들여다 보려 한다.

STEP2. 책에서 본 것

18p. 내가 큰 성공을 거뒀을 때에는 단 하나의 일에만 모든 정신을 집중 했다. 그러나 성공이 들쭉날쭉했을 때는 나의 집중력도 여러 군데에 퍼져 있었던 것이다. ‘더하기’가 아닌 ‘빼기’가 필요하다. 저 큰 효과를 얻고 싶다면 일의 가짓수를 줄여야 한다.

32p. 무언가를 향한 열정은 곧 어마어마한 양의 연습이나 노력으로 이어진다. 그렇게 쓰인 시간은 기술로 축적되고, 기술이 나아지면 결과 역시 나아진다. 더 나은 결과는 보통 더 많은 즐거움을 불러오고, 그러면 다시 더 많은 열정과 시간이 투자된다. 탁월한 성과로 나아가는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48p. 성공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뚜렷한 우선순위를 가지고 일힌다.

65p. 작업 전환에는 대가가 따른다.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할 수는 있지만 한 번에 두 가지 일에 모두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는 없다.

75p. 성공을 이루는 비결은 올바른 습관을 선택하고 그것을 확립하기에 필요한 수준만큼의 통제력을 갖추는 것이다. 강력한 습관을 얻기 위해 선택적인 집중을 실천한 사람,

78p. 삶의 일부가 되도록 하나의 습관을 확립하라. 힘든 일이 습관이 되면 습관은 그 힘든 일을 쉽게 만든다.

96p.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의지력이 떨어지기 전에,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 그 한 가지 일을 일찍 해치워라. 의지력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무엇이 중요한지 정한 다음 그 일을 위해 의지력을 아껴라.

110p.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불균형 상태를 유지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길게 가면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다른 것들을 희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다.

117p. 닿을 수 있는 궁극적인 천장의 높이가 얼마나 되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크게 생각하는 것은 곧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하는 것이다. 그것은 스스로 익숙하고 편안함을 느끼는 범위를 벗어나게 만드는 대담한 상상인 동시에 당신의 가장 큰 기회를 비춰 주는 거울과 같다. 큰 성과를 가능하다고 믿으면 기존과는 다른 질문을 던지게 되고, 다른 길을 따르게 되며, 새로운 것들을 시도할 수 있게 된다.

118p. 성공은 생각의 크기에 비례한다. 크게 생각하고 크게 살아야만 자신의 삶과 일에서 진짜 잠재력을 경험할 수 있다.

145p. 초점탐색 질문은 두 가지 역할을 한다. 큰 그림과 작은 초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큰 그림은 인생에서 올바른 방향을 찾는 데 필요하고, 작은 초점은 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올바른 행동을 찾는 데 필요하다.

161p. 해답으로부터 최대한 많은 것을 얻고 싶다면 그것이 당신의 컴포트존 바깥에 있음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185p. 오래 지속되는 행복을 얻는 가장 확실한 길은 큰 목적의식을 갖고 매일 하는 그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227p. 무슨 일을 할 것인지 정할 때 한계를 두어선 안된다.

자신의 성과가 ‘이 정도면 충분한’ 수준에 도달하면 더 나아지려는 노력을 중단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경지에 오른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신의 목표를 높이고, 현재의 한계를 넘어서도록 스스로를 격려하며, 영원히 견습생의 위치에 남음으로써 이러한 오류를 피한다.

236p.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를 위해 시간을 따로 확보해 두고, 그 시간을 보호하고, 그 시간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 했을 때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254p. “당신을 더욱 높은 곳까지 끌어올려 줄 사람으로 주변을 채워라.” 255p. 무엇이 당신 주위를 둘러싸고 있느냐에 따라 당신은 단 하나의 일을 하기 위해 정해 둔 시간에 가까워질 수도 있고, 멀어질 수도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투자공부와 투자를 실행하는 과정에 있어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현실상 불가능하다. 좋아하는 운동과 친구와의 만남, 그리고 좋아하는 영상 시청.. 이러한 것들을 대폭 줄여야 한다. 그래야 제한된 한정적인 시간에서 원씽에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위에 말한 것들은 지금 상당한 자제와 함께 줄여나가고 있지만, 주말 임장을 위한 가족과의 시간이 줄어듬에 따른 또 홀로 두 아이를 케어할 아내를 생각하면 균형 잡힌 투자공부를 이어간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다. 그렇기에 투자와 가족에 가장 큰 우선순위를 두고 때와 상황에 맞춰 적절한 비중 조절을 통해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고 균형을 잡아나가고자 한다.

2. 성향상 일을 크게 벌리기보다 안정적인 테두리 안에서 움직이는걸 선호한다. 하여 무모한 도전에 대해서는 상당히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되어왔다. 하지만 지난 두 달간 임장 강의를 연달아 수강하면서 현재 상황(회사,육아)에서 불가능할 것 만 같았던 강의/과제를 끝까지 잘 완수하였고, 이번 달 내 생에 처음 1주 1권 독서를 해내면서 나의 천장을 뚫어나가고 있다. 나의 한계를 두지 말자. 내 생각의 크기가 미래의 내 모습이 될 것이다. 그리고 현재와 현상에 만족하지 말자. 아직까지는 전진 또 전진해야 한다!

3. 월부은을 통해 나는 작지만 무언가를 제공할 수 있는 기버가 되기로 마음 먹었다. 내 성향상 기버의 역할을 통해 더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고 또 이를 통해 내 주위에는 좋은 사람들로 둘러 쌓이게 될 것이다. 즉 좋은 사람들과 함께 각자의 목표를 향해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 해 나가고 싶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밤 9시부터 ~ 확보된 한정된 시간에 대해서는 소중히 생각하며 효율적으로 투자공부를 해나갈 것이다. (쇼츠를 보며 허투로 쓰지 말자!) 또한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에는 정말 급한 업무/과제가 아닌 이상은 핸드폰을 보며 분위기를 해치지 말자. 각자의 배정된 시간에 집중해야 할 대상에게 최선을 다해보자.

2. 내 한계를 내 스스로 지으며 소극적으로 생각/행동하지 말자. 나에겐 명확한 원씽이 있기에 앞만 보고 나아가자.

3. 작은 한 부분이라도 무언가를 줄 수 있는 그런 기버의 역할을 해내보자. 또한 내가 필요한 사람이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닌,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해 나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