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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모님 계속되는 투코 실패에 확신을 가지고 나아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기회를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방에 거주중이며 워킹맘에 컴맹에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너무 많았지만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서울투자를 결심 했고 매달은 안되어 격달로 강의를 들으며 열심히 월부환경에 있을려고 모든 힘을 짜내고 있습니다.
자산 재배치 결심을 하면서 0호기인 부산 강서구에 분양 받은 아파트를 올해 10월 전세입자 만기에 맞춰 매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집을 매도하게 되면 ‘3억’가량 종잣돈이 나오게 되요. 5년차 대단지 아파트로 현재 매도물량이 많아 최저가로 내놔야 그나마 매도가 가능 할 듯하고, 올해 10월까지 매도가 안되면 세입자에게 줄 전세금 2.8억은 생활안정자금 대출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마당은 동대문, 강서구, 서대문구 3개로 투자할 단지는 아직 요지부지 입니다. 이런상황에서 부산 0호기를 매도하는 것이 맞는지…마음은 확신이 섰는데 행동이 잘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단지는 봐도봐도 모르겠고 투자금은 얼마를 정하고 봐야하는지 매번 고민에 휩싸고 있습니다.
0호기 매도 후 확보되는 3억 + 보유자금 1억
총 투자금이 4억이 되는데… 10억 아파트를 보니 부대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놀랐습니다. 거의 4000만원 가까이 들어 이부분 제외하면 3.5억 투자금으로 찾는게 맞는지…투자금을 어느정도로 설정해야 할지.. 현재 저축을 할 수있는 상황은 안되고 가지고 있는 범위내에서 모든걸 해결해야 합니다.
1. 0호기(부산) 과감하게 최저가로 매도한다?
2. 3.5억내에 투자단지를 찾는다? 경기도 4급지까지 앞마당을 만든다? (가치투자로 나아갈려 합니다)
3. 지방이다보니 매임도 힘들고 투자물건 관리도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환 방법이 있을까요?
4. 투코가 안될 시 결정을 하는 방법?
행동으로 이어지지 못 하는 제자신을 보면서 실력이 뒷받침 되지 않아 그렇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됩니다…
질문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끝까지 포기 하지 않도록 자모님께 약속 드리겠습니다!
댓글
클라라님 안녕하세요~ 1. 이 부분 한 번 생각해 보시겠어요? 강서구 신축보다 서울 4급지 자산이 나는 낫다고 생각하는가? 2. 내가 늘린 앞마당 중에서 4억으로 투자할 수 있는 아파트를 내가 알고 있는가? 3.알고 있다면 그 중에서 좋은 것들을 뽑아낼 수 있는가? 4.부대비용 포함해서 4억이 전부라면, 소득으로 커버가 안되신다면 부대비용 고려하여 3.5억으로 투자단지를 찾아보시는게 맞을 것 같아요. 5. 물건 관리하는 것은 의외로 그렇게 품이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2년에 1번인데요, 물건이 많은 것도 아니고 1개 정도는 충분히 왔다갔다 하시면서 관리하실 수 있고 부동산 사장님이나 인테리어 사장님께 위임할 수 있는 방법도 많습니다. 저도 그렇게 관리하고 있으니 넘 걱정 마셔요! 6. 투코가 안될시 결정하는 방법은 저는 환경에서 멘토, 동료와 함께 꾸준히 공부하고 성장하며 클라라님 스스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방향성을 잡아 나가고, 행동으로 옮겨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스스로의 120%확신은 아니지만 투자를 하실 때 80%이상의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하시는데, 그 때 필요한 것이 내가 들인 노력에 대한 확신이더라구요. 클라라님이 투자코칭을 받아 결정하더라도 본인의 확신이 없으시면 아마 내 투자인 것 같지가 않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 클라라님 빠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