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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게리롱,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안녕하세요, 월부 환경에서 꾸준히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은 꾸해보입니다.
오늘은 양파링 강사님의 2주차 완강을 스스로 자축하며,
6월 6일, 뜨거웠던 양파링님과의 전세캠프^_^! 오프라인 강의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강의는 “투자의 전 과정, 안목을 넓힌다.”라는 주제로 시작되었다. 재수강인 만큼 “이번 한 번으로 정리해서 나중에 전세 완벽하게 뺀다!”라는 각오로 강의에 임했다. 이러한 각오에 답하듯 양파링님의 강의는 전세유형별 프로세스를 한 번에 정리해주셨고, 부동산 상황별로 유리한 전세셋팅과 양파링님의 10년차 전세셋팅 노하우를 고스란히 흡수하고 앞으로 나의 투자 과정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직접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 중에서도 잊지 말아야 할 2가지!
1. 전세가 설정 3단계? 단/생/공(단지, 생활권, 공급)
2. 임대기간 고려해야하는 3가지? 공/수/포(공급, 수요, 포트폴리오)
강의를 듣기 전만 해도 세낀 물건 전세셋팅 과정이 복잡하게 느껴졌는데, 실제 투자의 과정처럼 시뮬레이션을 통해 각 단지별 고려해야 할 사항을 요목조목 따져보며 어떤 점에서 어떤 단지에 투자해야 하는지 양파링님의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었다.
+임보에 어떤 내용과 방식으로 나의 인사이트(생각)을 덧붙여야 할지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
2. ‘투자는 인문학’이라고 말하는 이유?!
‘투자는 인문학’이라는 월부 분들께서 말씀하시는 이유가
현재 부동산 상황이 어떤지, 단지 또는 생활권 별로 어떤 분위기인지, 매수자 우위 시장인지 매도자 우위 시장인지, 공급 또는 임대 리스크가 있는지 등등, 각 항목별 분위기와 리스크를 잘 따져서 유연하게 대처, 대응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
“투자 = 대응의 영역”인 동시에
“투자 = 나의 그릇을 키워가는 것”
즉,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다면 부동산 전 과정에 대한 지식(=인풋)을 모두 갖추는 것을 기본으로, 직접 경험(=임장, 투자)을 통해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나가야 한다.
3. “전세는, 누군가에게 꿈의 공간이에요.”
강의가 끝날 무렵, 투자는 “나”의 노후 준비, 경제적 자유를 위함도 있지만, 내가 투자한 집은 누군가에게는
꿈을 꾸는 공간이라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한다는 말도 덧붙이셨다.
임차인에게 받은 손 편지를 읽으며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자산가’된 양파링님처럼,
투자의 과정이 인생의 큰 한 조각이 될 것 이기에
나도 단지 ‘10억 이상의 자산가’가를 넘어서 ‘어떤 자산가’가 되고 싶은지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4. 끊임없이 성장하자. 아직 갈 길이 멀다!
강의가 끝나고 질문할 시간이 있었는데, 대부분 1호기 매수 혹은 1호기 매수 이후 매도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다. 나는 아직 1호기라는 씨앗을 심지 못했기에, 질문과 답변을 듣는 것 만으로도 나중에 어떤 고민을 하게 될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동시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공부한 내용을 실제 투자로 연결하고 계시구나 하는 긍정적인 자극도 얻을 수 있었다.
현강의 뜨거운 열정과 질문 속에서 아직 가보지 않은, 이제 곧 나에게 다가올 투자의 길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던 배움의 시간이었다.
내가 레버리지 책 중 좋아하는 구절이 있다.
“물론 뛰어난 사람들이나 부자들과 함께 있는 것이 불편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러한 관계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것은 그 모임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이러한 긍정적 스트레스는 중요한 성공의 비결 중 하나이다. 어쩌면 사기를 치거나 벼락부자가 되는 방법을 제외하면 성공을 향한 가장 빠른 지름길일지도 모른다. (레버리지 157P)”
내가 가야 할 길을 다른 사람이 앞서고 있다고 조급해하지 말고
그들의 뒤를 꾸준히 쫓으며 나만의 올바른 방향성을 찾아가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
꾸해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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