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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리더의 돕는법 독서후기
진심을담아서
[내용 정리]
p.36 도움을 주고받는 일은 물론 일대일 상황에서만 벌어지지 않는다. 그룹 전체가 함께 노력을 기울이거나 팀으로 일해야 할 때 임무의 성공 여부는 구성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얼마나 제대로 해내는지에 달려 있는 경우가 많다. 서로를 성공적으로 잘 돕는 것이야말로 좋은 팀워크의 본질이다.
→ 월부학교 운영진을 하면서도, 회사의 구성원으로 있으면서도 많이 공감되는 대목이었습니다. 서로간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건 단순히 문제해결에 그치는 게 아니라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경향성(방향) 및 힘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문제해결이 반복되면서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팀 내 조성이 되고 이런 것들은 반복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p.63 누군가를 신뢰한다는 것은 내가 어떤 생각, 감정, 의도를 드러낸다고 해도 그 사람이 나를 얕보거나, 기분 나쁘게 하거나, 믿고 털어놓은 정보를 이용하지 않으리라는 확신을 갖는 일이다.
→ 신뢰의 핵심은 ‘있는 그대로 봐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관계는 쉽사리 형성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서로가 실없는 이야기부터 깊은 이야기까지 많은 것을 나눌 수 있어야 하며 그 이야기들로 서로가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 때 가능한 것입니다. 그리고 신뢰라는 결과가 생길 때까지도 평가를 극도로 조심하며 발전하는 관점에서 서로 도울 수 있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p.93 도움을 구하는 사람이 빠지기 쉬운 다섯가지 함정
1.초기의 불신
2.안도
3.관심, 안심시키는 말, 인정을 원하는 경우
4.분노와 방어 심리
5.고정관념, 비현실적 기대, 그리고 인식의 전가
→ 저는 이 구절들에 대해서 이 함정들에 있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질문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중에 불신을
p.100 도움 주는 사람이 빠지는 여섯 가지 함정
1.성급하게 조언하기
2.방어적인 태도에 압력 넣기
3.문제를 받아들이고 과도하게 의존시키기
4.무조건적인 지지와 확신 주기
5.도움 주기를 피하는 인상 주기
6.고정관념, 선험적 기대, 그리고 투사
→ 대부분… 제가 했던 실수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멘토님들이 누군가를 도와주실 때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충분히 고민하고 판단 후에 행동으로 옮기시는데, 늘 듣는 게 선행되시고 후에 도움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도움은 언제나 내 입장이 아니라 상대방 입장에서 출발하고 상황을 이해해야 반드시 도와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p.117 도움을 주는 사람이 알아야 할 다섯 가지
1. 도움을 구하는 사람이 내가 알려주는 정보나 조언 혹은 질문을 잘 이해하는가?
2 .도움을 받는 사람은 도움을 주는 사람의 권고를 따르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가?
3. 도움을 구하는 사람의 진정한 의도는 무엇인가?
4. 도움을 구하는 사람의 전후 상황은 어떤가?
5. 도움을 구하는 사람의 이전 경험이 어떻게 기대, 고정관념, 두려움 등을 형성하는가?
→ 도움을 줄 때 도움을 받는 사람의 상황을 많이 물어보고 파악하는 게 도움을 줄 때에 가장 중요한 것임을 배우고 있습니다. 의도와 상황을 고려한 도움이 되어야 진정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다섯가지를 꼭 명심해야겠습니다.
p.145 도움을 주고받는 모든 관계의 과정에서 핵심적인 요소는 도움을 구한 사람의 문제나 도움을 주는 사람의 전문 지식이 아니라 무엇이 필요한지 양쪽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의사소통이다.
→ 튜터링을 할 때도, 돈독모를 할 때도 모두 적용가능한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움을 주고받는 서로가 ‘명확히 소통되었다’라는 지점이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한쪽 입장에서 일방적인 문제 해결은 근본적으로 문제해결까지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상황이 인지된 상태로 해결이 되었는지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p.149 도움을 구하는 사람이 뭔가 중요한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그의 위상을 높여주고, 도움을 요청받은 사람이 상대방의 상황에 관심을 보이고 감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 관계를 다지는 데 힘을 보탠다. 중요한 정보를 얻어서 다음 단계에 무엇을 해야 할지 판단할 근거를 마련한다.
→ 도움을 구하는 사람의 위상을 세워주는 것과 도움을 요청받은 사람의 진심이 주어진 문제에 몰입하게 만드는 것임을 구조활 할 수 있었습니다. 도움을 줄 때는 상대방의 위상을 세워주는 것도 필요하며, 상대방이 노력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고 인정해줘야하는 것 같습니다.
p.192 '왜'라는 질문은 강력한 개입이다. 도움을 청한 사람은 그 질문을 받으면 여태까지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들여다보기 때문이다.
p.219 우리는 자신이 대체 가능한 자원이 아니라 대체 불가능한 구성원이고 팀에 공헌할 것이 많다는 신호를 받을 때 위상이 올라간다. 이런 느낌을 받으면 다른 구성원에 비해 위상이 조금 낮더라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p.264 문제 해결을 원하는 리더들은 돕는 역할을 맡아야 하고, 동시에 도움 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일단 신뢰의 분위기를 조성한 다음 무슨 일이 어떻게 벌어지고 있는지, 조직 내 고유한 문화적 규칙과 규범이 무엇인지 중요한 정보들을 얻으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 월부에서 튜터가 된다는 것을 이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 해결(내집마련&노후준비)을 위해서는 그들을 돕는다는 개념으로 가야하고, 돕기 위해선 이 책에서 언급한 것처럼 신뢰가 중요하며, 신뢰를 위해서는 서로를 평가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봐줘야 하며 이것을 통해서 돕는 것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또한 한발 더 나아가서 도움을 주는 것과 동시에 언제든 도움이 필요한 상황임을 깨닫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즉시&꾸준히 적용할 점]
p.117 도움을 주는 사람이 알아야 할 다섯 가지 명심하기
1. 도움을 구하는 사람이 내가 알려주는 정보나 조언 혹은 질문을 잘 이해하는가?
2 .도움을 받는 사람은 도움을 주는 사람의 권고를 따르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가?
3. 도움을 구하는 사람의 진정한 의도는 무엇인가?
4. 도움을 구하는 사람의 전후 상황은 어떤가?
5. 도움을 구하는 사람의 이전 경험이 어떻게 기대, 고정관념, 두려움 등을 형성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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