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인트로해피 2강 후기]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아무런 열매도 없습니다.

2강 강의에서 중심이 되는 내용은 부동산 투자 원칙인 저(평가 여부), 환(금성), 수(익률), 원(금보존), 리(스크 관리)와

시세차익 부동산의 특징과 가치투자를 한다는 것의 의미였다고 생각한다. 

24년 6월 열기를 시작해 25년 2월 1호기를 매수하고 잔금까지 치른 상황에서 너바나님의 2강 강의를 들으면서

나의 1호기를 복기하는 계기가 되었다. 24년 12월 서투기 강의를 레버리지로 나의 앞마당과 비교해서 1호기를 투자했는데 매물코칭을 받지 않고 매수를 했던 터라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그때 내가 여러번 생각했던 건 "내가 사려고 하는 이 물건이 저환수원리에 적합한가? 라는 질문이였다. 비록 매물코칭은 받지 못했지만 저환수원리에 맞는지 물었을때 YES 라는 대답을 내릴 수 있었기에 매수 결정을 할 수 있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홈런은 아니지만 번트라고 치고 1호기를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강의 중에 코크드림님께서 얼마전 어떤 물건을 매도하려고 한다면서 괜찮은지 물어보셨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때 ‘띵’했다! 왜? 투자 10년차이신 코크드림님도 멘토의 의견을 묻는데 투자 1년차도 안된 내가 매물코칭도 받지 않고 매수를 했다는 사실이 너무 과감했지 않나 싶어서이다. 저환수원리에 맞고 강의에서 언급한 단지라 하더라고 다음 2호기 투자할때는 꼭 매물 코칭을 받고 좀 더 신중하게 진행해야되겠다는 걸 내 안에 각인시켰다.

 일단 번트를 치고 이제 씨앗을 하나 심었다. 이제 나는 다음 씨앗을 뿌리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다. 

다음 씨앗을 위한 종잣돈을 만들면서 2025~26년에는 가치를 보는 눈과 물건을 처리하는 히팅 능력을 조금 더 쌓아

27년에는 2호기를 마련해야겠다~!!

앞으로 10년 동안 연수익률이 20%가 될 수 있도록 느리지만 꾸준히 나아가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