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 [튜(2)터님 기운받아 6감으로 내집마련 성공하조 프리메라] 제주바다 멘토님과 함께한 튜터링데이 후기(with 성장이라는 감사한 단어!)

안녕하세요,

가치를 아는 현명한 투자자

프리메라입니다.

저, 제주바다 멘토님을 만났어요!!

강의에서, 카페 구독 글로 꾸준히 뵈었는데,

이번 내마실 멘토님으로 뵈었습니다.

이렇게 맛난 과일컵도 준비해 주셨답니다.

튜터링데이가 진행되면서,

그리고 끝나고 나서

저에게 남은 감정을 한 줄로 요약한다먼

‘지역을 보는 눈을 한꺼풀 벗다’입니다.

그럼, 어떻게 눈꺼풀을 벗게 되었는지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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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 피드백이 아닌 지역 피드백

내집마련실전반에서도 임보 발표를 하는데요.

우리 6조 전원이 발표를 하고 그에 대해 멘토님이 피드백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요.

각 조원의 임보에 대한 피드백이 임보 자체에 대한 피드백, 그러니까 ‘이런 저런 점이 좋았다’는 내용뿐만 아니라, 해당 임보 내용이 왜 중요한지, 그 내용을 임장으로 어떻게 연결하고 적용하고 확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낱낱이 설명해 주셨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 더 무게가 실렸는데요. 멘토님이 임보 내용을 어떻게 임장과 연결하는지 설명하시는데 정말 거짓말 보태지 않고 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저는 빈말 못….).

바로 아하! 모멘트(Oh, moment)의 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의무감처럼 해오던 ‘업무지구까지의 거리’가 왜 중요한지,

세대당 인구수가 왜 줄고 느는지, 그걸 왜 확인하는지,

현재 임장지를 제대로 파악하는 법을 알아야 하는 이유 등

손품으로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데이터의 가치에 대해 세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간 아직 동기부여가 되지 않아 deep하게 파지 않았던 사임의 내용들…

왜 봐야 하고, 어떻게 봐야 하고, 이를 투자와 어떻게 연결 지을 수 있는지

이번 튜터링데이터에서 제대로 깨쳤습니다.

이러한 지역 데이터에 대한 피드백이 지역을 보는 눈으로 확장된 순간이었습니다.

#듣고 또 들었지만...

‘누가 그 지역에 사는지 잘 알아야 한다’라는 말은 강의 들을 때마다 듣고 들었는데요.

그때마다 그저 고개만 끄덕였던 것 같습니다.

“그럼, 당연하지. 살려는 사람, 사려는 사람이 많아야 집값이 많이 오르니까.”

제 생각은 여기서 멈췄습니다.

그 수요의 질이 어떻고, 그 수요가 어떻게 흘러와서 어떻게 흘러가는지,

그 수요의 크기가 왜 변하는지 등 생각을 확장시키지 못했는데요.

이번 튜터링데이를 통해 생각을 ‘사실이나 정보’ 수준에 두지 읺고 ‘이유’를 파보고 확장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손품으로 파는 데이터를 ‘왜’라는 수준으로 끌고 가야 하는 것이죠.

그게 지역을 제대로 보고 이해하는 법임을 알게 된 셈입니다.

그 법을 제대로 알게 된다면 깨친 통찰력을 다른 지역에 고스란히 적용할 수 있고요.

지역은 달라질언정, 지역을 보는 법은 같은 셈입니다.

#우문현답

고작 6월 초인데, 날씨는 왜 이렇게 더울까요?!

더운 길, 더 야속해지는 언덕을 오르내리며 제주바다 멘토님과 함께했습니다.

날씨가 더워 멘토님이 힘드실 것 같지만 지금이 아니면 또 기회가 언제 올지 모르기에 질문을 드리고 노력했는데요.

평소 ‘이게 좋아요, 저게 좋아요’라는 질문은 삼가려고 하지만,

아직 미흡한 점 투성이기에 좋은 질문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 질문에 대한 멘토님의 답변을 돌이켜보면,

우문 같은 질문의 방향을 틀어서 ‘투자의 본질’로 향하게 해주셨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현상과 결과를 예측하려고 애썼다면,

멘토님은 그 현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대응할지에 대해 설명해 주셨거든요.

정말 ‘우문현답’이죠.

가장 많이 꺠치게 된 멘토님의 답변였습니다.

#또 만날 수 있겠죠?!

시트의 질의응답을 튜터링데이 시간에 다루지 못해

튜터링데이가 끝나고 밤 10시에서 줌으로 다시 모여

장장 14시간 넘게 진행된 내마실 6조 튜터링데이.

튜터링데이 전에 제주바다 멘토님이 “지역을 완전히 다르게 보게 해드릴게요”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정말 그랬습니다.

그렇게 만들고픈 제주바다 멘토님의 진심과 열정과 의지를 고스란히 느낀 더할나위없이 옹골진 튜터링데이였습니다.

이날의 소름 돋음을 기억하고

배운 내용 제대로 적용해서

과제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주바다 멘토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