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반 “선배와의 독서모임”으로
챈's 선배님과
“원씽”으로 오프 독서모임을 가졌던 경험과 느낌을 글로 남겨봅니다!
기대만땅 신나서 출발한 선배와의 오프 독서모임!
다행히 가는 길에 조원들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스터디카페에 도착했고,
처음 이용하는 곳이라 어리버리하는 사이 선배님 도착!
또릿또릿한 눈빛의 넘 풋풋해 보이셔셔 선배라는 생각은 못하고…
순간 우리조에 이런분이 있었나? 스카에 온 학생인가??
점점 뇌가 없어지나봅니다! ㅋㅋㅋㅋ
아침이라 중간에 허기질까 일용할 간식까지 직접 준비해 오시고
노트북 두 대까지…파워J 챈스선배님!!
감사히 잘 먹었습니당!!
간단한 자기소개를 마치고 발제문을 읽어나가며
입터진 우리 조원님들과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이 중요할 때도 있고 중요하지 않을 때도 있으니
포기할 껀 포기하는 연습을 하며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는 챈스선배님의 말씀과
우리들이 믿고 있던 대표적인 거짓말 6가지에 대한 이야기로 순삭되는 시간!
추가 시간 결제 고고!! ^^;;;
저 포함 모든 조원들이 성공에 대한 거짓말 5가지 거짓말을 모두 믿고 있었다니…!!
원씽을 읽지 않았다면 지금도 멀티태스커가 되려고 애쓰고
일과 삶의 균형잡기로 성장없는 삶을 살며
‘나는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왜 이럴까..’ 자책하며 살 뻔!
이 거짓말 중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라는 믿음에는 약간의 이견이 있었고,
챈스 선배님도 이 부분에 대해 좀더 심도 있는 논의를 해 보고 싶어하셨습니다.
자신의 능력만 된다면 크게 벌이는 일이 위험할 건 없다와
일이 커질 경우 다른 다양한 변수를 통제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고,
이런 의견의 기저에는 아무래도 자라온 가정 환경이나 개인의 주관및 경험이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았습니다.
어쨋든, 이제 배운 사람으로써 저 거짓말들은 개나 줘버리는 걸로~!!! ㅋㅋㅋㅋ
긴 시간에도 끝까지 조원들의 발표와 궁금증을 경청해 주시고
성심성의껏 경험과 의견을 나눠주셨는데요…
선배님의 처음 시작과 경험을 이야기 하시면서 살짝 울컥하시는 모습을 보며
진심으로 우리들의 마음에 공감하시고 도움을 주고 싶어 하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월부 생활을 시작하고 한번도 쉬지 않고 달려오면서
독서를 통해 점점더 다듬어지고 성장해 가고 있으신 분 만의
아우라가 너무 멋져 보였고, 나도 저런 선한 영향력을 가진 선배가 되어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각 조원들의 고민 사항을 들어 주시고
각자의 나아갈 방향까지 정리해주시는 챈스님 덕분에,
중심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던 저의 투자 방향성도 확실히 잡을 수 있었고,
방향성이 잡히니 당장 지금 해야할 단 하나의 중요한 원씽도 바로 정할 수 있었습니다.
또 책을 읽고 하나의 적용점과 액션플랜까지 스프레드시트로
독서후기 관리하는 꿀팁도 알려주셔셔 이번에 바로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시장상황에 관계없이 계속해서 전임, 매임을 함으로써
나라는 사람을 알려 기회를 늘려 놓으라는 말씀과
매임시 최저가보다 높은 가격도 보면 본 사람이 적어 또 좋은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실전 팁도 공유해 주셨습니다.
좋은 책과 좋은 동료,
그리고 아낌없이 나누어 주시는 선배님과의 대화를 통해
혼자서는 도무지 풀리지 않던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하고,
더 나아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에너지까지 얻을 수 있었던 아주아주 의미있고
기억에 남는 오프모임이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열중반 듣길 잘했다…
이러니 몸이 힘들어도 맘이 힘들어도 강의를 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오프모임에 잘 리드해 주신 챈스선배님과 조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스카에 온 학생 ㅋㅋㅋㅋㅋ 써니 조장님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같이 모임하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낼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ㅎㅎ 나중에 다시 볼 일이 있을거라는 예감이 드네용^^ OO구 꼭 가보시고 1호기까지 응원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