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는 실전에 들어간 느낌이 들었다.

그만큼 기록하고 이해해야 할 부분들이 많았다.

 

<인상깊었던 점>

 

  1. 부동산은 물가 상승과 같다. 이 자본소득은 근로소득보다 먼저 더 오르기 때문에 자본소득이 있어야만 한다. 

    매매가와 달리 전세가는 변동이 있는데  ‘전세난→ 공급량 늘림→역전세→공급(입주량)줄입→전세난’ 사이클이다.

  2. 투자의 원칙은, <저,환,수,원,리>다. 임장을 통한 비교평가를 하고, 환금성이 좋은 대단지 아파트를 찾고, 수요가 많은 서울에서 투자해 상승한 전세금으로 투자금을 회수하거나 재투자를 하여 수익률 20%/수익5천만 만드는 것, 적정전세가율을 기준으로 전망을 예측하고 입지독점성을 고려하며, 역전세를 조심하는 것 등이다.
  3. 부동산은 정권에 따른 정책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투자는 똘똘한 한 채인 우량주투자, 남들에겐 수요가 없지만 무릎이하에서 사서 5년이에 무조건 어깨에서 매도하는 가치투자(담배꽁초투자), 저평가된 물건을 비교평가로 매수해서 시세상승을 타고 매도해 환금성을 높이는 가치투자(성장가치투자)가 있다.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역전세 대비 리스크관리를 해야하며 하락장을 인내해야만 한다. 저평가된 투자 예시를 보면, 다른 지역대비 파도이론에 의해 아직 안오른 지역인데, 학군과 부자들이 거주하는 지역, 학군이 안좋아도 교통이 좋은 지역, 전고점대비 20%빠진 지역들이었다. 대단지였고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해 전세가는 5%만 인상한다.
  4. 세금부분은 “비용을 치르지 않는 부자는 없다” 이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지금이 매수할 좋은 기회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부족한 종자돈에 한숨이 나온다. 더 잘 모으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는 것이 막상 시뮬레이션을 돌리니까 언뜻 잘 잡히지 않는다. 다른 지역에 비해 저평가인가?를 알려면 정말 앞마당이 많아야겠다는 다짐. 그리고 수익률 계산이나 전고점 대비 20%하락이라는 계산이 언뜻 잘 되지 않아 계속 계산을 다시 해 봐야했다. 이런 면에서 익숙해도록 해야겠다. 아직도 괜찮은 저평가 아파트가 많다고 하는데 이제 네이버 부동산을 켜고 정말 하나씩 찾아보고 계산해야지. 물론 저환수원리 라는 원칙과 적정전세가율+입지독점성 까지 고려하며 체크해야겠다. 초보자라 익숙하지 않지만 공부하러 온 건 아니니까. 돈 벌겠다는 결과를 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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