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펭귄] 비상식적 성공 법칙 독서후기

25.06.17

책 제목 : 비상식적 성공 법칙

저자 및 출판사 : 간다 마사노리 / 생각지도

읽은 날짜 : 25.06.1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성공실천방법 #목표쓰기 #잠재의식프로그래밍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10점 만점에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일본의 대교 국제적 마케터이자 경영컨설턴트, 그리고 다수의 책을 집필한 작가인 간다 마사노리는 ‘비상식적 성공 법칙’에서 성공을 노려보며 성공 법칙에만 빠져 있는 사람들을 위해 성공하기 위해 필수적인 것들을 배우고 실천하는 방법들을 직설적인 화법으로 풀어내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 모든 일들은 자신이 이전에 깔아놓은 레일 위를 달려간다. 자기 스스로 깔아놓은 레일을 달리는 사람과 다른 사람이 깔아놓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레일을 달리는 사람은 인생의 속도가 확연히 다르다.

* 목표가 있다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하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 목표를 종이에 적고 있냐는 질문에는 아마 20명중 1명일 것이다. 그리고 그 적어놓은 목표를 아침저녁으로 읽어보냐는 질문에는 대답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이런 결과는 한마디로 ‘성공을 거부하겠다’라는 의미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반대로 말하면, 이 단순한 방법을 실천하기만 하면 상위 1퍼센트 안에 들 수 있다는 이야기다.

* 자기 스스로 평범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한 당신은 성공할 수 없다.

* 돈을 컨트롤하기 위한 3가지 원칙

1) 돈에 대한 죄악감을 갖지 않을 것.

2) 돈이 들어오는 흐름을 만들 것. 나가는 흐름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3) 나의 연 수입은 내가 결정할 것.

* 가장 어려운 시기는 바로 제로(0) 상태에서 돈을 벌어야 하는 때이다. 그 다음에는 돈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기 때문에 쉬워진다. 돈이 외로움을 잘 탄다는 말은 사실이다. 마치 돈 자체가 의지가 있는 것처럼 동료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돈은 돈이 있는 곳으로 모인다. 이것이 돈의 습성이다.

* 급여는 ‘받는 것’이 아니라 ‘버는 것’이다. 자신의 연 수입은 자신이 결정할 수 있다.

* 성공을 향해 가는 길에서 중요한 3가지 – 완벽을 지향하지 말 것, 가족을 소중히 할 것, 번 돈을 유용하게 사용할 것

* Trust yourself. 자기 자신의 힘을 믿어라. 자신의 힘이 무한하다는 것을 믿어라. 그렇게 하자마자 당신의 눈앞에 무한한 가능성이 펼쳐질 것이다. 새로운 현실이 차례차례 열릴 것이며, 당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모든 사건들이 1초의 오차도 없이 완벽한 타이밍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목표를 종이에 적으면 실현된다. 다시 한 번 반복하겠다. 종이에 적으면 실현된다.

그렇다. 종이에 적으면 반드시 실현된다.”

수 많은 책과 자기계발 영상들에서 공통적으로 목표를 종이에 적으라고 했고, 이 책에서 저자인 간다 마사노리는 성공 습관 8가지 중 제일 첫 번째로 ‘종이에 목표를 적는 것’을 강조하였다. 작년 봄에 다른 책을 통해 100일간 100번쓰기를 도전했고 우연치 않게 독서후기를 쓰는 오늘 두 번째 100일간 100번쓰기를 성공했다.

중장기적인 목표를 매일마다 적고 읽으면서 목표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목표를 아직 이루지 않았지만 목표를 향하는 나침반의 역할을 해주었다고 생각이 든다. 다만 저자는 소망하는 것과 목표를 적는 것 외에, ‘하기 싫은 일’과 ‘하고 싶은 일’을 명확히 구분하기 위하여 ‘하기 싫은 일’을 나열해서 적어보기를 추천한다.

자기가 선택한 ‘하기 싫은 일’을 100퍼센트 안 하게 되면, 자신이 선택한 일은 120퍼센트가 아니라 200퍼센트 노력하게 된다고 하였다. 나 자신을 돌아보았을 때 ‘하기 싫은 일’을 배제하고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될 때는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몰입하지 않았을까? 다시 종이를 펼치고 ‘하기 싫은 일’들을 나열해보기로 한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뚝뚝 떨어지는 물 아래에 컵을 놓고 물을 받고 있다고 합시다.

목이 마르다고 아직 절반밖에 채워지지 않는 물을 마셔버린다면 이거야말로 최악이지요.

찰랑찰랑 가득 차기를 기다렸다가 마셔도 안 됩니다.

가득 차서 흘러 넘치는 물을 핥아가며 참아야 합니다.”

부자의 철학을 응축한 명대사라고 한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문장이다. 사치를 아예 하지 않는 것 보다는 돈의 흐름을 바꿀 정도로 자제하지 못하고 사치를 하면 돈에게 미움을 받게 되는 것이 아닐까. 소비를 통제하고 자산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투자 공부를 하며 종잣돈을 모으는 시기에 있는 나는, 사업이나 투자로 반짝 성공을 하여 소득이 늘었을 때도 소비패턴을 바꾸지 않을 자신이 있을까?

이런 걱정을 한다는 것은 쉽게 말해 김칫국을 마신다고도 생각할 순 있지만 지금 가장 기초적인 단계에서부터 위 부자의 철학을 나의 철학으로 삼을 수 있도록 계속 되뇌이고 싶은 문장이다. 돈은 돈이 있는 곳으로 모인다고 한다. 이와 같은 돈의 습성을 명심하고 나의 돈들이 지속적으로 서로 뭉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

“성공 법칙을 배웠는데 왜 성공하지 못하는 것일까?”

많은 책들을 읽으면서 저자들이 말하는 ‘성공하는 법칙’들을 읽고 접하고 배워왔다. 하지만 왜 성공 법칙만 공부하고 성공으로는 갈 수 없었을까 자문해본다. 저자인 간다 마사노리는 ‘성공 법칙을 배우면 긍정적으로 사고할 수 있지만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고만으로는 부족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한다.

나도 그저 책을 읽으면서 ‘성공하면 좋겠다’라고만 생각하고 ‘성공을 향해 행동한다’는 것이 부족하지 않았을까?라고 고민해보았다. 행동만이 현실을 바꾸고 행동하는 사람은 목표를 실현할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책을 읽고 평론가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되지 말자.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시작의 기술 – 개리 비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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