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담아서님 월부학교 6강 후기]
1. 투자에서의 파도: 리스크
- 부동산에서는 영원한 상승도, 하락도 없다.
- 매매가의 하락도 마음을 힘들게 하지만, 만약 전세가의 하락이 발생한다면 투자자는 살아남을 수 없다.
- 매매가의 하락에 대해서는 버티며 지나갈 수 있지만 전세가 하락에 대해서는 돌려줘야할 돈이기에 돌려주지 못할 경우 망할 수도 있다.
- 최근 쉬지 않고 올라가는 상급지 시장을 우리 투자에 투영시켜 이 시장이 영원할 것 같은 생각은 투자할 때 매우 위험한 생각일 수 있다.
"기대수익에 어울리는 리스크를 스스로 감당할 수 있어야 해요. 리스크에 대해서는 손톱만큼도 모르는 거 같아요. 시장 리스크와 별개로 개인적 리스크는 별개입니다. 시장 속에서 리스크가 맣ㄴ이 줄어들었어도, 그 리스크를 모르거나 감당이 안된다면 좋지 않은 결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명심해야 합니다."
- 상급지에 투자하는 동료르 부러워하지 말고, 물건을 쫓아가면서 투자하지 않고 내 자산과 내 돈에 집중해야 한다.
- 내가 할 수 없는 투자에 집착하고, 누군가 1-3급지에 투자할 때 나는 경기도에 투자한다는 것으로 '나는 돈을 벌 수 없을거야'라고 생각하게 될 때 바닥을 찍게 된다.
- 중요한 건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안전하게 오래도록 반복해서' 내 투자를 쌓아나가는 것
"투자할 때 중요한 건 못 먹는 떡 보지말고, 내 돈 불리는 것만 생각하는 거에요. 지금까지 잘 된 분들은. 전전긍긍하지 않고 내 돈 불리는 것만 생각하는 사람들이었어요. 여러분들이 안전한 투자를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기서 단 한명이라도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 저는 이 일을 못할 것 같습니다."
2. 인생에서의 파도: 의욕 상실
"열정기가 있으면 권태기가 오고 그 다음 열정기가 옵니다. 영원한 건 없어요."
- 투자를 공부하면서 많이 배운 건 '물극필반', 즉 달이 차면 기울 듯 모든 것은 반복된다는 것
- 가족 건강에 이슈가 있을 때, 전세 빼는게 걱정이 들었을 떄, 투자 물건이 잘 보이지 않을 떄, 누수가 터지고 물건 관리가 어려웠을 때 등 그 때 당시는 잘 몰랐지만, 그 시간들을 인해하다보니 꼭 좋은 시기가 왔음
- 사실 이 시기가 힘든 건 지나고 보면 별게 아닐 수도 있지만 그것을 지나는 순간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듯한 느낌 때문임.
- 이 시기는 반드시 지나가며, 생각보다 인생에서 많지 않을 수 있고, 칠흙같은 순간에서 도망가는 선택보다는 그 시기를 버텨서 그 시간을 내것으로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임
"버틸 떄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해야할 것만 해야해요. 잘하려고 하지 말구요. 버티다보면 시간이 가요. 시간이 가다보면 조은 시기가 와 있는 거에요. 내가 인생이 up되는 기분 일 때 경거망동 안하면서 어른이 되가는거 같아요."
- 파도 속을 자유롭게 헤엄치는 돌고래가 되는 게 아니라, 바다 속 해초처럼 깊은 뿌리를 갖고 물속에서 흔들리더라도 버텨내는 그런 시간을 보내야 함
3. 그리고 나나위님의 진심: 행복
"여러분 감기에 걸리면 감기약을 먹고, 머리가 아플 때 두통약을 먹죠? 그런데 마음이 힘들 땐 어떻게 하세요? 잘 없지 않으세요? 완전한 마음가짐 이런 건 없고 마음의 컨디션도 매일 다를 수 있어요. 당연한 거에요. 다만 마음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을 몇개나 알고 있냐는 거에요. 정신적 컨디션도 빠르게 올리려면 이런 것을 많이 알고 있어야 해요."
- 투자자로 성장하면서 많이 느끼는 건 투자에 대해서 배우고 투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건 누군가의 지혜나 강의를 통해 배울 수 있지만, 스스로 마음을 잘 알고 돌보는 건 '스스로'만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 그리고 그렇게 스스로 돌 볼 수 있는게 많은 사람일 수록 더 행복한 인생에 가까워지는 것
"돈 많이 버는 건 님의 기준이지 이 사람의 기준이 아니에요.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해주세요."
- 각자 추구하는 인생에 방향이 있기에 누군가는 끝없는 성장을 지향할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내 영역에서의 행복을 지킬 수 있습니다. 각자가 바라는 삶에 달려 있습니다. 스스로 저해보는 것입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