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허씨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3시간이란 시간을 온전히 저희 조원들을 위해서 아낌없이 그동안의 경험과 앞으로의 계획까지 내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를 비롯해서 다른 조원분들이 궁금해 했던 적은 종잣돈으로 성장하시는 선배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이야기될 수 있겠구나라는 희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과정이 76주 연속임장, 15일 연속지방 임장의 철인같은 스케쥴을 수행을 통해서 이루어 내신거라니 저는 '내가 과연 가능할까?' 라는 공포감을 느끼긴 했습니다.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서 많은 것을 얻었지만 제가 가장 크게 얻은 것은 이제 저희 조원분들 외에 월부에서 아는 또 도움을 주실 수 있는 한 분이 더 생겼다는 사실입니다.
낯을 가리는 저이지만 월부의 휴먼네트워크의 든든한 조력을 받아 월부를 레버리지해서 저의 시간과 정성을 보탠 결과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저는 아직 목실감도 쓰지 않고 운동도 하고 있지 않지만
점차 나은 길로 발을 옮길 것이고 느리지만 꾸준함으로.
거듭된 시도와 도전으로 결과물을 만들겠습니다.
다시 한번 장시간 좋은 말씀과 격려로 도움을 주신 허씨허씨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끝으로 ‘느림을 두려워 말고 멈춤을 두려워 하라’는 말을 되새겨 봅니다. 화이팅!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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